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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11 23:45:15
Name Rai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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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ogdrip
Subject [기타] 진명여고 재학생 사과문.txt




제대로 쓴 친구들 입장에서는 이 무슨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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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1 23:47
수정 아이콘
그냥 봉사시간 안받고 안쓸 수 있었는데 깽판쳤다는 걸 돌려돌려 늘여썼네요.
돈테크만
22/01/12 10:40
수정 아이콘
사과한 여학생은 저 이상한 위문편지 쓴 본인이 아닙니다.
페라리
22/01/11 23:47
수정 아이콘
본문과 큰 관계없는 소리지만 이제 강제징용을 멈춰야할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살려는드림
22/01/11 23:48
수정 아이콘
전역하고 얼마 안되서까지는 군대에서의 2년이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10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 점점 회의감이 짙어져가네요
읽음체크
22/01/12 00:0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요. 징병제가 모병제보다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하하
이호철
22/01/11 23:48
수정 아이콘
뭐 당연히 평범한 학생도 있겠죠.
괜히 정신나간 사람들 똥 튀겨서 피해본 학생들에겐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리고 봉사시간을 인질로 잡혔는데 도저히 쓰기 싫다면 다른 봉사 2시간을 하면 됩니다.
군인 상대로 트롤링 할게 아니라요

벌써 트위터에서는 페미니스트들이 이 사건 물고 발광떨고 있더군요.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Just do it
22/01/11 23:48
수정 아이콘
뭔 일인지 모르고 사과문을 먼저보게 되는 덜덜...
나스라이
22/01/11 23: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봉사시간 안 받고 안 쓰면 되는 일 아니었나요? 뭔 불이익이에요?
봉사시간 다른거로 1시간 채우면 그만인거 아니었습니까? 깎이는 것도 아니고.
어처구니없는 개소리를 다 하네요.

게다가 편지 쓰는게 뭐 얼마나 힘들다고요?
그냥 적당히 좋게좋게 써주는 문제인데 이게 그렇게 힘든 거였습니까?
오히려 제가 학창시절 때 봉사시간 채우는 거 귀찮아서 고생했던 기억으로 미루어보면, 고작 이거 하고 1시간 받는다고 하면 개꿀이라고 생각하면서 했을텐데요.

