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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3/06 22:56:25
Name KOS-MOS
File #1 1535965429_1_(2).jpg (47.7 KB), Download : 23
출처 피방에가면즐겁다
Subject [유머] 와이프 몰래 휴가 쓰면 기분 째짐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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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남자
22/03/06 22:58
수정 아이콘
당신 연차 몇개남았지? 그거 이때 써서 아이랑 이거 하고와.

이러면 어떻게하죠
묵리이장
22/03/06 23:00
수정 아이콘
내년꺼 당겨 쓸 수 도 있어서 연차 몇개인지는 별로 문제가 안되죠.
22/03/06 23:09
수정 아이콘
보통 회사들이 내년 연차 당겨쓰는 거 제한을 따로 두지는 않나요? 며칠이나 당겨쓸수있나요? 요즘 저희 회사 사규 만드는 중이라...
This-Plus
22/03/06 23:14
수정 아이콘
그럼 내년엔 어떡하져...?
22/03/06 23:18
수정 아이콘
내후년꺼 쓰면 되져~
This-Plus
22/03/06 23:29
수정 아이콘
그럼 퇴사할 때 뱉고 걸리면 어떡하져...?
22/03/06 23:44
수정 아이콘
퇴사를 하지 않으면 됩니다!
의문의남자
22/03/07 00:23
수정 아이콘
케이아치
22/03/06 23:20
수정 아이콘
이건 볼때마다 아니 왜 꼭 이렇게까지 하는건지..
하아아아암
22/03/06 23:37
수정 아이콘
이렇게해야 더 재밌..
케이아치
22/03/06 23:39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그렇긴하네요
청춘불패
22/03/06 23:34
수정 아이콘
결혼생활에서 한번의 일탈.자유는
개꿀이죠
ComeAgain
22/03/06 23:37
수정 아이콘
그냥 쉬고 싶고, '나 하루 좀 쉴게' 하면 와이프가 쉬지 말라고 할 것도 아닌데. 말하면 귀찮죠...
왜? 어디 아파? 무슨 문제 있어? 회사 힘들어? 그게 아니면?
얼굴에 물음표 한가득 띄워놓을 와이프 생각하면... 그냥 그렇습니다.
재간둥이
22/03/07 06:43
수정 아이콘
흠.. 무엇보다 그러면 재미가 반감됩니다. 짜릿함까지 있어야...
ComeAgain
22/03/07 09:11
수정 아이콘
맞죠... 게다가 수시로 연락올거에요
아엠포유
22/03/06 23:37
수정 아이콘
유부 친구 말로는 이런 사소한(?) 일탈은
학창시절 야자나 학원 째고 놀러가고 몰래 숨어서 담배피고 하던 그런 스릴이 느껴진다고.... 전 미혼이라 공감이 안가지만 크크
마포구보안관
22/03/06 23:40
수정 아이콘
콜라도 못먹는건 인간의 삶인가..
타츠야
22/03/07 07:32
수정 아이콘
제로콜라가 아니라서 평소에 못 마시게 하는 걸수도...
22/03/06 23:45
수정 아이콘
이게...행복......?
트루할러데이
22/03/07 00:03
수정 아이콘
원래 하지 말라는걸 해야 더 재미있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냥 피방가서 놀면 하루 종일 못놀아요 힘들어서..
22/03/07 00: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오인더스트리
22/03/07 02:19
수정 아이콘
그냥 본인이 재밌고 스릴 있다는데 퐁퐁이라뇨
티모대위
22/03/07 05:31
수정 아이콘
어디가 우물인지 모르겠어요. 총각 시절에 마음껏 놀다가 가정 꾸려서 정착하고 가끔씩 일탈을 즐기는 유부남이랑
화목한 결혼생활 겪어본적도 없이 일단 마누라 눈치봐야 하는 상황이라면 다른건 보지도 않고 퐁퐁남 취급하는 미혼남이랑
22/03/07 09:20
수정 아이콘
원래 미담에도 꼬아서 보는 댓글만 쓰는 분인데 하물며 이런 글에는..
