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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7/25 12:11:44
Name TWICE쯔위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제작비 천만달러에 개폭망했지만 언급조차 안되는 영화

이정재, 여진구, 김무열 주연에


조연으로 박지환(내 아입니다! 그분 맞음)을 쓰고

과거 흥행작인 말아톤을 연출했던 정윤철 감독이 제작한..

손익분기점 330만/83만..

심지어 존재감조차 없어서 망작인데도 

망작이라 불러주는 이조차 없다는 그 영화..

"대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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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고증을 우려했지만 까보니 고증만 문제가 아니었다는 그 영화..


공교롭게도 1달 뒤 전설적인 "망작"이 나오는 바람에 묻혔다 카더라..

Screenshot_20220725-100202_Chrome.jpg 제작비 천만달러에 개폭망했지만 언급조차 안되는 영화

리얼이 다 휩쓸어버림

근데 이런 영화가 있다는 걸 지금 알았네요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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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드래곤즈
22/07/25 12:14
수정 아이콘
전설의 ‘그 작품’ 때문에…망했다는 소식조차 묻혀 버렸군요.
나름 영화를 좋아하지만 처음 듣는 영화입니다.
스토리북
22/07/25 12:16
수정 아이콘
와... 제목조차 처음 듣네요.
22/07/25 12:16
수정 아이콘
처음 들어봅니다...
손금불산입
22/07/25 12:17
수정 아이콘
저 영화 보고 피지알 자게에 후기 적었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크
타츠야
22/07/25 19:10
수정 아이콘
후기 링크 부탁 드립니다 크크
손금불산입
22/07/25 19:48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kr/freedom/72177
저를 포함해 당시에 이 영화를 보신 분들의 평이 대부분 비슷했었습니다 크크
타츠야
22/07/25 19:5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30분보고 중간에 나와서 지금 막 집에 도착했습니다." 이게 압권이네요 크크
EpicSide
22/07/25 12:18
수정 아이콘
이거리얼
22/07/25 12:19
수정 아이콘
망작으로도 리얼망작때문에 처음들어보는 크크크
22/07/25 12:22
수정 아이콘
처음 들어봄
22/07/25 12:23
수정 아이콘
거의없다님의 걸작선으로 봤던 그 영화군요;;
내용이 무사와 거의 똑같은… 근데 장쯔이가 여진구로 바뀌어서 더 볼게 없는…
유나결
22/07/25 12:23
수정 아이콘
방금 이런영화가 존재했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22/07/25 12:23
수정 아이콘
광해가 춤추는 영화로 기억합니다
22/07/25 12:24
수정 아이콘
있는지도몰랐다..
비오는월요일
22/07/25 12:26
수정 아이콘
리얼쯤 돼야 저 정도를 묻어버릴 수 있군...
어서오고
22/07/25 12:28
수정 아이콘
지금 처음봄
피식인
22/07/25 12:30
수정 아이콘
저도 첨 들어 보네요. 근데 제작비 천만달러면 백억원인데 요즘 영화 제작비 보통 그 정도는 되지 않나 싶기도 하고..
22/07/25 12:33
수정 아이콘
국내 기준으로보면 충분히 큰 규모인데 해외 드라마 제작비가 회당 천만달러가 심심치않게 나와서 더 그런 느낌입니다.
총사령관
22/07/25 12:30
수정 아이콘
진정한 명예사..
망고베리
22/07/25 12:30
수정 아이콘
들어본 기억은 있네요
모그리
22/07/25 12:30
수정 아이콘
제목조차도 처음 들어보네요
사다드
22/07/25 12:33
수정 아이콘
말아톤의 기억이 너무 좋아서 개봉초에 가서 봤습니다. 감독이 입만 안털었어도 덜 욕을 먹었을텐데..아쉬운게 많았죠. 같이 본 와이프는 이정재 몸 좋은것만 기억난다고. 쿨럭.
22/07/25 12:33
수정 아이콘
이런 게 진정하게 망한 영화인 듯

