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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3 12:56
김계란은 그냥 혁준이같은 애들 데리고 노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 쟤들 데리고 하는건 어차피 갱생 프로젝트라 진짜 웬만한 문제들은 다 그러려니하게 되거든요
야망이 커서 안되겠지만
21/01/13 13:29
뻈다가 찌면
오히려 안뺀거보다 못합니다. 몸무게는 다이어트 전보다 더 올라가고, 다이어트 재시도시 성공확률은 낮아집니다. 다시찔꺼면 안하는게 낫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본능적으로 그걸 알고 다이어트를 안 하는 겁니다(?)
21/01/13 13:49
뺐다가 복구하면 다이어트 할 때 빠진 근육 자리를 지방이 채워서 지방 비율이 증가하고 몸에 부하도 더 걸려서 다이어트 효율도 감소합니다
이걸 서너번 이상 반복하면 몸 상태도 맛이 가서 자주 빼고 찌우는 사람들은 몸에 이상 생길 가능성도 높고 수명도 일반인보다 짧습니다
21/01/13 13:55
베일옹이 빼고 찌우는 대표적인 케이스라 사람들이 걱정 많이하죠 ㅠ
https://pgr21.co.kr/humor/400028 이 일화보고 이젠 더 몸무게 가지고 놀지 않겠지라고 생각했는데...
21/01/13 13:35
언젠가 200kg대 bj를 보면서 진짜 위험해 보인다 생각했는데 얼마전 부고 소식을 들으니 착잡하던데 공혁준씨도 관리 잘 했으면 좋겠네요
21/01/13 13:39
다이어트라는게 살을 빼는거가 끝이 아니라 그걸 유지, 평생 유지 하는거라...나의 삶 자체가 변하고 그게 고정이 되버려야 진짜 다이어트죠 사실상 공혁준은 이게 너무 어려운 케이스입니다
21/01/13 13:44
요요라는 게 무슨 노력해도 당연히 오는 반동인 것처럼 인식하는 경향이 있는데
애초에 먹는 걸 다시 원래대로 돌리면 다시 찌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싶네요
21/01/13 13:51
정답입니다
제가 재작년말에 헬스 시작하면서 식단 제어 안했더니 살이 거의 안빠졌고(대신 근력은 많이 증가) 이번 2.5단계 때문에 약 한달 쉬었더니 몸무게 6키로 정도 증가했죠 ㅠㅠ
21/01/13 14:18
당연히 오는건 아니겠지만, 급격히 다이어트 할때의 식단과 운동을 계속 유지하는건 어렵죠.
다시 예전으로 아예 돌아가면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도로 찌는건 어쩔수 없다고 봐야죠.
21/01/13 14:20
다이어트 중의 식단과 운동은 하방압력을 위한 것이고, 사실 그 이후엔 어느 정도 식단을 정상화해도 '유지'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게다가 다이어트 중에 위도 줄어서 전처럼 많이 먹으려고 해도 못 먹고 위통을 꾸준히 많이 먹어서 늘려야 하는데 그럼에도 다시 찐다? 다이어트 전만큼 혹은 그에 준하게 꾸준히 먹은 거죠.. 개인적으로 그건 요요라 부르긴 좀..
21/01/13 14:56
사실 요요가 있긴한데
전문용어라고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죠. 다시 많이먹고 찐걸 합리화 하려는거죠 그냥 기계적으로 딱 먹은만큼 찌는건데 크크.. 100키로면 100키로 만큼 먹은거고 80이면 80만큼 먹은거라
21/01/13 13:58
175cm 기준으로 90kg면 체질량지수 상위 5% 남짓이라고 하더라구요. 저 친구는 100kg도 넘어 보이니 일반인 범위로 오기엔 조금 부족한 듯..
21/01/13 13:51
먹어서 뺀다고 필연적으로 요요가 오는게 아니라 다시 전처럼 먹어서 요요가 오는거죠...
다이어트할때처럼은 아니더라도 소식하면 어느정도는 다시찌겠지만 저렇게 요요는 안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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