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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7 11:13
흑... 7으로 배터리 문제로 인해서 싸게 한 번 배터리 갈고 잘 버텼는데 결국 이번에 보내주게 되었네요... 내년에 아무래도 새로운 폰으로 바꿔야 할 것 같네요...
22/06/07 12:09
(수정됨) 이로서 OS업데이트 지원 기준이 램 용량이라는 설은 폐기 되었네요. 6,7,8이 같은 램 용량이였고, 7+는 3G로 용량이 더 컸으니까요.
타 커뮤니티 댓글 보니까 이번 OS 업데이트에 NPU 이용하는 기능들이 많이 추가 되어서 NPU가 들어간 A11(아이폰 8)부터 지원하는거란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는 A10 탑제된 아이패드들이 이번 업데이트 지원을 받는다는거에서 설득력이 떨어지긴 합니다만, 저는 이쪽에 손 들어주고 싶습니다. 이번 ios와 iPados가 각 기기에 특화된 기능들을 넣어서 ios의 업데이트 지원 기준과 ipados의 업데이트 지원 기준을 같게 볼 필요가 없어 보이더군요. 특히나 이번 ipados의 추가기능인 협업 기능이 교육현장에서 잘 써먹을 기능이여서 iPad 6세대를 지원기기에 포함 시키고, 이로 인해 6세대가 5세대의 옆그레이드 기기라 5세대도 같이 묶어서 지원했을거라 추측해봅니다. 그러나 저러나 2017년도 기기인 아이폰 7이 2022년도에서 os 업데이트 중단 소릴 듣는게 다른 의미로 놀랍네요. 결국 보면 os에서 보여줄 신 기능이 해당 기기에서 돌아가느냐, 안돌아갔을때 이 기능을 빼도 사용자 경험? 불만? 그런게 괜찮을 것인가 등을 따져서 업데이트 기준을 삼는거 같아요. 그래서 토사구 패드처럼 판매기간도, 지원기간도 극단적으로 짧은 기기들도 있는 반면, 아이폰 6처럼 거의 8년간 지원받는 기기도 있고, 아쉽게도 이 6와 묶여서 6년 밖에(???) 지원 못받는 기기도 있는 거겠죠.
22/06/07 12:37
A9X 들어간 1세대 아이패드 프로도 들어있는데, 프로세서와 크게 상관 없는것 같기도 하구요. 출시하자마자 샀던 1세대 12.9인치인데 정말 오래 지원받네요.
22/06/07 12:48
제가 작년까지 6+썼는데 배터리가 좀 빨리 닳긴 했지만 게임을 안 해서 그런지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화면 떨어뜨려 깨진 거만 아니었어도 지금도 썼을지도 모르겠네요.
22/06/07 14:05
7을 2016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쓰고 있는데 조루 배터리 빼면 아무 문제없이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내년까지 버텨보려고 했는데, 이제 강제로 바꾸게 됐네요.
22/06/07 14:10
큰애 폰을 KT에서 키즈폰 전용으로 나온 갤럭시 A10e으로 사주고 동생도 폰 달라고 찡찡대서 제가 쓰던 6s 갖고 놀라고 줬는데,
게임은 오히려 6s가 랙없이 더 잘 돌아가더군요. 전자가 19년에 나오고 후자가 15년에 나왔습니다. 저도 서브폰 7플러스 쓰는데 아직 아무 이상없이 잘 돌아갑니다.
22/06/07 19:26
7+ 출시되자마자 구입해서 오늘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현재 배터리 상태는 67%입니다 스크린타임 일평균 11시간 이상 업무용으로 사용중인데 운전직이다보니 주로 티맵과 라디오어플, 가끔 게임, 인터넷 사용하고 통화량도 일50통 이상 합니다 정말 열일하고 있는 노병이죠.. 매년 신제품 출시때마다 바꾸고 싶다가도 이 녀석이 너무나 쌩쌩하니 바꿀필요가 없었는데 이젠 진짜 보내줘야 하나보네요 하지만 홈버튼을 도저히 포기할 수가 없는데 어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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