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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7 22:37
왜 300개가 달린거죠? 설마 젓가락질 이상하게 한다고하는건가..?
저도 젓가락질 이상하게 하다가 콩 집는게 너무 불편해서 정석으로 고친게 20대 후반쯤이라.. 이걸 왜 신경쓰는거지 다들 본인이 시부모라 생각하는건가
22/01/07 22:47
이게 위로 올라갈수록 가정교육걸고넘어지는 사람이 많아져서 연예인이면 고치는게 이미지상 좋긴 하죠.
저도 젓가락질 내멋대로에 왼손잡이인 상태라 남말할 처진 아니지만요.
22/01/07 23:02
젓가락질 잘 해야만 밥을 먹나요 가사 뜨고 크게 히트한 지가 30년 다 되가는데 굳이 저거 걸고 넘어지는 것도 좀.....
22/01/07 23:12
제가 저렇게 하는디…
국민학교 아니 초등학교 6학년때 젓가락질 시험봐서 연습을 하도 해서 가족들이나 부담없는 자리는 저렇게 하고 공식적인 자리는 이쁘게 해요 무슨 의미인가 싶긴하지만..
22/01/08 00:00
혼자 먹을때는 모르지만 방송에서는 보기 않좋아요.
요즘이야 식사예절 그딴거 먼데 하는 경향이 강한데.. 그러면서 서양 식사예절은 지켜요.
22/01/08 00:16
가정교육의 소재는 맞죠.
근데 이거 가지고 그 집 [가정교육 문제있다]고 얘기하는 건 과도하다는 말씀들일 겁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그냥 그 집에선 젓가락질을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거나, 초기에 습관 잘 들이는 데 어려움이 있었거나 한 것 정도인 거죠.
22/01/08 01:20
저도 젓가락질 이상하게 하다가 최소20? 25?살 넘어서야 정석으로 바꿨지만, 막 흘리는거 아니면야 신경 안씁니다..
저는 제가 잘 흘려서 바꾼거라(...)
22/01/08 03:18
X자로 25년 살다가 11자로 바꾼 1인인데요.
노력하면 금방 되긴합디다. 근데 저는 혼밥을 주로하던 시기라서 금방 된거였고. 보통 식사를 같이 하니 바꾸기가 쉽지 않을거에요.
22/01/08 14:46
아주 어릴 때 힘 없어서 하던대로 하면 저리되는 것 같네요
저도 친구가 몇달 잡아줘서 학생 때 바꿨는데 처음에 진짜 손가락이랑 손목에 쥐가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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