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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5 23:13
그림체가... 그림체가!! 뭔가 좀 더 거칠고 투박해야 그맛을 살릴텐데, 다들 너무 떼깔이 좋아서
예전 느낌이 안사네요. 글고 넷플은 므흣씬을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가~
22/06/16 02:00
생각해보니까 지금 웹소설들 막나가는 설정들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겠네요.
저 때는 정신나간 만화 같았는데 지금 떠올려보니 생각보다 순한 맛임.
22/06/16 09:42
기본 설정이
인류가 '영혼'의 입자인 '영자'를 발견, 천사들의 천계가 인류 멸망시키려고 함, 인류가 살고자 파괴신과 주인공 만듬, 천계는 주인공과 파괴신을 막을 수 있는 용기사 만듬, 셋이 싸움, 인류 파멸... 한참 시간이 지난 뒤 파괴신 믿는 사람들이 파괴신의 부활을 추진, 파괴신 막으려고 주인공을 부활시킴, 둘 다 나오니 보호장치격인 용기사 부활, 셋이 모여서 천사강림... 까지가 제가 본 내용이군요. 아, 물론 가슴가슴가슴가슴한 내용은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옷만 먹는 슬라임이라든가 옷만 먹는 슬라임이라든가 하는 것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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