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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6/01 18:45:58
Name 삭제됨
출처 애객
Subject [유머] 2022년 의대 진학자 20명 이상인 전국 고등학교 순위.txt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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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아치
22/06/01 18:48
수정 아이콘
이것만 보면 평촌 분당학군이 굉장히 약해보이네요 특목고로 다들 빠진다고는 하지만 크크
알이굵은남자
22/06/01 20:2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경기도에서 학군하면 평촌 분당 일산 등인데 허허
22/06/01 23:29
수정 아이콘
자사고를 빼고 보면 낙생고가 2등인데 분당학군이 약하진 않은 거 같네요.
케이아치
22/06/02 01:22
수정 아이콘
압도적인 중학교학군에 비하면 자사고든 일반고든 아쉬워보여서요.
22/06/01 18:48
수정 아이콘
수성구도 대단하네요...
22/06/01 18:49
수정 아이콘
뒤에 나온 숫자가 합격자 수인가요? 저 리스트의 한 학교를 잘 아는데, 택도 없는 숫자인데;;;
이른취침
22/06/01 18:52
수정 아이콘
아마 재수생 포함에 중복 다 센 거 아닐까요?
22/06/01 18:53
수정 아이콘
그렇게 해도 저 숫자는 아닐 것 같아서요 크크
22/06/01 19:34
수정 아이콘
한사람이 3군데 붙으면 3개쓰고 그럴겁니다
터치터치
22/06/01 20:29
수정 아이콘
이건 사기 아닌가요? 크크크
22/06/01 18: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 모교도 있군요(안양 신성고).
재단 바뀌고 부침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그래도 말석 한자리 차지하네요.
고란고란
22/06/01 19:02
수정 아이콘
오, 동문이시네요. 반갑습니다.
평준화되고도 나름 턱걸이로 들어갔네요... 크크.
Promise.all
22/06/02 09:52
수정 아이콘
저도입니다 인사올립니다 흐흐
22/06/01 18:51
수정 아이콘
휘문고 명문이긴한데, 전교생중에 의대생비율이 저정도라기엔..
아마 재수생은 당연히들어갈거고 중복합격 다 포함해서 저숫자일듯.. (한곳 붙으면 다른곳도 붙는경우가 많으니)
아무리 대치동이고 명문고이고 의대정원 늘어났어도 전교생 30%비율이 의대간다는건 믿기 힘드네요.
Bronx Bombers
22/06/01 18:54
수정 아이콘
보통 저런 합격자는 중복합격자도 다 포함시키는게 국룰이긴 하죠....
lifewillchange
22/06/01 18:52
수정 아이콘
역시 대치와 목동...
Janzisuka
22/06/01 18:53
수정 아이콘
20명 헐...우리 고등학교에선 2명만 가도 플랜카드...
닉넴길이제한8자
22/06/01 18:53
수정 아이콘
허어... 모교가 5위안에 있지만....
본인이 시궁창이라....
excelsior
22/06/01 18:55
수정 아이콘
수성구의 위엄일까요.
22/06/01 18:56
수정 아이콘
진짜 수성구 수성구하는 이유가 있네요
모리건 앤슬랜드
22/06/01 18:56
수정 아이콘
가나다 다 의대써서 붙으면 3명
수시 5개 다 의대써서 붙으면 5명
이렇게 중복일겁니다
펠릭스
22/06/01 18:57
수정 아이콘
꼰데화 되었는지 그래서....

상산고는 좀 아쉽네염. - 저도 이과 중심 고등학교인 것 잘 알고 있습니다 -

의대는 그냥 기술자들이 가는 곳인데... 의사가 대단하긴 하지만 기술자잖아요.

뭔가... 아티스트(과학자)가 좀 많이 나왔으면 하는 학교인데.

