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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6 15:31
온갖 어그로는 다 빨아 먹고 있는 따효니지만 사실 씨맥팀은 캐리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총체적 난국 상황이라....
그리핀을 만든 씨맥은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까요 크크
22/05/26 15:33
씨맥 플레임 둘다 망인듯요. 예지러너가 지게매고 있긴하던데 예지가 큐베팀갔으면 큐베팀이 더쌨겠네요 크
플팀은 어제 거의 베스트픽으로 첫날터지는거 예방한게 큰거같고 씨팀은 연습느낌하다가 8패했고 따효니 어떻게쓸지 방향을 잘정해야할듯요. 제일많이보는 스트리머긴하지만 효니가 바뀐다? 믿기지 않네요.
22/05/26 15:36
(수정됨) 캡잭팀같은 팀은 나오면 안되긴 하죠.. 솔직히 플레임이 번개를 칠 줄은 몰랐습니다. 그게 또 경매의 매력이긴 하지만
씨맥팀은 그냥 류제홍이 어떻게든 만들긴 해야하는데 같은조 미드가 네클릿, 왜냐맨이라는게 참..
22/05/26 15:44
자낳대는 롤 솔랭이 아니라 팀게임 보는 재미라서
팀이 만들어져가는 과정이 재미 있긴 한데 팀이 잘 만들어졌다고 우승 하는건 아니긴 하더라구요 재미로는 행수팀이 만담이 찰지긴 합니다 크크
22/05/26 15:56
작년 자낳대에서 갱맘이 멍때리다 경쟁자 플레임한테 러너를 싼 포인트에 넘겨주게 됐고
정작 갱맘 팀은 좋게 꾸려진 반면 플레임의 포인트를 거기서 빼고 계획대로 팀을 구성하려던 강퀴는 510포인트나 남기며 경매가 망해버렸습니다. 채팅창에서 '왜 510포냐 남겼냐'라는 긁는 채팅에 '길 가다가 번개 맞았는게 그게 내 탓이냐'라고 답했고 그 뒤로 누가 경매에서 트롤링을해서 애꿎은 사람이 피해를 보면 '번개를 맞았다'라고 표현합니다.
22/05/26 16:05
당시 강퀴 감독 - 행수 코치로 했던 대하드라마의 남은 포인트가 510이고
이번에 번개맞은 행수 감독 - 강퀴 감독 팀의 남은 포인트는 490... 합치면 1000이네요
22/05/26 15:48
보통 유찰급 구멍을 틀어막기가 힘든데 2유찰 있어도 3라이너가 워낙 체급이 좋아서 다 커버가 가능해보이는 캡잭팀;;
3명다 오더 어느정도 되는 롤잘알에 눕는픽 때리는 픽 다 가능해서 정글 서폿 꼬이게 만들어도 체급차로 누를 수 있어 보이더군요 특히 어제는 탑 메도우이가 너무 쎄 보이던데요 얍얍 정도 말고는 뚫는거 못막을거 같은데... 큐베팀이랑 게임 재미있을거 같네요 얍얍+도현으로 억까 가능할지...
22/05/26 16:36
쇼케이스에서 보여준 모습으로는 따효니 100포는 충분히 납득할만했어요. 류제홍 원딜 상대로 이기기도 했고 잔디피하기때문에 원딜 가격은 오를수 밖에 없다가 정론이었으니
근데 막상 팀짜놓고보니 잔디가 생각보다 나쁘진않았고 따효니는 상상이상으로 못하는중
22/05/26 16:46
미드 정글 2등을 200점으로 절대로 못 사고(서폿을 100에 산다고 해도 미드를 300에 못 삽니다.)
서순 꼬이면 중위권 매물에 포인트 다 때려박아야 하는 상황이 나옵니다. 류제홍 러너는 3위정도로 평가받는 매물이었는데 하다 보니 포인트를 저렇게 박아버렸죠.
22/05/26 17:01
경매 순서 따라 포인트 분배를 해야 하는 거라 남은 좋은 매물이 많으면 2등 라인을 200에 사올 수도 있고(탑의 김뿡/얍얍) 좋은 매물이 빠르게 털리면 함정 피하기로 포인트가 과투자될 수도 있는거죠(원딜의 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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