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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4 00:30
서울의 달 빼고 사랑은 뭐길래 들어가야하지 않나요?
서울의 달은 사랑은 뭐길래가 종영되고 그 바톤을 받은 드라마였던걸로 기억하는데...
22/03/24 07:36
위키 보니 둘 사이에 한 2년 정도 간격이 있네요. (91~92년, 94년)
아무튼 사랑이 뭐길래가 어마어마하긴 했죠. 가수 한 명도 띄우고..
22/03/24 05:06
드라마 M때문에 어린나이에 혼자 엘레베이터를 한동안 못탔습니다 ㅠㅠ
컴퓨터는 멀티캡, 매직스테이션 썼는데 진짜 무지하게 비쌌는데 부모님 감사합니다.
22/03/24 07:12
전 걍.. 혼자 자는 것도 두려워했고, M의 공포력은 엄청났죠.
성장하면서 느낀 건데 어릴때 M을 본 것은 제게 정서적으로 안 좋았던 거 같습니다.
22/03/24 06:07
신기하게도 년도가 딱 구분되는 게, 세기 말과 새천년 되면서 아날로그 시대가 저물고 인터넷도 대중화되면서 대중문화 분위기가 많이 바뀜.
22/03/24 07:38
90년대를 대표하는 사진에 김혜수씨가 있는건 좀 의아하고
저때에 에어조던을 비롯한 농구화 열풍이랑 은근히 골프웨어도 많이 입었던 것 같고.. 빅히트는 못쳤지만 청소년 사이에서는 최고 인기영화였던 비트도 있었으면 ..
22/03/24 11:25
김혜수 90년대에 잘 나갔죠
그땐 영화보단 드라마 많이 찍었고 예능도 토토즐과 해피선데이 MC에 김혜수 플러스유라는 단독 토크쇼 진행까지 할 정도로 대단했습니다
22/03/25 07:47
제가 중~고등학교 시절이었는데, 김혜수를 좋아하는 또래는 거의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좀 나잇대가 있는 분들에게 잘 먹힌 타입...? 참고로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90년대 대표하는 여자배우로는 No.1 최진실, 그 밑에 고소영 김희선 심은하 그 밑 티어에 고현정 김혜수 전도연 최지우 그 밑에 이영애 정선경 이승연 우희진 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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