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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4 13:45
'다음에 내려오면 한 번 사보기라도 할까...?' 했던 시기도 있긴 한데,
내려올 때마다 '아 나는 이럴 때 사는 사람이 아니구나'만 재확인합니다.
22/06/14 13:56
삼전도 6만전자 노래를 부르더니 6만전자 대령하니까 사면 바보인거처럼 얘기를..참 의미없는 얘기죠.
6만원이 아니라 3만원이 되도 그 삼성전자가 3만원이 됐으면 또 3만원이 되는 이유가 있을것을.. 어차피 어느 가격에든 사지 말아야 될 이유는 넘쳐납니다.
22/06/14 15:00
2016~2017년 걸고 구글링하면 아직도 거품 더 빠져야 한다 이런글 가끔 보이는데 미래에서 온 입장으로는 아니 이래도 안 사? 싶어서 웃픕니다
집이나 주식이나 코인이나 가치관에 따라 안 살 사람은 안 사는게 맞더라구요
22/06/14 15:53
작년 말에 나와서 대기타고 있었는데 어제 오늘 배터지게 샀습니다~.
더 떨어질 거라는 견해들이 많은데 정말 그래주면 30대 은퇴할 듯 크크
22/06/14 16:04
어떻게 보면 코인은 참 단순한게 내재가치가 거의 없다시피하니까 사는 사람은 오를거라는 믿음 하나로 사는거고 안 사는 사람은 안 오를거라는 믿음 하나로 안 사는 거죠. 욕망과 유동성을 수치화하는 자산으로서의 가치 하나만큼은 인정합니다. 제 성격으로는 솔직히 코인이 몇 백만원 몇 십만원 하던 시절로 돌아가도 사진 않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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