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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5 11:21
그러게요 진짜 별 다섯개 주면서 예쁜말 써주는 사람은 거의 모든 별점이 그렇고, 별하나에 악평 단 사람은 마찬가지로 대부분이 그런식이네요. 거의 무슨 정신병수준으로 모든 업체에 저주에 가까운 리뷰를 남기는 사람도 있구요.
21/01/15 10:00
그부분이 아니었으면 제 기준에서 카카오 무죄긴 합니다
저는 모바일에서 뭔가를 쓰고 최종 제출하기 전에 항상 키보드 없애서 화면 전체를 확인하는 게 맞지 않나 싶어요 피씨나 앱 등에서 무슨 알람창 같은거 너무 확인안하고 넘기는 것처럼 제대로 확인 안한 본인 잘못도 있다는 거죠
21/01/15 10:28
세상사람들이 확인 안하고 넘기니까 그레고리하우스님이 안당하는겁니다. 모두가 꼼꼼히 읽어본다면 더 찾기 어렵고 교묘하게 숨겨둘겁니다. 애초에 기만의 의도가 있었거든요.
21/01/15 11:08
디폴트 값을 공개로 해두면 안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이건 잘못 사용하는걸 유도한거에요. 유저가 자기 정보가 자신에 의도와 상관없이 공개될 수 있게 서비스 디자인을 하면 안됩니다. 마치 불공정 약관에 당한사람도 잘못했다는 논리가 될 수있습니다.
21/01/15 15:07
https://www.mois.go.kr/frt/bbs/type010/commonSelectBoardArticle.do?bbsId=BBSMSTR_000000000008&nttId=56809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에 나와있는 내용입니다만 동의에 기본값이 있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가 아니더라도 맥락상으로 말씀하신 것 같아요
21/01/15 09:58
저렇게 까지 난리칠일이야? 하고 실제로 깔아서 해봤더니...
진짜 어이없더라구요. 그냥 내맘에 들어서 즐겨찾기 폴더 추가버튼 누르고 이름 넣으려는순간 공개여부 체크는 ON 이 디폴트인 상태에서 키보드가 올라오며 절대 보이지 않고, 이름 입력하고 완료 누르면 역시 공개여부 안보이고 저장 끝. 그리고 다시 즐겨찾기 확인시 생성한 폴더의 공개여부를 확인할 방법은 이름 옆에 붙은 옅은 회색에 작은 자물쇠 버튼 모양뿐...
21/01/15 10:00
- 개인정보보호법상, 개인정보처리자(카카오)는 개인정보를 안전하게(여러가지 의미에서) 관리/처리할 책임을 가집니다.
- 카카오가 말하는 [개인정보가 아니다]는, [즐겨찾기 등은 개인정보보호법상 보호되는 개인정보가 아니다]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 여기까지는 문언적으로 맞는? 또는 할 수 있는 이야기로 보이기는 합니다. (참고: 개인정보보호법 제2조(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개인정보”란 살아 있는 개인에 관한 정보로서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정보를 말한다.] 가. 성명, 주민등록번호 및 영상 등을 통하여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정보 나. 해당 정보만으로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더라도 다른 정보와 쉽게 결합하여 알아볼 수 있는 정보. 이 경우 쉽게 결합할 수 있는지 여부는 다른 정보의 입수 가능성 등 개인을 알아보는 데 소요되는 시간, 비용, 기술 등을 합리적으로 고려하여야 한다. 다. 가목 또는 나목을 제1호의2에 따라 가명처리함으로써 원래의 상태로 복원하기 위한 추가 정보의 사용ㆍ결합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는 정보(이하 “가명정보”라 한다) ) - 다만, 개인정보보호법상 보호되는 개인정보가 아니라고 할지라도 회원들이 공개하고 싶지 않은 정보들은 많이 있으며, - 별도 설정하지 않으면 공개된다 점을 인식하고, 해당 즐겨찾기 정보를 공개할 내심의 의사를 가지고 설정해놓았을 가능성이 높지 않은 만큼, - 기본값을 공개가 아니라 비공개로 설정해놓는 편이 바람직하다는 지적은 유의미한 것 같습니다.
21/01/15 10:01
업데이트가 됐는지 모르겠는데,
새 폴더 추가 해보니 공개 허용, 지도에 표시하기가 바로 체크 표시가 보이는데... 저는 키보드가 올라오지는 않네요. 그리고 개인정보는 개인을 식별가능할 때 개인정보라 하는 것 같으니...