[강제]라는 건, 원하지 않는데도 군대로 끌려가서 목숨의 위협을 받고 부상의 위협을 받는게 강제고, 군대 갈 몸상태가 아닌데도 강제로 징용당해서 국가의 노예로 일해야하는게 강제죠.
22/01/11 23:53
수정 아이콘
담임에 따라 강제 분위기를 조성한 반이 있다는 것 같습니다.
나스라이
22/01/12 00:00
수정 아이콘
그랬다면 괜히 '봉사시간을 빌미로', '끝까지 쓰지 않으면 봉사시간을 부여하지 않는 불이익'같은 단어를 굳이 쓰지 않았을 것 같긴 한데...... 뭐, 담임선생님들 입장에서는 걍 좋은 일이니 강제로라도 '써라'라고 했을 지도 모르겠네요. 충분히 말씀하신 상황도 있을 것 같긴 하네요.
산밑의왕
22/01/11 23:51
수정 아이콘
안쓰고 봉사시간 안받으면 되는거 아닌가? 라고 하기엔 학교측에서 강제적으로 쓰게 하긴 했나보네요. (하긴 뭐 자발적으로 위문편지 쓸 사람이 누가 있겠냐만은..)
Promise.all
22/01/11 23:54
수정 아이콘
위에서 압박한다고 일처리를 개판으로 하는것도 용인이 안되죠...
차라리 거부를 하고 혼나지 말입죠.
산밑의왕
22/01/12 00:03
수정 아이콘
진명여고 정도면 그래도 다들 대학가겠다고 공부하는 애들일텐데 어느 학생이 교사한테 거부하고 혼나는걸 택하겠습니까;; 무슨 중차대한 일도 아니고 위문편지 쓰는건데요.
Promise.all
22/01/12 03:27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악담을 쓰는건 더 말이 안된다는 뜻입니다. 일이 배로 커져버렸는걸요.
그래프
22/01/11 23:52
수정 아이콘
사고가 이상한거같아요 아니 안써서 봉사시간 안주는데 왜 그게 불이익이지?
나도 일 안하고 돈받아도되는건가?
Meridian
22/01/11 23:52
수정 아이콘
군대에 대한 여자들의 인식이 그냥 저정도였던거죠....이제 진짜 여자들도 군대 보내야해요
내일은주식왕
22/01/12 00:05
수정 아이콘
군대에 대한 '여자들'의 인식이 저정도 라고 하기엔, 논거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딜 가나 이상한 얘들은 있지 않을까요? 막상 사과글 쓴 이도 군인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는데요.
살려는드림
22/01/12 00:16
수정 아이콘
일부로 취급하기엔 선을 넘은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였죠
내일은주식왕
22/01/12 00:32
수정 아이콘
'선을 넘은 일이 한두번이 아니'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정말 열받는 일이죠. 저는 열을 받으면 차분해 질 때가 있습니다. 절대 지고 싶지 않아서요.
페미라는 광풍에 절대 지고 싶지 않은 마음에 단 댓글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살려는드림
22/01/12 00:38
수정 아이콘
주식왕님처럼 차분하고 논리적으로 저들이 여태까지 있어왔던 사태들에 대처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현실이 그렇지 못해 여기까지 온게 개탄스럽네요
잠재적 가해자라는 말까지 들어온 지금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대처해야 그나마 대응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와 별개로 해주신 말씀은 리스펙합니다
내일은주식왕
22/01/12 00:56
수정 아이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잠재적 가해자' 라는 표현은 하,... 진심 역사에 남을 망언이라고 봅니다.
다리기
22/01/12 00:45
수정 아이콘
남자들은 숨만 쉬어도 잠재적 가해자
페미 싫다고 하면 일베 같은 멍멍이소리를 무려 높으신분들이 숨쉬듯이 하는 공네니까요
뭐 어느정도 후려치는거야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크크
내일은주식왕
22/01/12 00:48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만, 글의 요지를 전부 이해하진 못했습니다. [뭐 어느정도 후려치는거야 자연스러워 보입니다]는 어떤 의미인가요?
다리기
22/01/12 00:56
수정 아이콘
전체를 싸잡는 행위를 얘기한거에요.
본문이나 이 댓글 타래에선 '여자들'이겠죠.
요즘은 뭐만하면, 어떨땐 뭘 안해도 싸잡아 비난하는 게 유행이라..
소와소나무
22/01/11 23:5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10명 있으면 1명정도는 미친 짓을 한다고 생각해서, 사건 하나로 집단을 욕하는건 별로라고 봅니다.
League of Legend
22/01/11 23: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흠..
내일은주식왕
22/01/12 00:34
수정 아이콘
'전교생의 절반이 저렇게 썼다'는 소스는 어디서 나온 것인가요?
League of Legend
22/01/12 00: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흠..
내일은주식왕
22/01/12 00:44
수정 아이콘
답글 감사합니다. 읽어 보았는데요, 문제의 편지를 쓴 장본인이라는 내용은 없습니다. "아마 얘들 절반은 그렇게 썼을걸요?" 부분은 더 명확해지면 그때 문제 삼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 문제가 일파만파 커지는 것 같은데 군인분들과 일부 무고한 여고생들이 큰 상처받지 않았음 좋겠네요.
오곡물티슈
22/01/11 23:53
수정 아이콘
위문편지 쓰고 1시간 봉사시간 받기 vs 편지 안쓰고 1시간 봉사활동 하기
선택권이 있었는데 [강제]라...
[강제]라는건 26kg 나가는 남자도 신체 검사 받고 202kg 나가는 사람도 신체 검사 받으러 나가고
징용되는게 아닐까요
https://pgr21.co.kr/humor/445125
Promise.all
22/01/11 23:55
수정 아이콘
진짜 강제의 맛을 안봐서...
몽쉘군
22/01/12 00:27
수정 아이콘
2년동안 강제 편지쓰게해줘야 편린이라도 맛을보겠네요
Starlord
22/01/11 23:53
수정 아이콘
강제로 편지1장 쓰는거가지고 저난리를 치는데 강제로 1년반 끌려간 사람이 그걸 보고 개빡친게 코미디
22/01/11 23:53
수정 아이콘
제 아무리 핑계를 대봤자 생면부지의 남에게 악담을 퍼부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죠. 하긴 뭐 멍청하니까 별 이상한 사상에 빠져서 노는거겠지만...
22/01/11 23:53
수정 아이콘
위문편지 를 강제로 쓰게 해서 행복해지는건 과연 누구일까
피잘모모
22/01/11 23:53
수정 아이콘
속상하네요…
소주의탄생
22/01/11 23:54
수정 아이콘
저 여학생이 그렇게 쓰진 않았겠지만 원래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을 흐리는 법이죠. 현재 여고생들의 군대에 대한 인식이 저 정도밖에 안되는것에 대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강제로 끌려간 군인들에게 참...
타란티노
22/01/11 23:54
수정 아이콘
진짜 엄청 씁쓸하네요
22/01/11 23:55
수정 아이콘
비누드립은 누가 봐도 성희롱이라 통매음에 해당되는데 여자 미성년자라 처벌 안 받으려나요?
22/01/12 08:30
수정 아이콘
천룡인이라..
태연­
22/01/11 23:55
수정 아이콘
편지는 쓰기싫고 봉사활동은 받고싶고 크크
양심 어디?
22/01/11 23:55
수정 아이콘
남들 다 가는 군대라고 별 생각없이 다녀왔는데 오늘은 정말 씁쓸하네요.
내일은주식왕
22/01/12 00:37
수정 아이콘
말로는 턱도 없겠지만서두 위로를 드립니다...
Starlord
22/01/11 23:56
수정 아이콘
https://www.fmkorea.com/best/4243413785

