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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6 08:46
https://pgr21.co.kr/humor/366263
에 따르면 10년간 티모가 죽은 횟수가 대략 18.3억이 넘는데 저글링은 20년간 대략 그것의 500배 정도만(?) 죽었으면 되겠군요.
21/01/06 08:47
유즈맵 포함이면 넘었고 아니라도 5000억 정도는 넘지 않았을까 싶네요. 유즈맵은 저글링 블러드도 블러드인데 마린 키우기나 각종 맵에서 저글링이 잡몹1로 쓰였기 때문에 수도 없이 죽어나갔죠. 디펜스 맵에서도 수도 없이 죽었고요.
21/01/06 08:48
저그 게임당 저글링이 50마리 죽었다고 가정하면 200억 판만 하면 되네요. 수천 수만 수억게임을 하신 분이 한분은 아닐테니 넘을것 같습니다. 수천 수만 수억게임을 하신 분이 한분은 아닐테니 넘을것 같습니다.
21/01/06 09:32
1조면 모르겠네요.
1998년에 나왔으니까 23년이라고 치면 하루에 1억마리가 넘게 죽어야 1조마리 죽는 거거든요. 저글링블러드로 한판에 1만마리 죽는다고 해도 하루에 만판을 해야 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21/01/06 11:22
전 세계적으로 유저수가 많았으니까요... 뭐 그 숫자가 다 저글링블러드만 잡고있던건 아니니
어렵긴 한데 이건 뭐 신이 확인해줄것도 아니고 확인할 방법이 없다 싶습니다.
21/01/06 13:18
하루 500만 마리입니다.
대충 스타 하던 인구를 98년 당시 중/고딩 + 98학번까지로 한정해보면(97,96학번은 군대... 그 이상 학번은 관심이 적었다고 가정함) 대충 560만명*0.8(스타 관심없을 인구를 20퍼센트로 가정했습니다.) = 442만명이 나오네요. 이들이 주말 포함해서 하루에 다섯시간 정도 게임을 했다고 치고 게임 내에서 저그 유닛을 플레이할 확률은 1/3으로 잡습니다. 저글링 블러드나 컴 상대 게임 등은 일단 뺍니다. 게임 내에서 저글링만 뽑는 건 아니니까 저그 유저가 한 게임에서 저글링을 50마리 뽑고, 다 죽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게임 시간은 한 판에 15분으로 하죠. 442만 /3 * 5 * 50 *4 = 147,333 - 15만 마리로 계산해보겠습니다. 15만 * 365 *23(년) = 1,259,000,000 - 약 12억 6천마리가 됩니다. 흠... 여기에 유즈맵이나 팀전 더하면 얼마나 늘어날까요? 아, 국내만 계산했네요. 전세계적으로 흥행했으니 여기에 좀 많이 곱해야 되려나요.
21/01/06 13:12
스타크래프트 판매량이 약 1,100만 팔렸다고 합니다.
1개 소프트당 평균적으로 91,000마리가 죽어야 했는데....음 애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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