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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1 14:03
아직 개발중인것에 지나친 혹평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제대로 돌릴려면 개발사에서 개발을 해야한다는거같은데 그럴여력과 노력이 있는 회사들이 얼마나 될런지 잘 모르겠네요
22/02/21 14:15
요즘은 어떻게든 독자마켓 or 저수수료 마켓을 쓰려는게 거대게임사들의 방향이라
이미 유명한 게임들은 구글의 새로운 플랫폼에 알아서 협조할 가능성이 거의 없겠죠 그럼 답은 인디서부터 올라오는 게임 지원 / 자체 제작인데 '엄선된게임'을 제공한다는게 이 앱의 방침이고 자체제작은..스태디아 자체제작팀도 게임 제대로 만들어보지도 않고 해산한 구글이라면 가망이 없습니다..
22/02/21 14:15
앱플레이어를 돌리는 이유 중 큰거 하나가 다중 클라인데 아직 지원을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다중 클라 되고 기존 앱플보다 안전성만 확보되면 넘어오는건 순식간이라고 봐요 특히 NC는 엄청 신경 쓸듯
22/02/21 14:23
구글플레이게임즈는 앱플레이어가 아닙니다.
피시판 클라이언트에요. 개발사가 피시판으로 이식을 해줘야만 하고, 앱플레이어처럼 모든 게임이 일괄로 돌아가진 않습니다. 다중클라, 키마매크로 등은 지원할 예정인거 같더군요.
22/02/21 14:24
NC 저 겜들 자체 런처로 넘겨준다는거 보니 윈도 빌드 지원되는 거 돌리는거 아닌가요? 윈도 빌드 지원되면 거기로 넘겨주고, 지원 안 되면 개발사가 저 서비스에서 돌게 어떤 형태로든 알아서 맞춰주라는 얘기인 것 같네요.
22/02/21 14:36
Game사가 자체적으로 Windows 용 클라등을 만들경우 -> 해당 클라를 다운 받을 수 있도록 전달
별도의 클라를 만들지 않았는데, Play Games 포팅을 할 경우 -> 해당 게임 포팅을 실행 가능하도록 처리 기존의 가상화랑 개념이 같아보이지만 아예 다르고, 그에 따른 최적화를 게임사가 재량껏 얼마나 하느냐의 문제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ios, and 두개만 뽑아내기도 급급한 회사들이 PC에서 즐길 수 있도록 안정적인 포팅을 하는건 기대하는게 무리지 싶습니다. 뭐 적어도 매출이 발생하면 떼가는 수수료를 몇%만 줄인다고 하면 줄줄이 게임사들이 할거 같긴 한데(!?)
22/02/21 14:39
마침 하고 있던 게임이 있어서 막상 깔아봤는데.... 잘되네요. 오홍~ 아직 베타라 거시기한 부분이 있겠지만 좀 더 돌려봐야겠습니다.
22/02/21 15:20
구글 앱을 apk 로 빌드할때, CPU 지원을 arm64만 할지, x86 계열도 같이 지원할지 결정할 수 있어요.
그리고 사실상 바이너리 파일들을 각각 따로 빌드해서 하나의 압축파일(apk 파일)에다가 박아넣는겁니다. 그런 절차를 미리 거친 게임들을 PC 에서 구동하게 해주는거에요. 즉, 애초부터 apk 파일에 x86 지원가능이어야 돌아간다는 말이죠. 이건 arm64 에뮬레이터하고는 아예 다른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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