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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5 13:33
그냥 그게 그들의 문화적 수준인 거죠.
ps. 문화 혁명 그리고 공산당의 문화 통제로 중국의 문화적 수준이 처참하다는 판단 아래 달았던 댓글입니다. 헌데 아래 피드백 주신 것처럼 인종 차별적인 뉘앙스를 줄 수 있어 사과 드립니다. 원글은 반성하는 차원에서 그대로 유지 하겠습니다.
21/01/15 13:36
그렇긴 한데, 한국의 경우 과연 독보적으로 런닝맨이 열풍인가 하면 그것도 아니라서요. 제 착각일 수 있지만 중국에서 런닝맨의 입지가 절대적이라고 들었습니다.
21/01/15 17:05
유치한 포맷인 만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부담없이 어필할 수 있는거죠.
케이팝 아이돌, 배우들이 그렇게 부담없는 포맷에 출연하니 외국인 입장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한국 예능이 된거고요.
21/01/15 13:52
어차피 돈도 안주고 보던 애들인데 불매 하든말든...
친중적인 드라마 영화들 죄다 좀 없어지는게 답이죠. 게임에서도 중국 눈치본다고 어이터지는 설정이 난무하는데 게임회사 패러독스 인터렉티브처럼 눈치 안보는 회사들이 많아져야 할텐데 말입니다.
21/01/15 13:56
프렌즈가 한국에서 십년이 지나도 떡상하는 이유랑 똑같죠.
아직도 한국에서 레즈비언커플이 애기 키운다는거랑 스웨디시 마사지사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드라마나 시트콤은 못봤어요,
21/01/15 14:18
솔직히 요즘 예능 중에 유일하게 볼만한게 런닝맨 하나 입니다.
스트레스 만땅 시대에 아무 생각없이 웃으면서 볼수 있는게 런닝맨 하나뿐이거든요. 뭐, 런닝맨이 요즘 재미있긴 한데, 첫손 꼽힐 정도의 폼은 아니긴합니다. 근데 볼만한 예능들이 시즌제를 하면서 딱 지금 다 쉬는 시기기도하고, 복제에 복제를 거듭하고 있는 관찰예능의 홍수 속에 있다보니 확실히 돋보입니다. 그외에는 모조리 음악예능(근래의 놀면뭐하니까지)이라고 볼수 있을 정도인데... 이쪽도 이젠 질립니다. 그나마 나혼자산다의 기안 에피만 볼만한데, 그외 출연자들은 폭망입니다. 그에 반해 런닝맨은 항상 바닥을 깔아주던 지석진 조차 꽤 컨디션이 좋더라고요.
21/01/15 14:39
런닝맨의 초창기 팬은 아니고
몇 년 전부터 복면가왕 기다리는 김에 봤는데 유치하다면서 재미만 있대요. 평점 7~9를 왔다갔다 하던데요. 이광수-해리케인 : 만능이죠 전소민-손흥민 : 뒷공간 치는 능력, 결정력 좋아요 유재석-호이비에르 : 살림꾼 지석진-은돔벨레 : 최근에 키핑, 어시 좋아요 양세찬-레길론 : 번뜩이는 재치에 늘 기대감 하하-델리알리 : 예전엔 잘 했는데 포지션 뺐김 그리고 김종국, 송지효는 바로바로...
21/01/15 14:56
공중파 프로중에 그나마 매운맛이 아닌가
전체적인 흐름이나 억지 러브씬, 게스트 띄우기, 과한 니편내편 편나누기 등 이런 유치함이 있는건 맞고 이런것들이 보기 싫을때가 있긴 한데 이걸 떠나서 멤버들끼리 친하다보니 물고뜯고 하는 장면이 너무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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