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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7 17:18
(수정됨) 면허 따는건 가능한데 면허 갱신은 나주가서 해야되는게 맞다고 합니다...
확인차 구글 검색해 봤는데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dearlh&logNo=220041218622 이런 글이 나오네요.. 경찰서에서도 가능은 한데 시간이 걸리고, 아니면 나주로 가야하는건 맞나 봅니다..
22/02/17 16:41
인구 거의 150만 되는데...
와 충격이네요 일개 시도 아니고 전라지역을 대표하는 광역시인데 저것들 중에 단 하나도 없다니..
22/02/17 16:45
원래 두암동에 있었는데 90년말에 도로교통공단이 광주지부 팔고 나주로 이전했습니다. 그래가지고 2023년에 다시 부활해서 다시 생깁니다.
22/02/17 16:57
저도 0개인건 좀 의외긴 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사실 인구천만 서울도 공인 시험장이 고작 4곳이고 강서같은곳은 접근성이 좋지도 않아서 또 그닥 놀라울 정도는 아니긴 하네요
22/02/17 16:42
오늘 스타필드 위주로 많이 언급되는데
아직 이거는 없는데가 훨씬 많고 있으면 좋지만 없다고 딱히 아쉽진 않음. 굳이 스타필드에 집중할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없는건 좀 심하지만….
22/02/17 16:45
운전면허시험장이 없다고? 광역시에????? 충격적이다 이건 충격적이네
대형 쇼핑몰이나 테마파크는 더 가면 정치 이야기로 빠지겠지만 운전면허시험장은 당최...
22/02/17 17:26
리베라 호텔이 5성급이었다는데 대전에 서울이나 부산, 제주 같은 데처럼 엄청 좋은 호텔 있다는 생각이 안 들었어서 '리베라 호텔이??' 느낌 들었죠.
검색해서 나오는 블로그 보니까 역시 부족한 편이고.. 아시다시피 몇 년 전 폐업하고 철거했죠.
22/02/17 16:45
(수정됨) 음...근데 면허시험장은 어차피 나주가 광주 근교라서...창원에 있는 마산면허시험장도 행정구역상으로만 창원에 있지 깡촌에 박혀있어 갔다올려면 한세월이더군요.
22/02/17 16:46
근데 대전도 따져보면 코스트코, 쉑쉑버거 (작년에 처음 생김), 트레이더스, 운전면허시험장 (있긴 있는데 동구 깡촌에 있어서 가기 개어려움), 5성급 호텔 (작년에 처음 생김), 마켓컬리 (작년 말에 처음 지정됨) 정도 있는 거 같네요.
광주가 더 없는건 맞는데, 광주의 현실 보다는 지방의 현실이 더 맞는 거 같아요..
22/02/17 16:51
부산에 블루보틀, 놀이동산 정도 빼곤 다 있는거 같긴한데 광주에 저정도로 없는 줄은 몰랐네요 -_-;;
부산은 다른 지방 대비해선 양반이군요
22/02/17 18:35
인구수나 단순 규모로는 추월될지 몰라도 위상은 적어도 우리 생애주기 내에는 바뀔 일이 없다 보긴 합니다. 인천은 서울의 외항, 위성도시 역할이라는 한계가 명확해서...
22/02/18 09:12
인천이 동네마다 발전 정도가 꽤나 차이나더라구요
송도였나 그쪽은 매우 잘 발달되어 있고 서울쪽에서 인천으로 막 넘어가는 지역은 부산 구도심 보는 분위기였죠 어릴때 갔던 인천과 비교하면 정말 잘되어 있었습니다
22/02/17 16:54
진짜 저게 있어서 도움이 되냐 꼭 필요하냐 이거보다
서울에만 있고 딴 지방에도 없는줄 알았는데 대전 부산에는 있어? 이게 큰거같아요 다른 지방에서 그게 없어? 이러고 신기해하는 반응에 박탈감 느낄거같기도하고..
22/02/17 16:54
(수정됨) 면허시험장은 나주에 있는데 나주가 생각보다 광주랑 굉장히 가까운 근교라서 별 상관없는 것같습니다. 예컨대 대구도 인구가 250만이지만 면허시험장은 딱 하나있는데, 그 하나 있는것도 꽤나 외곽지(칠곡)에 있어서 비슷합니다.