그리고 안타깝게도 한명이 트롤링 한게 아니라 집단행동한것같네요
22/01/11 23:58
수정 아이콘
그 여고 재학생한테 물어본 타교생 톡을 봤는데, 몇몇 반에서 분위기 타고 집단 트롤을 한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Promise.all
22/01/12 03:33
수정 아이콘
[비누는 줍지 마시고...]
...아득해지네요.
22/01/11 23:56
수정 아이콘
글은 그럭저럭 쓰긴 했는데, 본인이 아니라 대신 쓴 사과문이란 거 자체가 이미 실패한 사과문입니다.
VictoryFood
22/01/11 23:57
수정 아이콘
강제로 쓰게한 위문편지에도 그렇게 반발이 심한데
강제로 징집된 사람 심정은 어떻겠니
22/01/11 23:58
수정 아이콘
샤인머스켓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충격적이네요...
시린비
22/01/11 23:58
수정 아이콘
아니 뭐 봉사활동 시간과 상관없이 무조건 쓰라고 하는건 충분히 가능할것 같고
강제로 쓰라고 해서 기분나쁠수 있겠지만
그걸 왜 군인에게 풀어요 군시절 진짜 서러운데
초반 1년은 진짜 죽을까 죽일까 중얼거린적도 있는데 하
님들 강제로 편지한장쓰지만 강제로 2년을 날려먹어요. 편지지 자기돈사면 아깝겠지만 20대 2년이면 편지지 수십만장 날려먹는건데..
승률대폭상승!
22/01/11 23:59
수정 아이콘
여성부장관 모교가 진명여고인걸 보니 개연성이 충족됐습니다 크크크
오렌지망고
22/01/12 00:00
수정 아이콘
강제징용된 인간한테 조롱하는 편지를 보낸 이유가 강제로 7줄짜리 편지를 쓰게해서라니... 이딴 코미디가 있나요 크크크
피를마시는새
22/01/12 00:00
수정 아이콘
행여 강제로 썼다해도 좀 예쁜 말로 치장해서 응원이라도 해주면 안되는 건가 싶어요.
누구에게나 소중한 2년을 아무 대가 없이 허송세월 보내고 있는데.
Just do it
22/01/12 00:00
수정 아이콘
여자한테만 편지 쓰라 시켰다고 해서 남녀공학인데 여자한테만 시켰으면 조금은 짜증났겠다 싶었는데
다시보니 여고..... 진짜 여자도 최소 훈련소에 공익이라도 보내야지
RapidSilver
22/01/12 00:01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사회적 파급력이 큰 사건이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편지 한통으로 봉사시간 퉁칠수 있으면 거짓말로라도 좋은말 써서 주겠다 친구들아 으이구
티오 플라토
22/01/12 00:01
수정 아이콘
취지는 좋지만.. 봉사시간을 미끼로 쓰는 위문편지같은거 다 없애고, 정당하게 봉사시간 채우는 걸로 하죠...
날도 추운데 미화원분들 고생 덜어드리게 다들 공원 나가서 청소나 싸악 합시다..
22/01/12 00:01
수정 아이콘
사과문을 쓸 사람이 아닌데 쓴건 알겠는데
쓰잘데기 없는 내용이 많네요

