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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5 18:26
탄산은 원래 고기먹을때만 기끔먹다가 나랑드사이다를 요새 물처럼 매일 너무 많이 마시긴하는데 그전과 몸에 큰 변화가 없어서.. 계속 먹긴 할 것 같은데 좀 불안하긴하네요 크
22/04/05 18:44
저는 컨디션 조금 안 좋을때 제로콜라 먹으면 꼭 두통이 오고 속이 좀 울렁거리는게.....확실히 몸에 좋은 것 같진 않습니다
22/04/05 18:50
최근에 아스파탐이 100%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나? 라는 분위기가 학계에 있긴 있습니다만, 결정적인 근거가 나오지 않아 잠정적으로 안전 정도로 생각하는 분위기고, 이게 또 연구 유행이 지나면 아스파탐도 관심에서 멀어질 것 같습니다. 뭔가 확실한 결론을 내릴 연구가 나올 것 같지 않아요...
근데 어차피 제로콜라는 진작에 아스파탐에서 수크랄로스로 갈아타긴 했습니다.
22/04/05 19:00
작년부터 제로콜라류가 장내균(?)을 장기적으로 안 좋게 변질시킨다는 여러 자료를 접하고는 작년말부터 제로펩시 싹 끊었습니다.
그 전엔 블랙포션 100여개 이상 구비해두고 작은 캔 최소 하루에 한 개 이상은 먹었는데말이죠.
22/04/05 19:17
그 논문 친구가 보내줘서 읽어봤는데 읽어보고
야 쥐 무게 대비 이정도면 인간용으로 환산하면 내가 얼마를 마셔야 이거 근접한 양이라도 도달할까 하니까 친구도 동의하더군요. 아니 양이 너무한 케이스라..
22/04/05 19:02
제로 콜라는 애초에 이제 아스파탐을 안씁니다. 제가 제 몸으로 인체실험도 해봤는데 하루에 2잔씩 제로 콜라를 1년 이상 계속 마신 거 같은데 최근에 건강검진에서 혈당량이 평균 이하로 나오더군요
22/04/05 19:05
일단 다른거 다 떠나서 감미료는 일단 그라스등급으로 된지 어래라 안전하냐마냐는 이젠 의미없는 소리구요, 콜라류에 반드시 들어가는(검은색 만드는) 캬라멜 식용색소가 엄청 안좋습니다.
저게 젤라틴 + 당(혹은 기름 + 당)을 끓여서 만드는, 최종당화산물이라 결국 혈관벽에 붙어서 산화작용을 촉진해서 여러분들을 지금보다도 더 늙어보이게 만들 수가 있거든요. (다른 음료들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높음. 사이다보다 20~25배) 그러니 다들 안전한 제로사이다를 마십시다
22/04/05 19:10
저 인공감미료와 당뇨병 관련 연구는 뭔가 찾아봤더니 단맛을 느끼는 것 자체가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꿈도 희망도 없는 결과더라고요... 확실한 건 아니긴 합니다.
22/04/05 19:53
그냥 마음 놓고 마시는 것도 괜찮을 거라 봅니다. 그랬을 때의 장점은 문제가 없다 하면 그냥 실컷 즐기며 잘 마신 거고 만약 부작용이 있다고 하더라도 후세의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22/04/05 20:02
애초에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물도 하루에 2리터를 잘 안 마십니다.
그런데 아무리 제로라 한들 탄산을 2리터 3리터씩 먹으면 그야 뭔가 좋지는 않겠죠.
22/04/06 05:40
전 체중조절에 좋아서 제로콜라를 하루 기본2캔씩 마십니다
호주거라 용량이 한국의 2배가까이 되서 375ml 인데 몸에 이렇다할 이상징후는 못느끼네요 물론 전 하루에 운동으로 유산소만 거진 30-35분 가량합니다 1키로 5분타임으로 6에서 7키로 기분좋으면 10키로까지 무산소운동도 40분이상 두부위이상 6-7세트로 해주는 생활을 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딱히 몸에 해가 될거라 보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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