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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5 09:32
싸대기가 싸게 먹히는 것은 맞지만.. 의사 대 의사라면 동종 선배 자격으로 훈육한다라고도 할수있으나
의사->간호사 구도가 되면 집단문제가 될수있어서...
21/03/15 09:56
저도 대학병원에서 사랑니 뺄때 오른쪽 위아래 동시에 빼는데 아래쪽만 마취하고
시술 들어가려고 하길래 뭔가 아닌거 같아서 위쪽 마취 안했다고 하니까 그때서야 주사놔줬습니다.. 사람은 늘 실수할수 있습니다.
21/03/15 09:19
좀 과거의 일이고, 대학병원인데 칼로 짼사람이 레지던트 고년차나 전문의나 교수급이고 맞은 사람이 인턴이나 레지던트 저년차면 아주 없는일은 아닐지도..
21/03/15 09:37
뺨 맞은 '여자애' 라는 사람이 인턴이나 레지던트 저년차라면 가능한 일이긴 하죠.
수술 준비하면서 국소마취제까지 해놨을지 알고 바로 피부절개 했는데 안되어 있는 상태.
21/03/15 10:29
(수정됨) 최소 최근 5년 이내는 안됩니다,
흉관삽관이면 흉부나 응급이나 내과일텐데 로컬에서도 교수가 직접 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기껏해야 3년차일테고 3년차가 간호사나 인턴(인턴이 요새는 던트보다 우위입니다. 과가 안 정해져서) 을 감히 싸다길 때린다?
21/03/15 10:39
뺨 맞은 사람이 간호사 인턴이 아니라 R1 이라도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기는 하죠.
근데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랑 실제로 일이 일어나는 거랑은 별개라서........ 일단 뺨 때린 게 사실이라는 가정 하에서는 간호사 >>>> 인턴 > R1 or 2 순으로 난리나죠.
21/03/15 09:43
의사가 아니었다는 언급이 있나요? 반박이 아니라 저는 못찾았어 가지고... 혹시 내가 놓친 게 있나? 하는 자기 의심으로 여쭤보는 것입니다
21/03/15 09:52
의사가 마취 안 놓을 수도 있지 않나요? 다른 분들도 그럴 가능성 충분히 있다는 분위기인 듯한데... 저는 이쪽으로 문외한이라 잘 모르겠지만요. 일어날 만한 실수인 것 같긴 한데...
21/03/15 10:41
일단 마취가 아프고요...
튜브 박으려고 밀어넣을때 아픕니다... 저도 재발로 수술한 사람이라, 두번째는 좀 익숙해져서 덜 아프긴 합니다 ㅡㅡ;;;
21/03/15 10:51
서술을 보면 칼로 째고 마취안된거 알아서 마취 후 흉관삽입이니까요.
뭐 현재는 저게 말도안되는 소리인데, 좀 많이 과거로 가면 그리 말이 안되는 소리가 아니라고하네요... 지인이 내과의인데 종종 자기가 할수없는 시술 행위에 대해서 상급자가 올 타이밍 맞춰서 마취 끝내놓는 경우도 있었다고 ...
21/03/15 09:43
아마 인턴이나 1,2년차레지일텐데 잠못자고 피곤하고 정신없는거야 이해하지만 마취주사를 까먹은거는;;;;;;;;;;;;;;
진짜 윗분들 댓글처럼 싸대기로 싸게 막았다고 보는게 ;;;;;;;;
21/03/15 09:47
주작 같다는 의견이 많네요.
100% 리얼이라고는 단정 할 수 없지만 대학병원에서 있는 의료진들도 워낙 벼나별 사람들 다 모여있고 하루에 생기는 사건사고도 많아서 있을 수도 있는 일 정도라고는 생각되네요.
21/03/15 09:57
흉관 많이 넣어봤습니다. 주작 가능성 99퍼센트입니다. 대개 마취는 시술 의사가 직접 하므로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다만 마취 내용을 제외한 다른 이야기는 신빙성이 높아 글쓴이가 기흉 환자는 맞는거 같네요
21/03/15 10:10
흠 저도 기흉 때문에 폐쪽에 1cm? 정도 째고 그 튜브 같은거 꽂아봤는데 마취가 잘되었던걸까요?