그 봉사활동 꼬우면 안받고
코로나 시국에 딴데가서 구해오면 됩니다
학교에서 그냥 1시간씩 뿌릴수 없으니
최소한의 성의로 조건을 건거니까 강제라는 말도 안 맞네요

군인들은 징집 거부하면 전과자가 되는 세상이지만
학생들은 자존심 지키면서 편지 안 쓰면
봉사활동 시간 남보다 1시간 깎이는거고
그거 채우려면 알아서 봉사활동 받아주는곳 찾아서 채우면 되겠네요
22/01/12 00:01
수정 아이콘
내가 선 초소랑 같은 환경에서 한 3시간만 박아두고 싶네요.
체감 영하 20도에서 순찰 나가봐야 강제가 뭔지 알 것 같군요,.
antidote
22/01/12 00:02
수정 아이콘
경제문제든 성별갈등문제든 결혼을 못하는게 베이스인 시대가 되어서 이 나라는 100년을 못버티고 짧은 역사를 마감할 것 같네요.
괜히 고자는 군면제가 아닌데...
아마 나중에는 누군가 야심가가 쿠테타를 하더라도 아래에서 반발이 안나오는 역심 가득한 군대가 탄생할지도 모릅니다.
이민을 어떻게든 하는게 답인 것 같습니다.
김세정
22/01/12 00:02
수정 아이콘
저런것들을 위해서 이 추운날씨에도 고생하고있는 군인들이 안타깝습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2/01/12 00:04
수정 아이콘
'안 하면 손해니까' 했겠죠.
뭐 이치는 상통합니다.
미르메
22/01/12 00:0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시켜서 하면 기분이 나쁘지만 그렇다고 그걸 왜 저기 푸나요?
이건 그냥 마인드가 쓰레기인거죠
백년후 당신에게
22/01/12 00:04
수정 아이콘
진짜 안하느니 못하다는 말이 너무 맞는거 같습니다. 가뜩이나 오늘 같이 추운날 야간근무로 고생하는 후배 장병들 생각하니까 가슴이 답답하네요.
빛바람
22/01/12 00:06
수정 아이콘
처음엔 화났는데 지금은 씁쓸하네요 와 개념을 어디다 두고 사는거냐..
Jadon Sancho
22/01/12 00:06
수정 아이콘
진짜 그러는거 아니다
22/01/12 00:06
수정 아이콘
조만간 모병제 문제가 공론화 될것 같습니다.
대장햄토리
22/01/12 00:09
수정 아이콘
아 걍 다 필요없고 사람도 부족한데 똑같이 군대 보내버렸으면 좋겠네요..
22/01/12 00:10
수정 아이콘
이딴게..
사과문?
22/01/12 00:10
수정 아이콘
너무 슬프네요..
유자농원
22/01/12 00:11
수정 아이콘
시켜서 강제로 쓰는게 꼬울 수 있는가? : 그럴 수 있음
꼬운걸 제3자인 군인에게 화풀이 해야 하는가? : 에바임
Ovv_Run!
22/01/12 00:12
수정 아이콘
이건 굉장히 엄청난 스노우볼이 될꺼같네요.
...And justice
22/01/12 00:13
수정 아이콘
끌려가서 원하지도 않는 편지에 저따위 글을 읽을 상대방은 안중에도 없네
누군가에겐 물리적인 폭력보다 더 아픈건데
추대왕
22/01/12 00:13
수정 아이콘
이걸 보고 드는 생각...

