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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7 02:18
개인적으로는 탑라인전 중요도 감소가 리치한테 가장 큰 호재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작년에는 탑이 라인전 지면 탑이 텔로 바텀 터트려서 탑라인전이 세상 제일중요했는데 올해는 탑은 버려도 괜찮은 라인 취급이니까요 작년에도 한타는 기똥차게 잘했고...
22/03/07 00:50
지카라고 IG에 괴물신인 하나 있는데 그 선수한테만 졌고 나머지는 전부 닦는 중입니다.
세컨드는 확정인 분위기고 이후 상황따라 퍼스트도 충분히 가능한 수준이에요.
22/03/07 01:07
(수정됨) 작년 리치가 라인전에서 에러일으키는 요인이 본인의 기량 자체가 에러였다기보다는
1.CS 흘림 2.라인 쭉쭉 밀다가 갱각,로밍각 줌 3.과도한 솔킬각으로 역킬 내줌 크게 이정도였다고 생각하는데요 1번은 본인이 확실하게 보완했습니다. 2번은 작년과 다르게 루키가 미드를 거의 이기고 들어가니 리치가 라인 쭉쭉 밀어도 하등 상관이 없어졌습니다. 3번은 요즘 분위기도 좋고 본인도 LPL 전체 솔킬 1등 찍고 그래서 가끔 말도 안되는 솔킬각 볼때가 있긴 한데 이쪽도 카사&루키가 선처리든 (혹시 사고가 났을때의)후처리든 잘 해줍니다.
22/03/07 08:45
1. 본인이 언급했듯 기량 성장 (라인전)
2. 매 게임 거의 다 이겨주는 강한 미드라이너 3. 탑 메타의 변화 4. 더 호전적이고 교전, 한타를 지향하는 리그 성향 여러가지 이유로 현재 올프로는 확정적이고 세컨 정도 유력해보입니다.
22/03/07 02:42
그 팀은.. 온 세상에 있습니다..
농심의 팬들은 잠시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10초쯤 굳어있다가, 그 후 바닥에 실신하듯 쓰러져 울었다.
22/03/07 05:20
리치 본인 피셜로 라인전에 대한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긴 했습니다. 최근몇년 Lpl 탑들이 라인전이 꽤 강했던거 생각하면 본인이 스텝업 한게 큰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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