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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0 01:59
요즘 라노베 원작은 특전으로 소설 끼워주는건 당연한 거긴 합니다.
히트 타이틀 중엔 리제로도 비슷한 상법을 쓰고 있고.. 사에카노도 뒷이야기 비슷하게 넣어주다가 극장판 개봉 때 주차별로 애프터 스토리 7권을 냈죠.(다 모은다고 극장을 8번간 흑우가 여깄습니다) 다만 이 작가는 이 핑계 저 핑계로 원작연재를 미친듯이 연기했던 게 상당히 문제였죠.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연기하고 나온 마지막 두권의 퀄리티도 영...
21/01/20 02:03
사에카노 얘기는 진짜 헛웃음 나오네요크크크 아니 굿즈도 아니고 소설 7권을 그렇게 팔아먹어?
솔직히 내청춘은 대략적인 내용만 알지만 풍문으로 듣자하니 이거 수습은 하는거냐 소리가 나올 정도였다니 말 다했다 싶습니다.
21/01/20 02:11
특전용 소설들이 일반 라노베 사이즈가 아니라 굉장히 미니사이즈긴 합니다.
바이올렛 에버가든은 자동수기인형 때 랜덤으로 주질 않나, 지난 극장판도 3개인가? 4개였습니다. 그래도 청춘돼지처럼 특정한 주차에 한권정도가 아직 일반적이긴 합니다. 사에카노는 주차별 특전(복제원화나 미니색지 등등) + 주차별 미니소설 1권(1년후, 2년후 .... 6년후 Part1 , 6년후 part2)이라 소설만 준건 아니긴 했습니다...만 일본에서 영화관람료가 제가 가는 곳 기준으로 일반 1900엔 심야 1400엔인게 좀... 와타리 와타루는 내용 뒷수습도 문제지만, 연재 중단 기간에 문어발식으로 다음 밥줄 만드려는게 너무 노골적으로 보였고, 그 과정에 나온 작품들이 전부다 말아먹어서 더 밉살스럽게 보이긴 했죠
21/01/20 02:14
듣자하니 걸리시 넘버라고 무슨 성우업계의 뒷면을 파헤친다는 내용의 소설을 썼던 모양인데 풍문으로 듣기에도 이게 얼치기였다는 소문은 들었습니다. 그리고 미디어 믹스도 좋지만 솔직히 좀 적당히 해줬으면 좋겠어요.
21/01/20 04:09
제가 원래 깔끔하게 완결난 작품도 뒷이야기 참 좋아하는 편인데, 이건 좀 비용이 후덜덜 하네요. 그래도 보고싶긴 하네요.
21/01/20 09:01
원래 블루레이 가격이 편당 7000엔 대니까 과하게 비싼 건 아닌데
원래 블루레이를 살 생각이 있던 사람이 아, 특전 소설도 끼워주네 하고 살 때랑 특전 소설이 보고싶은 사람이 뭐야, 블루레이를 통째로 안 사면 보지도 못해? 하는 거랑 기분이 많이 다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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