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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5/27 10:03:27
Name 삭제됨
출처 애객
Subject [유머] [스압] 명작 블랙호크다운 재평가.jpg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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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트
22/05/27 10:09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랑 다를게 뭐여…
진짜 이런거보면 세상은 불평등하고 미국하고 친하게 지내야 한다 가..
키르히아이스
22/05/27 10:19
수정 아이콘
소말리아 군벌하고
우크라이나랑 동격으로 보시는건 좀 무리수같습니다.
스웨트
22/05/27 13:19
수정 아이콘
제가 짤만보고 배경지식없이 너무 단편적으로만 봤네요 덜덜..
한국화약주식회사
22/05/27 10:34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를 국가가 아닌 군벌 학살집단으로 보면 맞습니다
스웨트
22/05/27 13:19
수정 아이콘
학살집단 하고 싸운거군요 덜덜;
22/05/27 10:35
수정 아이콘
너무 다른데요... 소말리아 군벌 체포하려고 뜬 거였고 저 짤과는 달리 학살하려고 간 적도 없습니다. 침략군도 아니었구요. 자기땅을 지킨다가 아니라 자기 이권을 지키기 위해 군벌이 사람들을 동원시킨거지, 우크라이나 나라를 지키기 위해 사람들이 일어선 것과는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22/05/27 11:14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믿으면 안돼욥
여우사랑
22/05/27 11:21
수정 아이콘
일단 여기서 저항군으로 나오는 놈들이 UN 구호품 다 가로채면서 자국민 죽이는건 짤에서 다 빼먹었지요.
DogSound-_-*
22/05/27 12:26
수정 아이콘
아이디드 잡을려고 미군이 들어간거고
아이디드가 누구냐 하면 목재위키 검색 고고
개발괴발
22/05/27 14:07
수정 아이콘
이래서 이런 짤들이 무서운 겁니다.
인터넷에서 본 걸 아무거나 믿지 말라는 링컨 선생님의 말씀을 잘 기억해두세요.
하늘하늘
22/05/27 15:04
수정 아이콘
우 러 전쟁에선
민간인 학살한쪽은 러시아.
민간인을 제외한 교전비에서는 우크라이나가 훨씬 앞섭니다.
소믈리에
22/05/27 10:09
수정 아이콘
어렸을적에 총알 다 떨어지고
결국 무기도 없는 군중들에게 맨손으로 찢기는 장면에 충격받았습니다
이민들레
22/05/27 10:21
수정 아이콘
영화 어릴때 극장에서 봤는데 이 싸움에서 뭐 몇명의 미군이 죽고 몇백명? 몇천명의 뭐 저나라 군인이 죽었드 자막 뜰때 뭔가 역함이 느껴지던..
22/05/27 10:23
수정 아이콘
한발 더 나간 시각으로 보면...
여기서 학을 뗀 미국이 군사개입을 꺼려하고 1년 후 르완다 내전에는 일절 관심을 안 보이면서
투치족 100만명이 학살당하는 결과를 낳죠
22/05/27 10:38
수정 아이콘
병사들한테 마약 먹였다는것도 넣었어야..
abc초콜릿
22/05/27 10:44
수정 아이콘
사실 미국 욕하려면은 모가디슈 전투도 뻘짓이긴 한데 냉전기에 캄보디아에서 했던 짓거리 들먹이는 게 훨씬 낫습니다.
호치민 루트 끊는답시고 캄보디아 폭격하면서 최소 4만명 죽이고, 왕이 반대하니까 론 놀의 쿠데타 지원했다가 그 다음에 크메르 루주가 집권해서 백만 단위로 무차별 학살하는데도 월남 공산정부 엿 먹이겠다고 그걸 지원해서 캄보디아를 완전히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던 것만으로도 미국의 정당성을 박살내기에 충분하죠.

키신저가 주도했던 그런 계획들이 도덕적으로도 개판이지만 실익도 하나도 없었는데 정치외교학자라는 사람들은 그놈의 키신저 못 버리더만요
아이군
22/05/27 12:16
수정 아이콘
막상 지금 키신저는 요새 중러에 양보하라고 말하는게 함정.

