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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16 19:28:56
Name Leeka
File #1 431C9313_8493_459C_8C3F_9FAFDAEAFB87.jpeg (401.4 KB), Download : 72
출처 딤토
Subject [유머] 스팸과 런천미트의 차이


함유량이 아에 다른급입니다.

참고로 리챔은 91%....
제조사별 고유이름 쓰는 탑 브랜드는 90%대 함유량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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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6 19:29
수정 아이콘
런천미트 솔직히 개사료 급인것 같아요.
메리츠퀀텀점프
21/01/17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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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걸 오프에서 말했다가 사람들 눈빛이...
명절에 런천미트 받으면 버립니다
21/01/1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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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맛이지만 런친미트는 팬에 구워도 정말 안 익습니다.
얇게 썰어서 바삭한 맛을 좋아하는 저로선 진짜 최악.
볶음밥에 넣어도 특유의 물컹한 식감 때문에 안 되고, 그나마 나은 활용도는 부대찌개정도?
선물로 들어오면 창고에서 썩다가 유통기한 임박해서 개밥행입니다.
21/01/16 19:32
수정 아이콘
그나마 케찹 찍어 먹으면 꾸역꾸역 먹을만 해요.
꾸역꾸역...
티모대위
21/01/1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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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에 넣는게 그나마 괜찮은 활용법인것 같아요.
국물이나 양념이 잔뜩 배게 해야함
R.Oswalt
21/01/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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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려면 아주 앏게 썰어서 태운다는 느낌으로 완전 딱딱하게 구워야. 부대찌개에 넣어도 맛 없음...
21/01/1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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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 뿌리면 먹을만 하더라구요
21/01/16 19:32
수정 아이콘
예전에 자취할때 볶음밥용으로 런천미트 세트 한번 사봤는데
진짜 손이 안가는 맛이더라구요..
캬옹쉬바나
21/01/16 19:33
수정 아이콘
런천미트는 싸다는 것 빼고는 아무런 장점이 없죠
최종병기캐리어
21/01/16 19:34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TnHAE1LvkCI

승우아빠님 영상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21/01/16 19:36
수정 아이콘
왜 스팸이 넘사로 맛있는가 했더니 역시..

예전에 색소 소세지의 비율도 궁금하네요.
어바웃타임
21/01/16 19:36
수정 아이콘
부경소세지...그립읍니다...돈육 99퍼의 위엄
21/01/16 19:36
수정 아이콘
깡통햄이 아니더라도 햄, 소시지는 종류는 돈육 90프로 이상만 찾습니다.
인증됨
21/01/1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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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도 햄도 돈육 95근처로만 항상 장볼때 사는데 실패안해요 어디 처음본제품이여도 그 95퍼만 확인하고 사면 되더군요
이민들레
21/01/1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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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모르고 둘다 맛있게 먹었는데..
커티삭
21/01/16 19:41
수정 아이콘
맛의 차이는 분명히 느끼는데, 워낙 햄을 좋아해서 그런지 전 둘 다 없어서 못먹습니다 흐흐
21/01/16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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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천미트 냄새 엄청 심하지않나요? 스팸이 냄새가 덜해서 스팸만 먹는데 다른 햄은 뭔가 냄새때문에 못먹겠어요.
정답은해체입니다
21/01/16 19:43
수정 아이콘
돈육 90% 이상의 햄과 런천미트랑 그정도 돈육 비율의 소세지와 분홍소세지랑 맛 차이가 뭐가 더 심한가요?
분홍소세지 저건 정말 어떤식으로 요리를 해도 절대로 안먹는 음식인데 런천미트가 그정돈가요?
고란고란
21/01/16 20:31
수정 아이콘
그래도 런천미트는 돼지+닭이지만 분홍소시지류는 어육 비율이 높죠. 어떤 건 어묵이랑 별 차이 없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사상최악
21/01/16 19:44
수정 아이콘
런천미트나 분홍소세지나 어묵이나 다 먹는 음식이에요.

가격과 맛의 차이지 무슨 쓰레기 취급하는 분들이 있네요.
그건 아니죠. 먹는 사람은 뭐가 되는지.
21/01/16 19:58
수정 아이콘
온라인에선 너도나도 미식가라...
우스타
21/01/16 20:08
수정 아이콘
애초에 파이어가 난 경위가 "스팸 덮밥" 메뉴에 런천미트를 사용해서 배달보낸 매장때문이기도 하고
몇 명이 쓰레기 취급한다고 하더라도 그걸 먹는 사람에 대한 공격이라고 보기엔...?
물맛이좋아요
21/01/16 20:12
수정 아이콘
분홍소세지와 어묵은 없어서 못 먹습니다만 런천 미트는 공짜로 받아도 뒤로 욕합니다.
갑자기왜이래
21/01/16 21:04
수정 아이콘
대학 자취생활때 런천미트 잔뜩 사서 케찹 뿌려 먹었었습니다 먹는덴 아무 문제 없어요