디씨글이니까 어그로 끌려고 목록을 엄청 길게 적은것같은데 블루보틀같은건 서울에도 생긴지 얼마 안됐고 제주도에 딱 한개 생긴거 빼면 서울밖에 없는거고... 스타필드랑 이케아도 그냥 한국에 몇개 없죠. 광주는 잘 모르고 대구/대전에서 생활을 좀 했었는데 대전에도 저기 위에 적힌것중 없는게 많네요. 지방출신 입장에서 코스트코는 있을줄 알았는데 그것 외에는 딱히 놀라운 게시물은 아닌것 같습니다.
22/02/17 17:07
충남, 호남을 모두 코스트코 대전 하나가 커버하고 있죠.
호남선이 있는 서대전역을 먹여 살리는게 코스트코 대전입니다;; 코스트코 아니었으면 진작에 망한 역..
22/02/17 19:53
천안에도 코스트코 있고, 세종시 사는 친구가 코스트코 간다는 이야기 들었어서 새종시에도 따로 있는 줄 알았는데
그럼 충남에는 천안이랑 대전 이렇게만 코스트코가 있는 건가요?
22/02/17 20:06
나주가 광주 옆이긴 한데 운전면허 시험장 가는 사람들은 무면허 뚜벅이인게 문제였죠... 면허 시험장이 나주에서도 꽤나 들어가야 있는데 나주까지 갔다가 마을버스 기다렸다가 시험장 도착하는데 한세월이었습니다.. 지금은 나주 혁신도시가 생기고 999번 버스가 생기며 나아졌지만요
22/02/17 17:00
최근 인구가 줄고있어서 인천에 따라잡혔지만, 꽤나 오랫동안 대한민국 [제3의 도시]였으니까요.
광주보다 무려 인구가 100만명 더 많습니다 크크
22/02/17 17:00
솔직히 코스트코 이런거 보다
[고층빌딩 모여있는 기업 입주 시설] 이게 제일 숙제같네요 그만큼 생산 활동의 집중도가 낮다는 의미같아서..
22/02/17 17:09
(수정됨) 애당초 광주는 “광역시”이고 주변 전라권의 대장이라 그냥 인구수 그대로 150만 따리가 아닙니다. 전라남도인구가 광주 제하고 180만인거 생각하면…
22/02/17 19:08
광주출신인데, 코스트코 가려고 대전 당일치기 여행 간다는게 과장이 아니라 진짜인거보고 낙후됐다고 생각합니다. 서브웨이 광주 입점도 2017년이죠.
22/02/17 17:56
위례 스타필드 + 트레이더스 + 성남시랑 묶어도 광주 안에 들어갑니다.
이케아 코스트코도 주소가 성남시가 아닐뿐 실제 생활권에 있다고 봐야죠.
22/02/17 18:04
분당기준으로 이케아 코스트코는 거의 1시간 거리라서 생활권이라기에는 애매하죠...
위례 스타필드도 30분 이상 잡아야 하고 이트레이더스는 구성이라서 20-30분 거리고;;
22/02/17 18:06
제가 지난 주말에도 코스트코 다녀왔는데 30분이면 갑니다.
1시간은 토요일 낮 처럼 많이 밀리는 시간 기준일것 같네요. (시험삼아 지금 네이버지도로 판교>양재 코스트코 찍어보니 대중교통 22분, 자동차 16분 나옵니다) 위례 스타필드는 끝에서 끝으로 단순 거리만 따져도 광주보다 가까워요.
22/02/17 19:06
미금이면 죽전에만 가도, 신세계 이마트 붙어있어서 광주신세계보다 크고, 판교만 가도 판교현백이 있는데. 코스트코도 구성과 양재쪽 다 갈 수 있습니다. 거기다 신분당선 타시면 강남 18분이고. 분당선쭉 타고 가도, 압구정 왕십리까지 바로 이어지는데.
분당 같은 최상급에 계시면서 성남에 이케아, 트레이더스, 스타필드 없다고 하시면 그건 그냥 엄살 그 자체죠.
22/02/17 17:07
진짜 블루보틀 같은거야 없을 수 있는데 광역시에 저게 다 없는건...
부산이 주변 지역 상권 흡수하듯 광주도 전남을 커버하는데 참...
22/02/17 17:24
운전면허시험장이 도심내에 있는 경우가 더 드물듯 합니다
그 비싼 땅값 어찌 버틸려구요 그 곳에 있었더라도 저라면(모든 사람이 동일한 생각일듯) 팔고 외각으로 나갑니다
22/02/17 17:28
광주 출장 가서 처음 멘탈 나간게
지하철 노선이 버스 터미널, 광주역등 다 주요 시설들을 빗겨서 지나간다고? 누가 이렇게 설계했고 또 이걸 가만히 냅뒀다고?