21/01/15 10:05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net.daum.android.map&hl=ko&gl=US
어제 바로 업데이트했네요. 1.19.3 [즐겨찾기 폴더 생성 시 기본 설정을 비공개로 변경]
21/01/15 10:06
메뉴 UI부터가 너네 정보 ON으로 해놓는 거 니들이 동의한거니
우리는 잘못없어..라고 깔고가려는 저열한 의도가 다 보이니원..
21/01/15 10:06
방금 해보니 키보드가 바로 올라오지도 않고 공개설정 잘보입니다
앱 버전은 1.18.2네요(최소 한달전 버전입니다) 1월 14일 기준 1.19.4에서 폴더생성시 공개설정 기본값이 비공개로 바뀌었네요
21/01/15 10:10
키보드가 자동으로 올라오는게 아니라 폴더이름을 적기위해 터치하는순간 키보드가 공개여부 설정을 완전히 가려버리는게 문제죠.
사람들은 화면에 뿌려진 모든걸 세밀하게 읽어보지 않으니까 그냥 그런게 있는지 없는지 모르고 지나가버리는거죠. 위 영상 3:40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21/01/15 10:14
기종은 노트8 씁니다
저도 저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이해 못하는 건 아닙니다 카카오도 충분히 잘못했고요 다만 도의적 책임을 물을 순 있겠으나 법적 책임을 물어야할 잘못이라고 보긴 어렵다는 얘기고 사용자도 충분히 부주의했다고 생각합니다
21/01/15 10:08
내용 실질이 중요한데 훈련코스가 나오고 불륜행각의 내용이 다 나온다면 기밀, 개인정보 맞죠. 법적 판단이야 어쩌는지 모르겠지만 이용자가 기능을 어떻게 사용할지는 이용자 개인의 의사에 달린 것인데 거기서 개인정보 누출 가능성을 의도적으로 높인 설계가 뻔히 보인다면 상도의를 저버린게 맞죠.
작성내용이 공개됩니다라는 문장 하나만 모달로 띄워줬어봐요. 누가 저따위로 기입하겠나? 이게 실드가 나올수도 있다는게 참 기업하기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21/01/15 10:10
안드로이드 오토 티맵베타를 써봤는데 안내음성이 안나오는 현상이 발생하더군요
가끔나온다거나 해서 보니까 뭐 유튜브를 틀어서 소리나오게 하다가 티맵으로 넘어가면 괜찮다느니... 베타인건 알겠지만 잘좀 해주길..
21/01/15 10:27
UI를 저렇게 만들었으면 사용자 과실은 없는 수준이죠. 카카오가 잘못만든거죠.
저게 뭐 대단한 것도 아니고 단순 지도 즐겨찾기인데 기본적으로 비공개로 했어야하는게 상식적인 UI고 제대로 노출 시켰어야합니다.
21/01/15 10:36
지금 보니까 새폴더 만들면 비공개가 기본으로 뜨네요. 키보드가 자동으로 올라오는것도 아니고 폴더명 입력하려고 클릭해야 키보드가 올라오면서 가려지네요.
저도 비공개 기본이 맞다고는 생각하지만, 저게 개인정보가 아니라는 말도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부러 공개로 해놓습니다. 메모용으로 맛집만 찍고 통째로 어디 공유해줄일도 종종 있기때문에...)
21/01/15 10:56
업체들 메뉴로 장난질 하는거좀 어떻게 규제 안되나요.
예전에 다음팟 깔때도 다음 홈페이지로 설정하겠냐에서 체크가 디폴트 값이었죠. 해당 프로그램은 내가 깔고 있으니 그렇다 치지만 연계 프로그램 설치등이 디폴트로 되어 있는건 좀 막아야하지 않나...
21/01/15 11:31
요새는 광고 수신동의한적 없는데(저는 정말 찾아서 다 동의 풀고 넘어갑니다) 메일로 2년전에 동의하셨습니다~ 하고 그때부터 광고 때리고 그러더라구요. 아주 불쾌해요.
21/01/15 12:52
긴급 업데이트 한건지...
기존 공개폴더는 비공개 변경이 안되는 거 같고, 업데이트 하고 새로 폴더 만들어서 다 옮겼네요. 비공개로 바꾸면 아는 사람끼리 공유는 또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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