1. 학교에서 억지로 시켰다 > (그래서 기분이 상했으므로) 공격적인 내용을 썼다
로 읽히는데, 학교에서 억지로 시켜서 기분 나쁠수는 있지만, 그게 편지에 작성한 악담의 이유가 되는지...
저렇게 남 탓 하는거 보면 저기 선생님들도 고생하겠다 싶긴 하네요.

2. 올해 봉사활동 FM대로 하라고 공문 내려오겠네요.
좀 더 귀찮아질듯...
내배는굉장해
22/01/12 00:15
수정 아이콘
여자도 군대 보내는 게 해법입니다.
22/01/12 00:15
수정 아이콘
자기들 꼬운거 화풀이를 왜 군인들한테..
칼라미티
22/01/12 00:16
수정 아이콘
어차피 현재 군 규모로는 병력 부족은 피할 수 없는데 그냥 빨리 여성징병 해야해요 진짜
성군기 문제는 그냥 일부 사단을 통째로, 아니면 각 사단별로 1개 연대 정도만 순수 여군으로 편성하면 문제 없고
남는 인원은 전부 공익 돌리구요
만렙꿀벌
22/01/12 00:17
수정 아이콘
의무없이 권리만 누리는 사람이 의무를 이행하는 사람을 조롱하네요. 어이터집니다.
22/01/12 00:18
수정 아이콘
화풀이할 대상이 잘못된거 아닌가
포도사과
22/01/12 00:21
수정 아이콘
저도 차비조차 셀프로 내고 입대당했는데 크크 편지지 정도면 선녀죠
이경규
22/01/12 00:23
수정 아이콘
나라가 썩어가고 있는게 직접적으로 보이네요. 저기가 특별히 썩은 학교라 저런걸까요?
몽쉘군
22/01/12 00:29
수정 아이콘
저기가 특별히 학교라서 미래가 더더욱 어둡네요..
깃털달린뱀
22/01/12 00:29
수정 아이콘
그냥 위문편지가 없어질 거 같은 느낌
Capernaum
22/01/12 02:59
수정 아이콘
전혀 변명이 안되는데...

억지로 시킨게 아니라 봉사시간 받자고 한거네..

여대 점수가 나날히 바닥을 치는 이유가,,,

저 마인드로 그대로 여대를 가니 회사도 여대를 거를 수 밖에..
MissNothing
22/01/12 03:47
수정 아이콘
[저같은 페미 아닌 학생들도 많고]가 제일 소름돋네요.
저학생은 아니더라도 이미 페미가 있다 없다가 아니라 아닌애들이 많다라고 표현할정도로 여고에조차 만연하다니
22/01/12 06:59
수정 아이콘
진명여고생들이야 상황이 전적으로 내맘대로 되는게 아니라서 기분이 좀 언짢은것이고,
강제라는것은 단체로 머리 밀고 끌려가 있는 현역병 및 공익 들에게 해당하는 말이죠……

위문편지 몇줄 압박이 강제라면, 전과까지 생기는 의무 징집은 대체 뭐랍니까? 그건 이등국민 남자만 해당하는거라 상관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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