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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6 00:17
그런데 보통 부동산 임대업을 한다 쳐도 월세 받는 거에서 은행에 나갈 돈 빼고 수익률 잡으니까 저게 맞지 않을까요? 공장을 운용하는 회사라고 쳐도 기계 설비값은 빼고 순이익을 잡을 거 같은데요..
22/07/26 08:40
할부는 넣어야하는게 사실상 감가상각비죠.
할부 끝날때 되면 차가 수명이 다할때 쯤이라 차값의 20%이하로 잔존가치가 떨어져서요.
22/07/26 06:49
기름값 등 변동비도 그만큼 오르니까 수입 300 겨우 맞추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기사님들이 그렇게 몸갈아가면서 25탕 이상 하지 않나 싶네요...
22/07/26 05:03
화물차 기사가 노다지면 왜 다들 화물차 기사를 하지 않는가 라는 질문이 발생할수밖에요.
13회 뛴다는 건 좀 믿기 힘들지만 어쨌든 가계를 부양할만한 수입을 올리려면 몸 갈아가면서 운전해야 하는 직업이고 운전을 그렇게 오래하면 졸음운전이나 사고의 확률도 확 올라가니 가계부에는 산입되지 않는 비용도 올라갑니다.
22/07/26 06:59
(수정됨) https://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46170.html#cb
원문 기사를 보니 한 회(한 탕)에 보통 31시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하네요. 이 기준 대로라면, 13회 운행량은 너무 적은 게 아니고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보통 새벽 6시에 업무를 시작해 이튿날 오후 1시가 되면 한 ‘탕’을 끝낸다.] 이 스케쥴대로라면, 1달 30일 기준으로 [하루도 안 쉬고 일해야 15탕]을 뛸 수 있겠네요.
22/07/26 07:14
기름값이 갑자기 올라 생긴 현상이겠지요.
계속 그래왔다면 마을버스를 하고 말지 저 고생을 하겠습니까. 다시 운임이 올라 소득이 맞춰지는 때가 오긴 할텐데 그때까지는 힘드시겠습니다. 전 출퇴근거리가 짧은데도 기름값 오른게 무시무시하게 느껴지던데 저게 업이면 그저 눈물...
22/07/26 08:02
저게 단순히 계산해봐도 1200-> 2200원까지 디젤이 올라서 나온 계산입니다..670에서 300은 빠지면 거기서 수입이 확바뀝니다.. 환경이 변화한거라.. 저걸 일반화시키면..;; 지금 전쟁때문에 어느업종이나 마찬가지로 힘든데.. 파업/기사화 되는 일부만 힘들걸로 보여지는건 좀 그렇네요. 그렇다고 버티라고 할수도 없고.. 애매하네요.
22/07/26 08:42
그렇죠. 이게 한두달 뒤에 기름값이 원위치되면 버티라고 할텐데 문제는 기름값이 언제 떨어질지 모르니까 마냥 버티라고 할 수도 없다는게 문제죠.
22/07/26 09:04
컨테이너화물차가 비싸네요. 차 가격 전액 60개월 할부로 봤을 때 1.74억이네요.
현대 엑시언트와 함께 벤츠 로고 단 것도 많이 봐서 저정도 가격이 보통인가 싶기도 하고요.
22/07/26 09:52
장거리 인천에서 부산가는 코스에 상하차 대기시간이 길어서 운행시간이 이틀씩걸리면 운임100만받고 안하죠..
지입차면 운임을 더주거나 보통 월급기사가 운행하는 코스죠 뭐..콜바리가없는 츄레라 특성상 사무실에서 보내면 가야하는건 있긴하지만 저런코스와 운임가지고 고정으로 보내면 보통은 그냥 차세워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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