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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7 19:59
근데 타미플루 같은 경우도
최근 5년간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 복용에 따른 자살 관련 부작용이 6건에 달하며 이 가운데 미성년자 사망도 2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타미플루 복용 부작용 및 이상 사례 보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3년∼2018년 9월 타미플루 부작용 보고 건수는 1086건에 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정도 케이슨데 자살 부작용 언급 많이 하지 않나요?
21/02/17 20:06
타미플루같은 경우는 약을 복용하기도 전에 자살한 사례도 있고,
그게 유독 일본에 편중되어 있어서(최근 3~4년은 확인 못했지만 그 이전엔) 약물로 인한 자살이라고 보기가 많이 어렵습니다. 독감에 의한 자살이라는게 오히려 더 인과관계 증명이 쉽죠(...)
21/02/17 20:22
타미플루 케이스는 오히려 피나스테라이드와 우울증의 인과관계가 낮다는 반증이죠.
FDA는 타미플루 복용시 자해위험이 증가한다는 점을 blackbox warning으로 대문짝만하게 명시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약물들에 자살위험증가 딱지 붙이는 FDA가 인과관계가 명확하다면 굳이 피나스테라이드에 대해 우울증 유발가능성을 인정하지 않을 이유가 없죠
21/02/17 20:05
여드름약도 비슷한 경우가 있는걸로 보면 약때문이라기 보단 질병 자체의 문제라고 봐야죠. 이게 사실 내눈에 볼땐 약먹기전보다 나아진 느낌이 들긴하는데 일반적인 사람 수준에서 보면 여전히 질병을 갖고 있는거거든요. 그럴때 큰 우울감이 오긴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피부가 진짜 하위 10%수준인데 약을 수년째 복용하면서 나아지고 있고 거울볼때 예전보다 훨씬 나아진게 눈에 보이지만 남들 눈에는 피부안좋은애로 보일 수 밖에 없거든요.
21/02/17 20:05
예전부터 복용자들 사이에서 우울증, 브레인포그 겪었다는 사람들이 간간히 있던 걸로. 제조사에서 명시한 부작용은 성욕 감퇴 정도지만...
21/02/17 20:15
(수정됨) FDA는 멍청이가 아닙니다. FDA가 부작용 보고 사례가 너무 적고 구체적이지 않다고 봤다면 evidence가 부족한게 맞겠죠
글쓴이에게 뭐라하는건 아니지만 이런 의혹제기를 과도하게 기사화하고 유포하는건 선동에 가깝다고 봅니다
21/02/17 20:17
https://namu.wiki/w/피나스테리드?from=프로페시아#s-4
부작용 부문보니 저런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은 먹는데 신중하셔야 할듯 싶네요..
21/02/17 22:55
프로페시아 먹어도 머리가 빠지니 죽고 싶은게 아닐까요
먹고나서 발모량이나 빠지는량의 조사도 필요할거 같은데 인과관계 따질라면 다대모 이런데만 가도 약먹어도 빠지느사람은 죽고싶다고 글쓰고 머리 난사람은 행복해보입니다
21/02/17 23:49
머리를 나게하는 약이 아니라 탈모를 늦춰주는 약이라서 본인뿐만이 아니라 타인들도 확실하게 인식할 수 있는 단계에선 복용하는 의미가 사실상 없죠. 이미 탈모로 인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아왔던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수준의 효과를 보지 못할 경우 심각한 우울증을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고는 생각하기는 하지만 이럴 경우 이걸 약때문이라고 봐야하는지 의문이고, 위에서 다른 분들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이 약으로 인해 구원된 사람이 훨씬 많을겁니다.
저도 먹고 있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위에서 말했다시피 이건 탈모를 늦추는 약이기 때문에 탈모가 온다 싶으면 빨리먹을수록 이득입니다. 탈모가 의심된다 생각하시면 병원이나 클리닉 방문해 보시고, 탈모가 맞다고 판단되시면 먹는건 피나스테리드 바르는건 미녹시딜 이거 두가지만 하시면 됩니다. 뭔 마사지니 샴푸니 이거는 들이는 시간과 비용에 비해 효과는 극히 미미합니다. 부작용에 대해서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효과보다 부작용이 크게 느껴진다면 복용을 중단하면 됩니다. 강한 의존성이나 금단증상, 돌이킬 수 없는 후유증 같은게 있는것도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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