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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30 22:09
여자친구랑 둘이 분식좋아해서 자주 먹는데 저거 둘이서 3분의 2 먹으면 많이 먹게되는것 같습니다
기분좋게 배부르려면 저거 딱 절반밖에 못먹을듯...
22/05/30 22:12
라면김밥만 땡기네요.. 오댕까지도.. 예전엔 떡볶이 분식 피자 다 좋아했는데 나이먹을수록 저녁에 먹으면 더부룩하고 그냥 순두부찌개에 밥말아 먹는게 최고더군요..
22/05/30 22:12
20대 때는 가능했을 양인데... 지금도 가능은 할 것 같은데 먹은 후 고생할 것 같네요.
라면만 빼면 밸런스가 좋을 것 같습니다.
22/05/31 01:38
집에서 먹는거면 두가지정도 먹고 잘 포장해뒀다가
다음 식사시간에 또 먹죠 뭐... 라면+김밥+만두튀김 한끼 떢볶이+어묵꼬치+김말이 튀김 한끼
22/05/31 03:29
이런 글 올라올 때마다 '내가 많이 먹는 편이구나...'라고 느끼게 돼요. 대개 저 정도로는 배가 차지 않아서 뭔가 더 먹어야 하거든요.
22/05/31 05:51
이제 나이 들어서 2닭도 힘든 걸요 ^^;;
한창 먹을 나이를 기준으로 해도 먹방하시는 분들과 비교해보면 절반이 안 되더라고요. 그 분들은 신의 경지. 마침 내일 쉬는 날이라 초밥뷔페에 가는데 소소하게 100초밥 도전 예정이에요~^0^/ 어릴 때는 100+@였는데 요즘은 다른 것들(국수 종류들, 국, 밥, 고기, 튀김 등)도 같이 먹다 보니 5~60개 정도로 참았는데 욕구불만 해소를 위해 도전~!!!
22/05/31 03:53
라면에 나머지는 전부 반정도 있다면 먹겠네요.
어제 라면 하나에 떡볶이 저거 절반 정도 그리고 스시 열개를 맥주 한캔이랑 먹고 한캔 더 까서 편의점 조각케이크 하나랑 땅콩 한움큼이랑 해서 먹었습니다. 2시간정도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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