그냥 제가 상산고를 너무 높이 본 것이겠지요.
egoWrappin'
22/06/01 19:04
수정 아이콘
아니.. 공대가도 기술자 또는 과학자고 될 수 있고..의대가도 마찬가인데..
의사도 연구교수 들 많구요...
슬기랑아이린
22/06/01 19:06
수정 아이콘
아네..
펠릭스
22/06/01 19:16
수정 아이콘
저도 나름 수능 기준으로는 0.6퍼 찍었던(문과) 인간이라(즉 문과 최상위는 쓰레기임) 나름 최상위 고교(그러니까 이과)에 대한 환상이 좀 있기는 합니다.

물론 현실은 다르겠지만 그래도... 그래도 .. 탑 클래스라고 자부하는 인간들은 좀 탑클래스 행위 했으면 하는게 자 바람이긴 합니다.

의대가 성적과 능력으로는 탑 클래스지만 인류 역사에서 그래도 과학자가 탑 클래스잖아요.
22/06/01 19:27
수정 아이콘
총점 석차가 나오는거면 01 이전 수능이고, 그러면 대략 인문계 응시자가 35만~40만명 쯤 될테니까 0.6퍼센트시면 2000등~2500등 정도 하신건데, 문과에서 그 정도 하면 진로가 어케 되나요?
AaronJudge99
22/06/02 09:58
수정 아이콘
이게 사회에서 평균적으로 받는 대우가 참 차이가 많이 나니까
그러려니..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자기 인생인데 자기가 원하는 거..꿈..돈..사회적으로 인정받는가..등등 얼마나 고심해서 결정하겠어요? 그냥 좀 슬플 뿐 ㅠ
banelingMD
22/06/01 19:12
수정 아이콘
의대는 기술자가 아니라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이 가는 곳입니다.
22/06/01 19:33
수정 아이콘
너무 낭만적인생각이라봅니다.
현실과는 동떨어진...
대학교조차도 취업안되는과들 없어지는마당에..
ioi(아이오아이)
22/06/01 19:42
수정 아이콘
애초에 상산고에서 과학자 할거면 한국 대학교를 안 가지 않을까요? 한국에서 과학자를 할 것 같지도 않구요
도들도들
22/06/01 19:50
수정 아이콘
저도 의대 쏠림이 아쉽긴 한데, 우수한 인재가 필요한 곳으로 쉽게 갈 수 있도록 사회적 경로를 잘 짜두고 곳곳에 리워드(돈 명예 존중 권력 등)를 배치해둬야지, 소중히 대우하지도 않으면서 왜 이거 선택 안 하냐고 하는 건 큰 의미를 가지기 어렵겠지요.
가나라
22/06/01 19:51
수정 아이콘
의사가 기술자군요 흠
오르카
22/06/01 20:00
수정 아이콘
의학도 자연과학의 한 갈래입니다. 물른 의대 진학자 상당수가 연구자 보다는 임상의를 목표로 하지만 의사=기술자/ 다른 자연과학=과학자라는 인식은 굉장히 편협한 시각이네요. 의학이라는 학문 특성상 임상과 연구를 병행하는 의사도 많고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들 거의 절반은 의사출신입니다.
고물장수
22/06/01 22:39
수정 아이콘
의학이 자연과학이라기에는.... 응용생물학의 한 갈래로서 공학에 가깝지 않을까요?

