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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1 12:37
제 말은 20년후에는 40~60대 이상의 연령이 인구비중이 너무 높아서 지금의 20대와 40대가 나이를 먹어도 못버릴거라는 이야기입니다.아마 최신문물이라해도 노년층이나 중년층이 적응하기 어렵다면 도입을 안할듯..
22/05/11 12:41
UI가 좀 발전해야하고 지금 못쓰시는 분들도 노력이 좀 필요하죠. 결국 쓰다보면 또 별거 아닌것도 맞으니까.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는 보면서 키오스크는 못쓰시는 분들도 있거든요.
22/05/11 12:42
근데 60대 이상도 여전히 어려움을 느끼시긴 하지만 키오스크나 간편결제 하시는 분들이 예전보다 훨씬 많아지긴 했어요.
60대 이상, 노년층에게 무인화 등 최신 흐름을 계속 노출시켜줘야한다고 봅니다. 60대 이상 맞춤이라고 따로 뭔가 준비할게 아니라요. 개인적으로는 코로나 방역 정책이였던 qr코드 인증은 고령층의 스마트화에 꽤나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22/05/11 12:43
맥도날드랑 롯데리아 가서 쩔쩔 매는 어르신 도와드린게 저만해도 3~4번은 되네요
기계가 느리고 더럽게 불친절 하긴 해요 초창기라 그런가
22/05/11 13:06
어르신들 많이 가는 오래된 해장국집이 있는데, 어느날 키오스크가 생겼더라구요. 항상 그렇듯 들어가서 해장국 하나요 하니까 키오스크 가서 주문하시라고;;; 변화는 정말 갑작스레 오는구나 하는 느낌이 드는데 어르신들은 더 하겠죠.
22/05/11 15:40
사실 키오스크의 UI만 좀 더 친절해도 편의성이 훨씬 증가하리라 생각합니다.
집에서 가는 길에 앱으로 주문하고 가서 정해진 창구에 비밀번호 입력하고 찾아가는 방식이 되면 패스트푸드점의 경우 사실 상 거의 무인 매장으로 운영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매장에서 현금이 오고 갈 일도 없을테니, 시설 관리 인력 정도만 있으면 되겠구나 싶다가... 생각해보니 그냥 매장도 필요 없이 번호 매겨진 사물함들만 있으면 되겠네요. 주문은 폰으로, 요리는 안에서, 음식 찾는 것은 길 위의 사물함에서. 허허허
22/05/11 16:23
그냥 한국의 키오스크는 쓰레기 맞습니다
젊은사람들도 짜증나고 쓰기 힘든데 나이드신 분이야 당연하죠 키오스크도 규격 만들어서 관리좀 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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