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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30 17:48
참 저런거보면
서로서로 사람아닌 케이스들 들먹여가면서 부실한 논리로 집단전체로 확장해서 공격하는게 문제다 라는생각이들어요 저런 또라이들만을 집단화시켜서 공격하는 이념은 안나오려나?
21/12/30 17:55
딱히 특정 성별을 옹호하거나 비난하거나 하는 웹툰이 아닙니다.
다른 에피소드에는 여성의 귀책사유로 이혼하는 케이스들도 소개됩니다. 이혼 전문 변호사가 실제 현장에서 접한 내용을 바탕으로 만든, 말그대로 '이혼에 관한 웹툰'입니다.
21/12/30 18:08
(수정됨) 그거랑 상관없이 드는 생각입니다.
사실 여부를 떠나서 저런 극단적인것들을 기반으로 선동날조기만이 이뤄져 파괴적인 무언가를 만들어내니까요 결국 문제는 선동날조기만으로부터 체제를 방어해내는것 같아보이는데 이를 집중적으로 다루면서도 실질적인 영향력을 끼칠수있는 자본과 집단들이 어디 안나오려나 싶은거죠
21/12/31 11:40
진짜 궁금해서.. 이준석류 여혐이 대체 뭘까요?
제가 생각하는 이준석류 여혐은 '패미니스트'타게팅으로 보이는데 그거 맞으시죠?
21/12/30 18:24
작가가 이혼전문 변호사 이실겁니다.
에피소드 하나하나 본인이 변호했던 사례라던... https://instagram.com/coeyunabyeonhosa?utm_medium=copy_link
21/12/30 18:11
사랑과전쟁이 실화를 '순화'시켜서 만들었다는건 유명한 이야기죠..
세상은 넓고 이런 에피소드들은 그냥 평범한(?) 수준입니다....
21/12/30 18:34
전 이런류 볼때마다 저런 사람도 결혼하는데...나도 주변에 결혼 못한사람들도 저런사람들보다 매력이 없는건가...울다가 지쳐 디아하러 갑니다
21/12/30 18:55
실제 변호사는 거짓말을 절대 안하고 팩트만 가지고 웹툰 만들거라는 상상 자체가 벌써..
세상에 별 사람 다 있죠 가능합니다 하면서 에피소드에 msg 치는 변호사는 왜 상상을 못할까요.
21/12/30 19:07
사랑과 전쟁이 실제 사례로 그대로 드라마화 하면 방송불가급이라 수위 낮춘게 많다고 했죠.
그런 얘기들을 보면서 느끼지만 생각보다 현실은 비현실조차 초월합니다.
21/12/30 19:38
별 사람 별 일 다있는 세상인거 아는데 그걸 아는 사람들이
이 만화가 주작일리는 없어 변호사 선생님이 경험하신거니까 하는 믿음이 이해가 안가는거죠.
21/12/30 20:03
근데 저거 의심해서 어따써요?
변호사가 msg쳤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은 이게 특정인이 공론화돼서 비난받을때나 가치있지 실제경험이라는 웹툰을 msg쳤을꺼라는 믿음은 하등 쓸모없잖아요.
21/12/30 20:52
msg는 이혼소송당사자들이 훨씬 많이치죠.
이혼사유가 내가 아니라 상대에게 있다는걸 주변사람들에게 어필하기위해 얼마나 노력들을 하는데요. 변호사 입장에서는 msg 쳐야 할 필요조차 없죠.
21/12/30 21:47
변호사 입장에서 msg 쳐야할 이유가 안보이시는 분들도 있을수 있겠네요. 다들 변호사 웹툰이라고 너무 믿어서 의아했는데
자극적이고 msg 많이 치면 칠수도록 만화가 유명해지겠죠? 여기저기 많이 돌거고 댓글도 빠방하고 그게 홍보고 이혼전문 변호사의 잠재적 고객에게 이름을 새기는 거죠. 정말 쳐야할 이유 있습니다.
21/12/30 21:53
그걸 부정하는게 아니라 아래 댓글처럼 이미 원재료가 msg범벅되어있는거라 여기에 더 양념치면 요리가 아닌수준이 될테니 변호사입장에서는 건드릴 필요도 없다는거죠. 무슨 변호사의 양심따위를 누가 믿겠어요.
21/12/30 22:54
이혼소송하는 사람들 보신적은 있으신지요?