22/02/17 19:16
이게 의미 없는게 IMF 크리전 광주 지하철 노선도가 3호선까지 청사진 보면 의미가 없습니다. 그 1호선으로 뚫는게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고요. 구 버스 5번 노선도랑 일치한다고 정신승리할바에 그 노선 다 뚫는데 16년이나 걸렸습니다. 버스노선은 꾸준히 개편되고, 흑자를 책임지는 노선 메타도 바뀝니다. 앞으로의 20~30년을 내다보고 노선을 짜야되는게 지하철 노선인데 그 당시 흑자 버스 노선도니까 합리화를 한다? 이거 행정 실무자부터 관리자까지 제 정신 아니었다는 소리죠. 근시안적인 노선을 16년이나 걸려 뚫었다라...또한 지하철 노선도 역 하나하나 건설할 때마다 버스 노조는 수시로 드러누워서 빡쳤던 기억들 뿐이네요.
22/02/17 21:15
1호선 노선 연장 준공으로 04년부터 08년까지 파업해서 등하교 지장 생긴게 얼마나 많았는데요. 그 당시만 해도 아문당에서 화정역까지 밖에 없었는데 말입니다. 이상하게 비꼬시는게 기분이 나쁘네요.
22/02/17 21:24
당시 역은 문화전당에서 상무역까지였고 그때 버스 파업은 준공영제 한다고 임금 올려달라고 한건데 사실을 교묘하게 호도하니 그러죠. 그 때 광주사정을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 좀 알아보고 이야기 하면 더 좋겠네요.
22/02/17 17:56
12년전에 공보의 지원 받을때,
광주 대표분이 우리 그렇게 시골아니에요, TGI 있어요 그래서 다들 웃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드립이 아니라 진심이었을수도.....
22/02/17 18:10
제가 의외라고 생각해서 놀란 건 '보드람치킨'이 전국구 체인이 아니었던 점입니다.
보드람치킨 먹은 지 20년정도 되어서 이 정도 장수면 당연히 전국에 매장이 깔린 줄 알았는데... 수도권만 벗어나도 매장이 거의 없다고 하더라구요...크크
22/02/17 18:38
로켓 배송 말고 로켓 와우라고 월 2,900원 내면 오후 6-7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에 배송해 주거나 아침 9-10시 전에 주문하면 당일 저녁에 배송해 줍니다
근데 로켓와우는 전주도 되는데 ㅡㅡ. ..
22/02/17 19:36
'말이 되나 네이버에서 광주광역시 노브랜드 치면 지도에 막 나올 거 같은데.' 하고 검색해보니..
그런데 뉴스 카테고리에 얼핏 보이는 거 대략 보니 이유가, 시장성 없어서 없는 게 아니라 못 들어오게 막아서 없는 것 같아요.
22/02/17 19:42
SSM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도 없고 에브리데이는 두개인가 있습니다. 롯데슈퍼만 지역유통업체인 빅마트 매장을 인수하면서 좀 있고요. 대형마트 pb상품 사기 겁나 어렵습니다 크크
22/02/17 20:25
5성급 호텔 없다는건 정말 너무 아쉽습니다.
기아 팬이다 보니 일년에 두세번씩은 와이프와 함께 광주에 가서 챔필도 가고, 맛집도 다니고 하는 편인데, 갈때마다 고민하는게.. 대체 숙소를 어디에 잡아야 할지.. 직장인이다보니 이제 돈이 없는 편도 아니고, 호캉스도 제법 즐기는 편이니 롯데,신라 등등 그냥 객관적으로 보장된 숙소를 즐기고 싶거든요. 근데 몇군데 묵어보면.. 생각보다 멀쩡한 숙소가 거의 없습니다 =_.. 신축 호텔이면 번화가에 있다 보니 거의 모텔촌 수준이라 살짝 민망하고. 그렇다고 외진곳을 가자니 신축이 거의 없고.. 가격 싼 곳 가면 상태가 좀 많이 안 좋습니다. 어르신들만 계신 곳이라 그런지 퀴퀴한 냄새도 나는듯 해요. 많이 개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포텐셜 높은 동네로 보이거든요.
22/02/18 02:52
아 이럴때 좀 현타오죠. 돈 상관없으니 검증된 괜찮은 숙소 가고 싶다~ 할때
사람이 꽉차서도 아니고 갈만한 숙소가 없어서 못갈때...
22/02/18 23:01
근데 신축 아파트는 왜 없는 건가요? 강원도 삽니다만 래미안 같은 브랜드는 아직 없는 거 같긴 한데 롯데캐슬, 더샵, 자이 같은 브랜드는 다 있는 거 같은데요. 신축이라 이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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