근데 지금 런천미트 얘기 나오는 이유는 스팸이라고 이름붙인 메뉴에 런천미트 넣은 가게가 이슈가 되서 그런거죠
21/01/16 21:28
수정 아이콘
맛 없어요.
말만 미트지 미트가 아닌데요뭐.
손예림
21/01/16 19:52
수정 아이콘
드럽게 맛업는 이유가 있었네요
21/01/16 20:09
수정 아이콘
분홍소세지는 자주 먹지는 않지만 거부감같은 거 전혀 없고 좋아하는 편인데 런천미트는 맛도 없는데다 냄새부터 거부감이 확 들어요
냥냥이
21/01/16 20:11
수정 아이콘
요즘 국산햄소시지류에서 스모크향을 좀 줄였으면 해요.... 너무 불향이 강해서 못 먹을 정도에요..
요기요
21/01/16 20:32
수정 아이콘
가난한 자취생도 안먹고 쌓아둔다는 런천미트
21/01/16 20:34
수정 아이콘
스팸이라고 하면서 런천미트 주면 선넘는 거기는 한데..
그래도 백반집에서 밑반찬으로 나올땐 가장 먼저 없어지죠..
manymaster
21/01/16 20:57
수정 아이콘
돼지고기 닭고기 둘 섞는 것은 그렇게 신경쓰이지 않는데...
햄에다 녹말 넣는 건 진짜 별로라고 봅니다. 마찬가지로 어묵에 생선살은 없고 녹말만 많은 것도 극혐.
21/01/16 21:33
수정 아이콘
애당초 스팸자체가 쓰레기 취급받는 음식인지라... 거기서 무슨 급을 나누는 게 우습긴하죠.
21/01/16 21:42
수정 아이콘
외국에서 쓰레기 취급 받는 스팸 우리나라에서만 잘 먹는거 아니에요? 그런 썰이 있던데
추리왕메추리
21/01/16 21:42
수정 아이콘
프레스햄이나 소시지는 같은 중량이라도 돈육 90% 넘는 제품이랑 계육이랑 돈육 반반 수준인 제품의 가격차가 꽤 나는데, 돈육계육 합해도 꽤 많이 비는걸 다른 재료로 채웠죠. 맛이 떨어질만 합니다.

메인소스인 케첩이 다른 맛을 다 잡아먹는 소시지야채볶음, 양념장과 온갖 재료맛이 다 섞여서 재료 하나하나가 자기주장하기 힘든 부대찌개/떡볶이 등 강한 소스빨로 먹는게 그나마 낫지 않을까 싶어요.
동싱수싱
21/01/16 21:53
수정 아이콘
진짜 줘도 안먹습니다 런천미트는
HealingRain
21/01/16 22:00
수정 아이콘
흠 스팸이 훠얼씬 더 맛있는건 알지만 런천미트도 싸구려 소세지 먹는 기분으로 가끔 먹는데 먹을만한 제가 이상한건가요?;;
댓글들 분위기가 우웩이네요.
고분자
21/01/16 22:16
수정 아이콘
건강에 무척 안좋대서 3천원쯤 더 주고 스팸사먹어요
조하로
21/01/16 22:56
수정 아이콘
둘다 쓰레기에요
섹무새
21/01/16 22:57
수정 아이콘
런천미트는 내 돈 주고 사먹어본 적 없네요.
트리스타나
21/01/16 22:59
수정 아이콘
스팸이 더 맛있다하면돼지 뭘 쓰레기인지.. 대단하시다들
4Atropos
21/01/16 23:49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요새 인터넷에서는 '쓰레기'라는 단어 쓰임새가 원래 의미와 좀 비약적인 의미로 쓰이는 느낌이네요..
다른 단어도 비슷합니다.. '극혐'이라던지.. '쌉가능'이라던지 암튼..

진짜 쓰레기인가요..?? 걍 자기돈 주고 사먹을 일은 없는 제품이라다른 뜻 같기는 한데.. 어감만 놓고 보면.. 멀쩡한 제품을 그만한 가치에 맞는 돈 받고 파는 제품을 표현 자체는 무슨 말도 안되는 불법적인 비양심 제품 사기쳐서 겁나 비싸게 돈받는 제품인냥 같은 그 표현..;;
그 쓰레기를 돈주고 사먹는 분들은 뭐죠..?? 70~80년대에는 현재 밀가루반 고기반이라는 분홍소세지도 나름 고급 먹거리였는데.. 그때 그거 드신 우리 윗세대 분들은 뭐가 되는거고요..??
단어 자체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의미와 무게는 변하지 않는 것일텐데 여기저기 자기 감정으로 가감되고 재단해서 붙여넣은 반토막이나 한토막 짧은 댓글보면.. 오늘같이 한잔 걸치고 자기전에 피쟐 유게에 들른 가벼운 마음이 솔직히 참을수 없을 정도로 답답한 감정으로 바뀌네요..
반반치킨
21/01/17 00:56
수정 아이콘
배고프면 다맛있어요
여우사랑
21/01/17 02:54
수정 아이콘
스팸이 런천미트중에 하나죠... 롤러블레이드랑 인라인 차이겠군요.
피지알러
21/01/17 04: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세상에는 돼지고기 자체를 안먹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뭘. 그런 사람들이 보면 다들 쓰레기 먹고 있는 거죠. 함량 차이일 뿐이지 어차피 돼지고기에 발색제 섞은 가공식품인데요. 온라인에서나 맘껏 쓰레기라고 떠들지 사실 어디 나가서 런천미트더러 쓰레기라고 하면 손절당하기 딱 좋습니다.
21/01/17 13:09
수정 아이콘
겨우 몇백원 차이나는 라면 고를때도 싼 거에 손이 가던 대학시절에, 햄 가격이 한 천원 넘게나 차이 나길래 덥썩 집어가지고 먹어본 후 부터는 안 먹게 되더라구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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