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공정함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것 같다. 소위 공정성이란 계약정신, 즉 규칙을 위반할 수 없는 것이다. 이것을 우리는 공정성이라고 한다.

규칙이 나에게 반대되어 적용될 때, 그것은 불공평한가? 아니다. 규칙이라는 것은 동의한 순간 나에게 불리하게 적용되더라도 공정한 것이다.

이중잣대란 무엇인가? 규칙이만들어질때 불공평하다 하지 않고, 나는 동의한다, 나는 참여하겠다, 혹은 나는 아무 의견이 없다고 말해놓고선
규칙이 적용될 때 좋은 부분은 확고히 지지하고 나에게 좋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불공평하다 소리치는 것이다. 이중잣대는 가장 해로운 것이다.

이번 MSI에 대해 생각해보자. 불공정, 즉 규정을 엄격히 지키지 않은 것이 어디있나? 엄격한 규정의 준수에도 불구하고 이중잣대를 가진 사람들이 거짓되고 불공정하다고 외치는 것은?

스스로 잘 생각해보자.

-----

흠 할 말은 하는 사람인 것 같군요.

FM코리아 원문 : https://www.fmkorea.com/4625127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