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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1/03/10 14:02
C + D가 제 팀장인데 쌍욕이 절로 나옵니다 그냥.
C는 그나마 양반인데 D가 진짜 사람 돌아버리게 만들어요. 일부러 이러나 싶을 정도로. C의 경우, [아 씨 쟤 또 시작이네]가 되는데 D는 그 질문의 정도가 무궁무진해서 들을때마다 새롭고 짜증남..
21/03/10 14:07
C D가 자강두천이네요.
A B F G는 내가 귀막고 코막고 어떻게든 수를 내면 어느 정도 차단이 가능한데, C D E는 나에게 직접적으로 방해를 하기 때문에 피해가 더 크죠. 그 중에서 E는 요령이 생기면 대충 맞춰줄 수도 있을것 같아요.
21/03/10 14:18
저는 A, D와 있으면 제 기준에서는 업무 자체가 거의 불가능해 보입니다. 1분에 한 번이면 병이 있구나 생각하고 이해는 해도 집중이 정말 힘들 것 같아요. 질문 100번이면 질문 한 번에 3분 잡아도 300분인데;;
21/03/10 14:28
아무도 저기 해당된다는 사람이 없어서 조심스러운데 제가 C에 가까운 것 같네요
근데 안 건드리면 예민할 일도 없는데 꼭 바쁠 때 건드려서 신경질 내게 만들..
21/03/10 14:31
개인적으로 순서를 책정하면 B>D>C>F>A>E>G. 그냥 사람이 짜증나는 것은 일이라도 진행이 되는데 B, D는 일 자체가 진행이 안되어서 더 짜증납니다.
21/03/10 14:42
(수정됨) 음.. 웬지 저 목록을 보면서 너무 까칠한 기준으로 주변 동료를 보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한숨쉬고, 과자먹고, 키보드 치는 소리가 거슬려서 같이 일하기 싫은 사람으로 고려할 정도면... 1부터 7까지 전부 다.. 겨우 저걸로? 라는 생각밖엔...
21/03/10 14:49
사실 정도의 차이죠
누구나 한숨도 쉬고 감정기복도 있을수 있고 그런건데 본문 묘사는 '1분에 한번 큰소리 한숨' 식으로 매우 심한 상황을 가정하고 있으니까요. 솔직히 좀 비현실적이라서 언급이 없는거 같은데 기계식 갈축같은건 조심해서 쓰면 아무 상관없는데 청축 같은걸로 사무실에서 막 두들기면 좀 미친거죠..
21/03/10 15:06
b가 제 여자친구에요 엉엉... 근데 협찬이나 체험, 광고 물품 잔뜩 받아다 회사에 왕창 뿌려서 사내 사람들은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21/03/10 15:26
제가 겪는데
하루종일 휘파람이나 노래부르는 사람 차라리 여보세요 나야~~~ 하면서 정상적인 노래를 부르는거면 모르겠는데 무슨 노래인지도 가사인지도 모르는 가성 허밍으로 귀신소리 같은거 냅니다 으흐으흐으으흐으으어으허으어~~~~~~ 뭐 이런거 아 층간소음으로 왜 살인나는지 조금은 알겠더라구요
21/03/10 17:04
저는 B같네요. 다른건 다 심력소모로 그럭저럭 버틸만 한데
나랑 같이 일을 할 사람이 일자체를 못하면 답이 없습니다. 그 일을 결국 누가 커버해야할지 생각하면...
21/03/11 00:19
위가 그러면 아.. 쓰레기 하고 넘겨버리는대...
막내가 보고체계 없이 활동하면 그게 가장 빡치고 미칩니다. 팀장에게 보고 안하고 다이랙트로 실장에게 보고 후 팀장에겐 전달 암함. 열정적으로 일하지만 꼭 한두개의 문제를 남겨놓고있어서 검수 업무를 사수들이 다해야해서 결국 일을 두번함. 일의 방법에 있어서도 고집이 있어 시키는대로 안함.. 결국 문제 터지면 자기잘못은 아니라함. 사수 들이 터지기 전에 수습하거나 터진거 수습하는건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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