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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1 14:03
레니아워나 크라니시같은 스트리머를 감독으로 선출하면
1.현장에서 해설시켜서 비용 절감 쌉가능(심지어 레니아워는 공익이라 공짜로 시킬수있음) 2.선수가 급하게 배탈났을 경우에 대타도 가능
22/01/21 14:07
하스스톤도 대회는 밴도 있고, 덱도 짜고 덱 순서도 정해야하니 감독이 하는게 아예 없진 않겠죠.
물론 승부는 오른쪽이 정해주는거지만...
22/01/21 14:18
사실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덱메이킹,정복전 방식이면 밴픽, 고난도덱 경우 플레이 훈수 등등 생각보다 역할은 꽤 있을 것 같은데 문제는 기존에 선수들끼리 머리 맞대는 것보다 더 도움될 훈수하는 감독 풀이라는게 없네요. 롤은 감코가 뇌지컬은 엄청 좋지만 손가락이 더이상 선수급이 아닌 경우도 있고 팀게임이지만 하스는 그런 것도 아니여서...
좋게 말하면 그냥 가서 머리 맞댈 브레인이나 총인솔자 한명 추가된다 정도고 나쁘게 말하면 본문대로 기도의 힘이 좀 더 커진다 정도 크크
22/01/21 14:18
tcg에서라면 아는 사람들끼리 엄청나게 빡세게 토론하고 서로 연습하고 정보 노출되지 않게끔 주의하고 장난 아니던데
하스는 모르겠네요.
22/01/21 14:22
하스스톤 광팬인 엄청 부자형 1명 섭외해서 1열 직관 시켜주고 메달 따면 포상금 준다고 애들 멘탈 케어나 시키면 좋을듯...
물론 게임엔 절대 관여안한다는 조건으로...
22/01/21 14:24
서로 피드백만 주고 받아도 엄청 도움되져. 1인 종목 특징이긴한데 해외대회 엄청 나가는 격투게이머들도 혼자 나가는 것보다 동료들이랑 나가면 훨씬 도움이 된다고 합디다 감독이라고 지시하는게 아니라 매니징하는 정도의 역할로도 충분하져
22/01/21 14:44
의외로 일본그마 하스애들이 스터디 그룹 만들어서 돌려서 2연속 월챔우승하는거보면 스파링 이랑 파트너 한두명만 더구해줘도 밥값할거같네요 크크
22/01/21 18:37
전설상위100 안쪽, 나아가서 대회 우승을 노리는 사람이라면 메타분석과 상대 덱분석, 맞춤전략 및 피드백이 필수인데 할게 아무것도 없다고 하긴 좀...... 하스 운빨겜인건 맞지만 상위등급 하스는 치열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영역으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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