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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3 22:31
주식판이건 코인판이건, 일반인은 눈치 빠르고 빠르게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사람이 결국 승자라는걸 느꼈습니다.
루나 보따리 장수하신 분도 통찰력이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22/05/14 01:01
저런 리스크 관리하는 숏은 크게 벌어봐야 자신 포지션의 100%까지밖에 못벌기 때문에 수십 수백억을 땡겼다면 이미 현금만 수십 수백억의 자산가였을 것이고 레버리지를 땡겼다면 본문의 리스크관리 내용과는 상충하겠죠.
22/05/13 22:36
폰지사기라는 걸 인식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로 계획을 하고 행동에 옮겨서 이익을 창출한 것도 대단하네요. 딱 적당하게 영리한 액션 같습니다. 좋을 일 하겠다고 동네방네 위험성 떠들고 다니고 해봐야 사람들한테 욕이나 먹고 좋은 소리도 못 들음.
22/05/13 22:37
개인투자자도 이정도로 분석을 내놓는데 진짜 기관,개인 가리지않고 전세계에서 벼르던 사람들 많았겠네요 크크. 슈카가 괜히 저번주 일요일에 스테이블 코인 주제로 방송했던게 아니었군요.
22/05/13 22:47
저는 아예 투자라는 걸 생각 하지 않고 남이 돈 벌었다고 해도 그러려니 합니다.
어차피 내 주제에 무슨 돈을 번다고 그러냐 하고 생각하니 맘 편하네요
22/05/13 22:47
이 정도는 대부분 이미 다 알고 있었을겁니다. 웨이브 선례도 있고, 코인 유튜버들도 대부분 한번씩 테라-루나 생태계를 다뤄줬기 때문에 알고는 있던거죠. 중요한 건 실제 투자로 얼마나 먹냐 인데, 이번 루나 케이스가 사실 여러번 반복 했던 거고, 그 동안은 다 회복 해버려서 크게 먹은 사람이 많지는 않았을 거예요. 실제로 숏 친 사람들은 많은데, 오래 들고 가긴 힘들었습니다. 한번 씩 위로 튀어 올라가기도 했기 때문이죠. 이 분도 생각보다는 크게 먹진 못했을 거 같네요.
22/05/13 22:50
https://blog.naver.com/rudghks669/222731129102
실제로 업데이트글 보니까 일반적인 개인투자자 수준의 돈 밖에 없어서 많이 벌지는 못했다고 하네요
22/05/13 22:52
얼마나 벌었을까오? 후속글보니 수십억 단위로 번건 아닌건가 싶기도 하고
어쨋거나 정말 대단하네요 크크크크 저도 앵커20% 이자때문에 루나의 100달러 이런게 참 부질없어보여서 그냥 관심을 안뒀는데 저렇게 치밀하게 준비를 해볼껄! 껄!
22/05/13 23:14
오지리날 빅쇼트 주인공분도 지나가던 전기차에 강하게 치이신거처럼,자기 설계가 정확한 시기에 항상 맞을거라는 확신만 가지지 않으시면 잘하실거같습니다.
22/05/13 23:19
결국 숏으로 돈벌었단건데... 추천하기도 어려운 일이지 않나 싶기도 하고...
성공한 케이스야 이렇게 내가 맞았소 하는 글을 보겠지만
22/05/14 00:15
루나 몇일동안 계속 떨어졌는데 잠깐 반등이 있기는 했죠 잠깐 그리고 떨이진거에 비하면 새발의피만큼요
근데 그 잠깐 몇초 반등에 수천이 왔다갔다 했다는거 보니, 최소 수십억은 될거 같습니다
22/05/14 01:55
대단한 사람이네요…
내려가는걸 맞춘 것도 대단하지만 [언제 내려가는지]를 예측하고 그때까지 버틴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내려가는걸 맞춰도 [언제]를 틀리고 한강..허드슨 강..템즈 강..간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먹을만 합니다 대단하네요 정말
22/05/24 19:59
이런 방식의 전체캡쳐 후 게시는 원 글 작성자의 트래픽을 훔치는 행동입니다. 심지어 본문에 URL도 달지 않았군요. 기본적인 것은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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