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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5 10:12
음감에 관심이 꽤 많이 있어서 (요샌 좀 시들시들해졌지만) 엄청 찾아보던시절에 여기도 꽤나 거품이 있는 부분들이 있더군요. 최근에 중국 회사 (참고로 음감에 있어서는 은근히 중국회사들 평가 좋은편인데)에서 광고때문에 논란된거도 있고.
어느정도는 주관적인 평가가 좋아하니까 항상 좀 가격이 높게 측정되도, 1. 어차피 나는 좋으니까 괜찮음. 2. 객관적으로 봤을때 오바임. 이렇게 나뉘더군요...
22/05/25 10:22
중국이 세계 최고의 스피커 생산국가입니다. 뭐 좀 유명하다는 브랜드 스피커 죄 중국에서 만들어요.
그리고 음감 세계는 그냥 마굴입니다. 200만원짜리 스피커 현찰박치기 하면 130만원되고 그래요. 그렇단 소리는 130만원에 팔아도 마진이 남는다는건데 얼마나 후려치는건지 어휴. 결국은 부동산이 짱이다로 귀결되더라고요.
22/05/25 11:44
음감쪽은 죄다 부수적인 것들이 가격 올리고 그걸로 스피커와 감상환경을 퉁칠 수 있다거나 더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하나 신기해요 먹히나 싶고 그냥 저돈 그대로 스피커에 더해 박으면 되는거 같던데
22/05/25 12:00
스피커는 수천만원급에 오르면 더 체감되도록 업글하기에는 벽에 심하게 부딪히거든요
(억대스피커시스템을 구축한다던지 그거에 맞는 공간을 구축한다는게) 백만원짜리 받침대 케이블나 의자 수백만원정도면 할만한거죠
22/05/25 12:20
그 마지막줄이 사실상 의미도 없는데 스피커와 공간에 투자할 돈까지는 없어서 뭔가는 하고싶은 사람들에게 자기 위로용으로 서로 만족하는 매매같다는 의미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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