그사람들 한쪽 말만 들으면 세상에 악마들이 따로 없어요. 적당히 걸러들어야 사실에 가까와질정도인데 무슨 msg를 쳐요. 오히려 사람들이 변호사가 msg치지 않는다고 생각할거라는 칰칰폭폭님이 순진하신거죠. 그리고 본인은 주작같으니 주작이라고 한다고 당당하시면서 변호사가 msg칠 이유가 없다는건 뭐하러 확신하냐고 몰아붙이시나요? 상당히 이상하시네요.
21/12/30 23:09
이혼소송 하는 사람들 많이 보셨나봐요. 그정도 확신에 찰 정도면 표본이 상당하신듯 합니다.
너무 믿으셔서 제가 더 할 말이 없네요. 저는 변호사가 msg 쳤을수도 있는데 확신 하지 마라 스탠스 인데 쳤을수도 있다를 부정하면 뭐.. 이건 믿음의 영역이니까
21/12/30 23:25
진짜 웃기신분이네.
본인 첫 댓글을 보세요. [실제 변호사는 거짓말을 절대 안하고 팩트만 가지고 웹툰 만들거라는 상상 자체가 벌써.. 세상에 별 사람 다 있죠 가능합니다 하면서 에피소드에 msg 치는 변호사는 왜 상상을 못할까요.] 아니 여기 댓글에 누가 변호사는 절대 msg 안 친다는 분 계세요? 처음부터 혼자 핀트못잡고 허수아비치다가 변호사가 저기에 굳이 msg쳐야할만큼 사건사례가 밍숭밍숭하지 않다니까 무슨 확신타령이신지? 이게 무슨 재판입니까 증거디밀고 통계자료 근거대고 해야하게? 저런 극단적인 사례들은 msg칠 필요도 없이 자극적이다 그렇기때문에 굳이 자극적으로 양념칠필요 없다가 맹목적인 믿음같아보이시면 그렇게 믿으세요.
21/12/30 19:00
이런 극단적인 케이스를 볼때마다 이전에 티가 안났을리가 없는데 왜 전에는 못걸렀을까 의문만 듭니다...
저정도로 정신나간짓을 하던 인간이 애 낳기전에 멀쩡했을리가 없잖아요
21/12/30 19:15
제 여성 친구가 저 사례보다 더 한 경우가 겪었어요. 왜 저런 사람인지 몰랐냐고들 그러는데 다 그 상황이 되어봐야 압니다. 어느 정도였냐면 남자 쪽도 제 지인이었는데, 남자 쪽 부모가 임신 당시 이야기 듣고 제 여성 친구 편을 들어줬던..
21/12/30 19:17
병원에서 암환자들 겪으면서 직접 본거만 해도 저거 이상으로 분노할 이야기들 많습니다
본문의 저건 아무것도 아닌 수준입니다 세상은 넓고 xx는 많다고 하더니 정말 별별 인간들 많습니다 그래도 국가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건 우리 입장에서 볼때 정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양지, 음지에서 활동하고 활약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별별 인간들 많습니다
21/12/30 19:21
직접 듣고 본 게 있어서 그런지
저게 주작일거라고 단언하는 분들은 참 선한 마음씨를 가졌구나 합니다... 저런 사람이 있다는걸 상상조차 못 하시는 거잖아요?
21/12/30 19:53
저런 쓰레기를 걸러내지 못한게 너무 안타깝네요.
주변에 연애상담을 하다보면, 상대방이 정말 별로인 사람이라는거는 대부분 일찍부터 눈치를 챕니다. 근데 그걸 끊어내는데 수개월에서 1년씩도 걸리더라고요. 관계 정리 못하고 결혼하면 저런 상황을 겪게 되는거고요. 물론 저런 사례 때문에 사람 만나고 결혼하는걸 두려워해서는 안되는건 당연하고요.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그는 격.
21/12/30 21:19
본문은 좀 너무 극단적이긴 한데
확실히 부성애는 모성애보다는 조금 늦게 생기는것 같아요 본문은 부성애가 문제가 아니고 인간 자체가 문제같긴 하지만
21/12/31 11:41
근데 저정도 인성이면 결혼전에 충분히 알았을텐데.. 피임실패후 애생기면 달라지겠지... 라는 희망이었는데 애 나왔는데도 그대로라서 헤어진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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