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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5 15:41
뭔가 양적완화로 인한 돈은 많고.... 코스피는 올라가고 S&P도 올라가고....
코로나때문에 자영업자들은 죽어나가고.... 현실과의 괴리율이... 이러 커서야.... 양극화의 끝을 볼것만 같은데... 제가 밑이라는 자명한 사실이 더욱 슬프게 만드는거 같습니다 ㅠ
21/01/05 15:43
주식명언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라 : 환희에 팔았는데 계속 오름 주부들이 주식장에 나타나면 팔아라 : 그때 나타난 주부들 수익률 제일 높음
21/01/05 15:44
(수정됨) 아침에 빌빌 거리길래 그런가 했는데 이걸 이렇게 말아 올리네요. 정말 대단한듯
진짜 곱버스 탄사람들은 도데체 왜오르는데 하겠네요
21/01/05 15:46
이런데도 제가 샀다가 팔았던 코스닥 종목들은 코로나로 박살나기 이전의 주가를 회복 못했더군요. 그거 보면서 나는 존버했어도 망했겠구나 하는 생각이...
21/01/05 15:48
투자 세계에서 제일 중요한건 예측이 아니라 대응이죠.
지금은 신규 진입보다는 슬슬 정리하고 간봐야 될때..잘근잘근 벌다가 크게 한방 맞고 마이너스로 돌아가는게 개인들의 흔한 패턴..
21/01/05 15:48
코로나로 imf급 빙하기인데 부동산과 주식은 불타오르네요.
요새 특이점이라는 말 잘 안쓰던데 역사적으로 지금이 특이점에 해당하는 걸까요...
21/01/05 16:20
꿈의 코스피 3000이 코앞이네요.
오늘은 내렸어야 하는 장을 개인들 매수세로 끌어올리는걸 보고 공포심까지 느꼈습니다 크크크. 코스피도 미국시장처럼 가즈아~
21/01/05 16:55
항상 주식하고싶은 생각이 들때 누군가는 벌면 누군가는 잃는다는 생각을 한번씩 되뇌입니다.
장기투자 가치투자라면 모두가 버는것이겠지만 여기는 그런얘기 하는곳이 아니니까요 크크크
21/01/05 17:00
주위에 삼성전자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추매하려고 대기타는 사람이나 주식관심없는데 지금이라도 삼전사볼까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동학개미운동이 뭔지 몸소 느끼고있네요. 8만넘으면 조정올꺼라고 생각했는데 이러다 금방 10만도 가능할것같아요.. 주위사람 전부 삼전삼전 톡방도 삼전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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