개인적으로는 치매가 든 건 바이든이 아니라 이 사람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스타
22/05/27 12:23
수정 아이콘
젤렌스키가 "키신저의 달력은 2022년이 아니라 1938년이다" 라면서 맞선 게 여러 모로 절묘하더라고요.
https://www.newsweek.com/zelensky-kissinger-ukraine-cede-russia-territory-1930s-nazi-germany-appeasement-1710289
아이군
22/05/27 12:28
수정 아이콘
차라리 1938년이면 나은게 아닌가... 싶을 정도 입니다.

지금 미국이 러시아 상대로 사실상 날로 먹고 있는 우크라이나(내가 돈만 내면 피는 우크라이나가 흘려주고 러시아는 삽 퍼주고 있고..)
대중 최전선의 방패이자 중국의 해안선을 틀어막고 있는 대만(이거 뚫리면 중국의 태평양 진출은 기정 사실화...)

이걸 화해하라고 하는 게 아예 이해가 안갑니다. 도대체 어느 평행우주의 정치현실주의인가... 싶더라구요.
Liberalist
22/05/27 14:15
수정 아이콘
키신저는 도대체 왜 빨리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다양한 관점으로 국제정치서적 암만 읽어봐도 키신저는 페트로달러 원툴 같아 보이는데요.(물론 그 페트로달러가 어마무시한 결과물이기는 합니다만)
류지나
22/05/27 10:55
수정 아이콘
적어도 이 건에 한해서는 미국이 좋은 일 하려다 봉변당한 게 맞지요. 다만 여기서 크게 데인 미국이 그만 당분간 국제 분쟁에 개입하는 걸 꺼리게 되면서 세상이 또 개판나는 현상이...

그리고 이 짤은 의도적으로 영화 내용을 왜곡한 짤입니다. 그러니까 실내용이 정반대니까 낚이지 마세요.
22/05/27 11:00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저는 이 영화도 보고 이 작품의 원작이 되는 논픽션도 보고 관련 내용도 좀 찾아봤는데 여기서는 정확히 말하면 미국은 의도는 좋았는데 계속 일이 꼬이면서 의도대로 일이 안흘러가니 억지로 뭔가 하려다가 폭망한 것에 가깝습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22/05/27 11:02
수정 아이콘
미군이 아니었다면 그냥 시가지를 폭격해버리고 끝냈겠죠.
-안군-
22/05/27 11:25
수정 아이콘
저항군이 UN의 구호품을 약탈한 사건으로 시작된 일이라는건 쏙 빼놨죠. 크크크...
라떼는말아야
22/05/27 11:31
수정 아이콘
맹획은 독립투사였던 것입니다!
블래스트 도저
22/05/27 11:40
수정 아이콘
애당초 블랙호크다운은 재평가할 작품이 아니죠
22/05/27 11:52
수정 아이콘
크크...
재평가 까지는 아니고, 미군이 개고생 실패한 실화구나.. 하고 보다가 끝에 교전비 보고 나니까 살짝 다른 느낌이 들긴 하더라고요.
문문문무
22/05/27 12: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저는 미국의 월드오더가 제일 좋습니다.
WalkingDead
22/05/27 12: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구상에 경찰국가가 불가피하게 있어야 된다면, 그 국가가 미국인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2/05/27 12:44
수정 아이콘
키신저는 단기적 이익에 눈이 멀어서 장기적으로 판단을 하지 못했죠.
mudvayne
22/05/27 13:15
수정 아이콘
짤은 선의를 완전 왜곡한 버젼이지만 키신저 이야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 대체 키신저를 한국에서 왜 옹호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놈의 단기 이익 노리고 약소국의 주권따위 강대국 부스럼돈으로 취급해오던 양반이고 실제로 단기 이익을 얻긴 커녕 미국의 정당성만 박살을 내놨죠. 소련 망한것도 그냥 지들 내부모순이었지 키신저 덕본거 없고. 우러전쟁서 우크라이나 거스름돈 취급하며 러시아 편들어주고 있던데 우리가 무슨 강대국도 아니고 그런 사람 왜 떠받듭니까.
AaronJudge99
22/05/27 14:01
수정 아이콘
저거 이후로 미국이 약소국끼리 하는 전쟁에 개입하는걸 꺼리게 되었다더라구요
Liberalist
22/05/27 14:16
수정 아이콘
짤은 뭐 드립용으로 나온거겠죠. 진담일리가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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