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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1 00:24
제가 했던 말은 농담이긴 한데, 그랑죠 애니는 유독 심하게 메인 주인공인 그랑죠만 푸쉬하는 경향이 있긴 했습니다. 이 친구는 물 없으면 소환이 불가능하다는 심각한 패널티(를 가장한 내보내지 않을 핑계)가 있어서 출연률이 바닥을...
21/01/21 00:56
4구역인가 바다로 이뤄진 구역이었는데 거기서 포세이돈이 한번 등장한게 레전드죠 크크
사실 기체인 포세이돈도 잘 빠졌는데 파일럿인 제롬 마저도 금발미소년이종족 + 출생의 비밀 + 강한 잠재마법능력 까지 거의 주인공급 플래그 때려박은 캐릭터... 민호가 페이크주인공 되기 딱 쉬웠을거 같긴 하더라고요. 크
21/01/21 00:50
최근에 와타루 좀 봤는데 재밌긴 참 재밌더군요.
아무래도 그랑죠는 아류작이라 그런지 스테이지식 구조, 뜬금없는 서사 시작, 비슷한 캐릭터로 구성된 파티 여캐가 너무 매력적이라 와타루에 한표..
21/01/21 00:38
당연히 매번 합니다. 뱅크씬 찍어놓고 3분 아낄 수 있는건 어마어마한 강점이죠. 다만 초반에 변신씬 어필해주고 나서, 후반부에 아무래도 이야기 전개량이 많을 경우에는 가끔 생략하는 정도.
21/01/21 00:36
거의 유일하게 기억나는 장난감입니다.
국민학교 가기 전에 가세가 어려워서 할머니 할아버지댁에 저만 얹혀 살았던 때가 있었더랬죠. 어느 날 부모님이 오셔서 슈퍼 버전 쟤들 3종 세트 사주고 가셨어요. 샤워기 물 틀어놓고 그 아래 포세이돈 대놓고 있다가 물낭비한다고 혼나고, 선풍기 앞에 피닉스 대놓고 크크크 신나게 놀았었는데. 4살 아래 동생이 포세이돈 창 뿌러뜨려서 엄청 미워했던 기억도 납니다 흐흐 추억이네요.
21/01/21 00:42
유툽에 누가 HD 리마스터링판에 SBS 더빙판까지 붙여서 올린거 있는데 쩝니다.
최근 아이한테 보여줬더니 완전 빠져들더라구요. 역시 클래식!
21/01/21 00:58
요즘 젊은 사람들은 마법총 발사라고 하나요? 라떼는 매직건 파이어였는데… (비디오판의 더빙이 검열을 약간이나마 덜 받아서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21/01/21 01:01
그랑죠는 브금이 정말 좋아서
지금 들어도 가슴 벅차오르네요. 마지막에 대마왕한테 고전하다가 솔라블레이드 소환하고 세 문양 합쳐지면서 전율이!!
21/01/21 01:02
근데...
그랑죠는 솔라크라운을 손에 넣고 슈퍼그랑죠로 업글했는데 (슈퍼그랑조 머리 위에 있다가 변신하면 뒤로 넘어가는 날개같응거) 포세이돈이랑 윙쟈트는 어케 업글된거죠... 1p 업글하면 2.3p도 덩달아 업글되능 시스템인가
21/01/21 01:07
당시에 그랑죠 봉인당하면서 달표면으로 튕겼었는데
솔라크라운 얻고 원래 있던 제3지역으로 슈퍼그랑죠 보내면서 윈쟈트랑 아쿠아비트가 봉인되고 무슨 문헌같은 거에 적혀있는 문구대로 불사조의 화산이랑 얼음지역 우물에 봉인되어있는걸 부활시켜서 슈퍼버전으로 돌아왔죠. 기억이 애매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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