째는건 잘 기억 안나는데 흉관 삽입할 때 몸에 이물질 들어오니까 근육들이 꽉잡고 못들어오게 하려는, 매우 거북하고 답답한 느낌이 들었던게 선명하게 기억에 남아있네요. 근육들이 기특하다고 느꼈던 크크
21/03/15 10:14
의료소송+병원쪽 하면서 별의별 사고사례를 많이 들어서
저정도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인거 같은데요. 대개 xx하니 주작이다..라는데 대개~한다 같은 이야기들이 안 통하는 사례가 많은게 현실입니다. (다 선생님들 계시는 시스템이 잘 돌아가는 병원 같지 않습니다;;;) 요즘은 싸닥션 날리긴 어려운 얘기인건 맞지만 몇년전까지는 인턴레지 빠따치던게 한국 의국입니다...
21/03/15 10:20
(수정됨) 만약 사실이라면, 레지던트가 아랫년차 싸다구 때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저걸 이유로 치료비를 반으로 줄여준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주작에 한표 던지겠습니다. 한가지 더 근거를 들라고 한다면, 시술한 사람이 마취가 되었는지 안되었는지를 모른다는 것은 뺨맞은 다른여자가 준비 다 해 놓고 난 상태에 불려서 왔다는 소리 같은데, 국소마취가 그렇게 오래가는게 아니라서 윗년차 오기 전에 리도카인을 줘놓는다는것도 상식적으로 잘 이해가 안가네요.
근데, 위에 댓글들 보면 '싸대기' 때문에 주작일거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은데... 싸대기는 주작의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왜냐면 그게 대한민국 레지던트거든요. 아 그리고, 흉관삽관은 폐를 째는 시술이 아니고 폐를 싸고 있는 [폐 밖~갈비뼈 안쪽 공간]에 관을 집어넣어서 물이나 공기를 빼내는 겁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큰 시술은 아니고, 수술은 더더욱 아닙니다.
21/03/15 10:23
다른 사람들은 가능한 이야기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의사라면 거의 99% 주작이라고 생각할 겁니다.
전체 내용이 주작이 아니라 일부 내용이.. 전신마취도 아닌데 로칼 주사를 한 의사와 시술을 하는 의사가 다르다??? 로칼을 안했는데 그걸 참고 있는 환자가 있다??? 로칼 안했다고 옆에 서 있는 누군가의 싸닥션을 환자가 보고 있는데서 하는 의사가 있다??? - 이건 그나마 가능성 있네요. 1%를 남겨놓는 이유는 뭐든 100%는 없으니까구요. 예상대는 시나리오 : 흉관삽관을 하려고 칼로 인시젼을 넣으려 하는데(다 짼게 아니라 살짝 째려고 칼만 댄 상황) 환자가 아파함. 아~ 마취가 안됐나요? 마취하겠습니다. 옆에 사람 툭 건드리면서 내가 정신이 없어서 로칼을 안했네. 로칼(마취주사) 안했다고 말해주지.. 이 정도를 저렇게 표현한게 아닐지..
21/03/15 10:53
댓글을 보니 왜 디씨에서 인증 없으면 사람 취급도 안하는 문화가 생겼는지 알겠네요. 그럴 수 밖에 없네요..워낙 주작글들이 판치는데 분별할 방법이 없으니..인증 아니면
21/03/15 11:15
수술때문에 하반신 마취한적 있는데 생각보다 아프더라구요. 들고오는 주사기를 봤는데 바늘사이드가 후덜덜... 근데 문제는 제가 느낀건 두번이었는데 뭔가 자기들끼리 이야기 하더니 사람이 바꿔서 한번더 찔렀고 그때 번개맞은 느낌이 발끝까지 왔습니다.
21/03/15 11:46
저 글의 주작 여부와 관계 없이 궁금해서 그런데 일반인이 마취없이 허리쪽 살을 칼로 가르는데 부들부들 떠는 정도로 참는게 가능할까요? 상상도 안되는 고통일 것 같은데.. 저같으면 바로 뒹굴면서 비명 지를것 같습니다.
21/03/15 12:12
다른건 모르겠는데 치료비 반값은 저도 받아본적이 있네요.
아버지 심장시술하는데 혈관에 구멍을 내버려서 담당한 레지던트인가 와서 엄청 사과하고 치료비 반값 해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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