순수생물학조차도 자연과학이라기엔 고민이 되는 부분인걸요.
지구 최후의 밤
22/06/01 20:19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생각이긴 한데 선후가 바뀌었다고 봐요.
학생의 선택보다 과학자들이 인정받고 직업적으로도 안정적일 수 있는 사회 분위기와 제도적인 뒷받침이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결국 저 현상은 먹고사니즘과 사회 계층과 연관된 문제고 거기서 합리적인 선택을 한 사람에게 뭐라고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애플리본
22/06/01 18:59
수정 아이콘
중복 포함이겠죠. 우리때보다 잘해도 저정도는 좀..
유성의인연
22/06/01 19:19
수정 아이콘
경신고 아직도 후덜덜 하군요.
최종병기캐리어
22/06/01 19:30
수정 아이콘
똥통 휘문이 이렇게 되다니 격세지감...
페로몬아돌
22/06/01 19:39
수정 아이콘
아니 대륜이 경북고를 이겼다고? 크크크 대륜 잘한다 잘한다 듣기만 했지 쩌네.. 그래도 축구는 우리가 이겼다.
리얼월드
22/06/01 19:45
수정 아이콘
경기고는 망했나요?
nm막장
22/06/01 19:49
수정 아이콘
수성구는 여전하네요
화성고는 왜떼문에 한의대에 저렇게 많이 간걸까요??
이민들레
22/06/01 19:58
수정 아이콘
휘문고 한학년이 4~500명일텐데??
태양의맛썬칩
22/06/01 20:22
수정 아이콘
저도 상산고 나와서 서울대 들어갔지만 거기서 우수한 학생이라고 다 의대만 바라보지 않아요. 저건 의대쪽 통계만 뽑은거고 MIT, 칼텍 노리거나 설카포 가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AaronJudge99
22/06/02 09:59
수정 아이콘
오..
22/06/01 21:04
수정 아이콘
모교는 경신한테 한끗차이로 진다고 멍문고 소리들었는데 한 10년 전부터는 밍문고인 듯
22/06/02 04:08
수정 아이콘
대구랑 관계없는 곳 출신인데 대구과학고 경신고 덕원고 이렇게 대구 출신있었는데.. 혹시 덕원고이신가요?
악튜러스
22/06/01 22:24
수정 아이콘
수성구가 지방 최대학군지이긴 한데 휘문같은 서울이랑은 의대 결이 좀 다릅니다.
휘문은 정시 위주이고 주요 의대도 많이 포함되어 있지만, 수성구 쪽은 경북대 영남대 지역인재 비율이 매우 높습니다.
동일 전형으로는 서울 학교에 밀리는게 사실이지요.
로하스
22/06/01 22:46
수정 아이콘
근데 저 자료로 보면 서울에서도 강남외엔 수성구가 압살하는 느낌인데요 흐흐
악튜러스
22/06/01 23:12
수정 아이콘
말씀드렸듯이 단순비교하기 힘든 숫자입니다.
휘문고가 150명 중에 140명 가까이 정시로 전국 의대로 갔다면 경신고는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지역인재가 40명 이상 될 겁니다. 다른 학교랑 상대비교가 아니라 지역내에서만 경쟁하기 때문에 애초에 저렇게 전체숫자로 비교하면 안되는 수치죠.
물론 감안해도 지방에서는 최고 학군지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살려야한다
22/06/01 22:28
수정 아이콘
대구 사람들 수성구 학군 부심 어마어마하던데 저정도 밖에 안되나요?
22/06/01 22:39
수정 아이콘
저긴 일반고등학교니까요
딴데처럼 자사고 특목고 등등이 없이

수성 다 묶으면 꽤 많아보이는데 저게 저정도면 서울빼면 어디가 있나요 크크
로하스
22/06/01 22:44
수정 아이콘
서울에서도 강남빼곤 견줄 곳이 없어 보이네요..
22/06/01 22:59
수정 아이콘
서울 강남이 모두가 인정하는 1황인데
그거 다 걷어내면 부심 부릴만하지 않나요?
살려야한다
22/06/01 23:36
수정 아이콘
이런! 4위를 못 봤습니다 ㅠㅠ
크라우드
22/06/02 08:04
수정 아이콘
저 정도 밖에???
혹시 반어법인가요 크크크
22/06/01 22:46
수정 아이콘
의사는 마음이 따뜻한 분이 가야겠죠. 근데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막상 자신이나 가족 아프면 실력 좋은사람 제일 열심히 찾음.
22/06/02 02:42
수정 아이콘
평준화 일반고에서 저만큼 가는게 믿기지 않네요. 대부분 수능으로 가겠죠? 평준화인데 어떻게 저렇게 우수한 학생들이 온걸까요.
22/06/02 03:38
수정 아이콘
강북은 하나고 하나네요. 고3때 물리2 선생님이 하나고로 가셨는데 수능 출제도 하시고 꽤 잘나가시는 분이셨죠.
AaronJudge99
22/06/02 09:56
수정 아이콘
오…모교도 있네요
강서고 화이팅이다 얘들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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