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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30 10:46
토레스는 스포티지급이라 차이가 있긴 합니다. 셀토스가 동급 대비 큰 차라서 동급 대비 크지 않은 토레스의 수요를 일부 가져갈 순 있지만요.
22/06/30 10:50
(수정됨) 변속기가 다이얼식으로 변경됐고, 계기판과 디스플레이 일체형으로 바뀌었네요. 공조기 부분도 변경됐고. 멋지게 변경됐네요.
지금 3년째 운행하고 있는데 한가지 아쉬운점이 헤드램프 광량이 좀 부족한 느낌하고 운전석 조수석 통풍시트가 그닥 시원하지 않아요(뽑기 실패인가)...이거 빼고는 정말 만족하면서 타고 있네요. 솔직히 현재 국내 소형 SUV 중에서는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
22/06/30 11:35
(수정됨) 통풍시트는 처음 켰을 땐 시원한데 시간 지나면 점점 시원함이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열선시트는 시간 지나도 따뜻한데...
저도 이제 2년 다 되었고 조금 있으면 3년째인데 무척 마음에 드는 차입니다. 저는 디젤이라 언제까지 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탈 수 있을때까지 이거 타고 셀토스 전기차 나오는걸 바래야 하나 생각중이네요.
22/06/30 11:53
아, 제차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제차도 말씀하신 것과 동일한 증상이거든요. 처음엔 시원하다가 어느순간 사라지는 느낌요. 회사에서 운행하는 카니발 신형 통풍시트는 정말 냉기가 나온다는 느낌이었는데...
22/06/30 12:24
완전 공감..
혹시 4륜옵션하셨나요? 안했는데 승차감 차이가 많이난단 이야기가 있어서... 그 이야기 듣고나서 뭔가 승차감이 통통거리는 느낌;
22/06/30 12:33
아, 제차는 4륜 풀옵입니다. 4륜가야 후륜이 토션빔이 아닌 멀티링크가 들어가고요. 와이프가 모는 차가 SM5 2011년식 풀옵션인데, 워낙 차가 연식이 되서 그런지는 몰라도 SM5 보다 승차감은 우월합니다. 셀토스는 1.6 터보엔진인데 연비도 더 좋아요.
22/06/30 11:57
기아차는 실내 내장재를 확실히 현대차 보다는 저렴한걸 사용하는 것 같아요. 제차도 손으로 만져보면...정말 싸구려 플라스틱 질감이 좔좔 흐릅니다. 실내 디자인은 개인취향이라 저는 만족하면서 타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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