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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0 11:38
돈이 안될 거 같네요. 여자들이 많이 안 올 거 같다 이런 거 보단 먹는 걸 덜 먹지 않을까요? 요금 자체를 비싸게 받을 수 있다면 모르지만요..
21/01/10 11:42
돈이 안될게 뻔한데 누가 만들어요..농담하는거도 아니고.
그리고 이미 필라테스나 요가 이런거는 사실상 여자전용인데 이런건 쏙 빼놓고 웃기네..크크
21/01/10 12:13
피씨방에 들어오면 쳐다보는 이유는
만약 테러리스트들이 들어온거라면 피해없이 제압하기 위해 미리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려고 그러는거에요 여자들이 들어오면 다행이다 내 힘의 비밀은 오늘도 지켜졌다고 생각하지요
21/01/10 12:20
애초에 여자들이 오는 경우가 커플인 경우가 대다수고 아주 드물게 있던 여자 단골들은 깔끔은 커녕 아저씨들처럼 너저분했던 기억이 있네요.
21/01/10 12:48
본문 캡쳐에서 여성 전용 pc방을 원하는 이유로 남성에 대한 일종의 거부감을 주로 들고 있기 때문이죠. 시선은 그렇다 쳐도 냄새 같은 경우에는 발끈할 분들 꽤 있겠죠. 뭐 저는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듣는 남성 입장에선 아니꼬울 만도 하죠. 저는 본문도 그럴 수 있고, 그에 대한 반응으로 눈꼴시려워 하는 것도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특정 집단에 대한 전용 서비스처럼 보편성 떨어지는 것을 안 좋게 보는 여론도 있겠구요.
21/01/10 13:12
뭐 요즘 세상이 이렇긴 하죠. 갈등의 여지가 생기면 충돌해서라도 소통하려고 하기보다는 그냥 입을 닫아버리고 단절되어 버리는 분위기... 귀찮고 피곤한데 하여튼 나는 맞다고 생각하니까. 하여튼 나는 맞다고 생각하는 그 태도는 저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근데 그럴 거면 선전선동의 장, 가치투쟁의 장에서 스스로를 합리화하고 정당화해야 한다고 봐요. 그게 아니면 정신승리, 자위조차도 못되죠. 아 근데 하나 덧붙이자면 저는 그런 자포자기도 나쁘지 않게는 생각합니다. 그럴 수도 있는 법이죠... 그냥 요즘 세태가 이런가 봅니다.
21/01/10 13:40
서로 가치관이 다르고 대화를 할 필요성을 못느끼는데
설명이나 이해를 요할 이유가 있나요. 서로 상대방에게 맛 갔다는 식으로 넘어가는게 편하죠.
21/01/10 12:51
그렇게 비전있어보이는 사업이면 본인들이 직접 해보시는게 크크
그나저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남자들 사이에선 이미 피시방에서 게임 하는 것 뿐만 아니라 뭔가 먹는것 마시는 것 까지가 이미 문화로 자리잡았는데 여성은 그런곳에선 조금 인색할 것 같은 느낌인데 실제론 어떨지
21/01/10 13:05
향기롭고 깨끗한게 여성이다 라고 하면 성차별이라면서 들고 일어날 사람들이
여성전용 공간 있으면 더 깨끗하고 쾌적할거라는 소리는 어째서 저렇게 당당하게 하는지? 실제로 여고라던지 여자만 있는 공간들 보면 그다지 깨끗하지도 않을텐데요...
21/01/10 13:15
pc방 알바 해본 입장에서
여자라서 깨끗할거란 말에 고개를 절레 절레 남자 화장실이 초보 저랩 던전이라면 여자화장실 그곳은 정말 하드코어 마지막 던전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21/01/10 13:44
10년전쯤 한참 와우하던 시절 동네에 하나 생겼습니다. 몇달 운영하다 손님이 없었는지 일반 피시방처럼 변경했지만 인식자체가 여성전용으로 못 박히다보니 사람이 없더군요. 그땐 피씨방 손님도 많은 시절이었는데 얼마 못버티고 금방 문닫았어요.
21/01/10 14:23
주토피아 보여주고 싶네요.
육식동물에 대한 편견이라는 내용을 담은 영화인데. 제발좀 스킵없이 진지하게 보고나서 다시 생각 해 봤으면 좋겠어요.
21/01/10 18:00
통신사 고객센터 앞 휴게소라고 해야하나 흡연장소라고 해야하나... 거기 한 번 가보고
너무 더러워서 저렇게 될리 없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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