밈으로조차 소비되지 못하는
손금불산입
22/07/25 12:44
수정 아이콘
사실 그런 영화 생각보다 꽤 많습니다. 저것도 어떻게 보면 스크린이라도 차지하고 80만이라도 모았기에 망정이지 유명 배우를 썼지만 스크린 확보도 못하고 10만 주변 혹은 그 이하로 아예 없이지는 영화들도 꽤 있더라구요.
제3지대
22/07/25 12:35
수정 아이콘
저런 영화가 있었다는거 처음 알았습니다
카르페디엠
22/07/25 12:39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영화의 존재 자체를 이글로 처음 알았네요. 크크크
어강됴리
22/07/25 12:42
수정 아이콘
흥행실패오라 이정재
오징어게임 이후로 참 많이 바꼈네요
HA클러스터
22/07/25 12:45
수정 아이콘
망해도 확실하게 망해야지 어설프게 망해서는 이름조차 남길 수 없다... 드드
비뢰신
22/07/25 12:46
수정 아이콘
그냥 커피와 티 오 피 옙
22/07/25 12:46
수정 아이콘
정재형 오랜팬인데...
영화 나왔다하면 망이라서 맴이 아팠는데
오징어게임으로 이렇게까지 흥할줄은 몰랐습니다
Lord Be Goja
22/07/25 12:54
수정 아이콘
??: 영화가 아니라 흥했나?!
22/07/25 14:28
수정 아이콘
신세계나 암살같은 흥행작품도 꽤 있지않나요?
사울 굿맨
22/07/25 15:52
수정 아이콘
관상도...
22/07/25 17:55
수정 아이콘
신세계랑 관상은 대박이죠. 암살도 천만이고
의문의남자
22/07/25 19:27
수정 아이콘
? 도둑들. 다만 악에서 구원하소서. 신과함께.사바하 인천상륙작전 .신세계 관상 암살. 실패한걸 찾는게 더 힘들어보입니다만?
22/07/25 23:58
수정 아이콘
1724기방난동사건, 태풍, 오브라더스, 흑수선, 이재수의난, 선물 등등 예전 영화 필모는 엉망입니다. 개중 좋은 영화는 있었는데 흥행작이 없었어요
22/07/25 12:54
수정 아이콘
처음들어보네요
22/07/25 13:07
수정 아이콘
망작 경쟁에서도 졌군요. 크크
레드빠돌이
22/07/25 13:18
수정 아이콘
기왕 망할꺼면 엄복동처럼 망하는게...
아스날
22/07/25 13:29
수정 아이콘
여진구 드라마는 괜찮은데 영화 주연으로는 흥행실패한게 많죠.
우리집백구
22/07/25 13:46
수정 아이콘
당시에 홍보도 거의 안 하고 지나가서 나중에 존재를 알고는 이정재씨가 독립영화에 출연한 줄 알았네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7/25 13:53
수정 아이콘
그냥 OTT로 보면 볼만한?
22/07/25 13:58
수정 아이콘
게임이 진정으로 망하면 망무새 조차 나타나지 않는 느낌이네요
葡萄美酒月光杯
22/07/25 14:17
수정 아이콘
걸작선에서 할리우드 영화들 가져다 대충 베껴만든 영화들을 까는게 주 패턴인데 이 영화는 나름 신선하다고….. 할리우드가 아닌 한국영화를 베끼려다 제대로 베끼지도 못한 작품이라고 까더군요. 그냥 딱 정우성 장쯔이 나오는 무사의 허접한 카피
22/07/25 16:37
수정 아이콘
크크 첨들어봄 리얼은 많이들어봄..
악플보다 무플이 더 무섭다는게 정말이네요
Pinocchio
22/07/25 16:58
수정 아이콘
와...이런 영화가 있다는걸 이글로 알았다는게...
22/07/25 17:15
수정 아이콘
??? : 망했다고 이야기 나오는 놈들은 망한게 아니야, 진짜 망한 놈들은 언급조차 안되거든.
카마인
22/07/25 18:06
수정 아이콘
2등은 언급도 안된다고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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