티모대위
22/03/07 10:10
수정 아이콘
예전에 설거지론 이야기 가지고 논쟁했을때 저분이랑 꽤 진지하게 이야기 했던것 같은데
그새 어그로 빌런이 다 되셨나보네요... 왜 스스로 세상을 더 부정적인 곳으로 만들어서 보려고 하는지 참 이해가...
지구 최후의 밤
22/03/07 19:06
수정 아이콘
주변을 둘러보면 설거지론이니 퐁퐁남이니 하는 개념들 아예 모르고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실생활에는 거의 퍼져있지 않더군요.
저도 커뮤 좀 적당히 해야겠다는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라면서 지금 댓글을 쓰고 있네요.
악의적인 의도도 문제지만 자기가 싫으면 안 하면 되는 건데 가지 않은(혹은 가지 못한) 길의 가치를 훼손시킴으로 현재 자신의 선택이 옳다는 스탠스는 결국 스스로를 아주 작게 보는 것이고 그게 자기에게 큰 독이 된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좌종당
22/03/07 10:16
수정 아이콘
뭐 요새 침소봉대하여 퐁퐁남으로 몰아붙이는 경우들도 많긴 한데;
저 사람은 좀 심하긴 한 거 같네요. 딴 것도 아니고 콜라처럼 우리 생활에 뿌리내린 것도 눈치보면서 못먹는다니
22/03/07 10:18
수정 아이콘
고도비만일 수도 있고, 통풍일 수도 있고.. 치아건강이 안 좋을 수도 있고.. 자주 먹으니 애들이 따라먹을라 해서 먹지 말라 할 수도 있고..
티모대위
22/03/07 10:28
수정 아이콘
저희 부모님이 탄산 해로우니까 먹지말라고 하시는 거랑 비슷한 맥락이겠죠 뭐
먹지말라고 하는게 어느정도 수준의 잔소리인줄도 모르고요. 그냥 한마디씩 '고만좀 먹어라~' 하는정도일 가능성이 훨 높겠죠.
그냥 일탈을 즐긴 썰 풀다가 들어간 양념이라고 보는게 더 일반적일테죠
다시마두장
22/03/07 00:07
수정 아이콘
콜라도 못먹게 하고 저렇게까지 하면서 살아야하나 싶지만 막상 저렇게 컨트롤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삶이 좀 건전해지긴 하더라구요 전 크크.
22/03/07 00:12
수정 아이콘
자기야 연차 남았지?
22/03/07 01:00
수정 아이콘
눈치 안 보고 맘대로 하고 살고 싶으면 동거인을 안 만들면 되는 것
22/03/07 01:25
수정 아이콘
하지만 뭐든 몰래해야 더 재밌...
지구 최후의 밤
22/03/07 18:57
수정 아이콘
그러면 재미가 없습니다.
티모대위
22/03/07 01:32
수정 아이콘
가끔할수있어서 더 재밌는것들이 있죠
전 고3때 매일같이 피씨방 가던 나날들이 그리 즐겁지만은 않더라고요. 걍 놀고싶은데 놀거 없으니 피방 가는거지
그때 좀 다양한 취미를 접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아구스티너헬
22/03/07 04:58
수정 아이콘
몰래휴가쓰고 골프치러가는 사람은 꽤 봤습니다.
터치터치
22/03/07 08:30
수정 아이콘
저랬다가 걸렸던 안좋은 기억이 떠올랐네요
지켜보고있다
22/03/07 09:34
수정 아이콘
- 하지말라는게 아니라 왜 숨기냐고
- 나는 뭐 안쉬고 싶은줄 아나
- 회사 그렇게 다니기 싫으면 때려쳐ㅡㅡ
(5년 후)
- 니가 그때 거짓말 하고 농땡이쳤잖아 누굴 만났는지 어케 알아
(10년 후)
- 나도 너 몰래 좀 놀았어 왜?
22/03/07 17:21
수정 아이콘
퐁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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