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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8 15:09
막상 도쿄 대공습 때는 노든 조준기는 안 썼다는 것 같습니다. (B-29에 달려 있었을 수는 있겠지만)
노든 조준기는 정밀 폭격을 위한 장비인데, 도쿄 대공습은 네이팜탄 융단 폭격 방식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https://namu.wiki/w/노든%20폭격조준기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2021060322021
22/04/08 15:04
B-29 개발비용만 29억 달러고, 이 비행기 운용할 때는 조종사와 지상근무요원 백업까지 1대당 약 80~90명의 운용자가 필요했으며, 이런 비행기를 천 대 이상 굴려댔으니까 B-29 운영하는 데에만 병력이 9만명이 넘게 필요했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미국 아니면 쓰기 어려웠던 돈지랄의 끝판왕.
22/04/08 16:19
아아 네 말씀은 이해했습니다.
어느 지역이든 폭격의 대상이 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겠으나, 결과적으로 교토가 폭격에서 빗겨갔던 덕분에 교토의 문화유산들이 비교적 많이 살아남았고 저희도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2/04/08 15:31
역전다방 초반 - 하아 저 희멀건 세미허준 몸매의 친구는 발음이 왜 저러냐?
예전에 날렸던 밀덕인건 아는데, 아무리 내용이 좋은들 전달력이 약해서야 무슨 쓸모냐? 요즘엔 전문성 하나로는 승부가 되는건 아닐텐데 걱정이 많군.. 역전다방 지금 - 승병 오빠 떳따아아아아 킷타아아아아wwww 오늘도 밀덕 과학 이야기 해주세여 오빠아아아아아아
22/04/08 16:32
키즈.코넷 시절부터 팬이였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해전 운영 전략이 해전이 아닌 기병전략이였다는 논리는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22/04/08 18:57
제발 태평양전쟁 잘 끝내고 유고전 마무리 잘 하고 채박사님이 독보적 전문가인 독소전까지 탈탈 털어줄때까지 프로그램이 유지되길.. 심소령님이 진급해서 전방으로 가는 시나리오가 먼저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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