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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1 22:45
어느순간부터 많이 먹는것이 버겁더라구요.. 많이먹고싶은데 오히려 저기 가면 손해보는 느낌.. 예전이었으면 절반을 고기로만 채웠을텐데
21/01/01 22:59
상남자시네요. 김치 포함 야채 매뉴는 하나도 안 담으셨네. 쫄면에 있는 야채가 다...
6천원인데 가성비 안 좋다는 의견이 나올 수 있을지... 그런데 구디에 있는 몇몇 한식 뷔페는 저거보다 더 잘나오더군요. 요즘 가격은 모르겠는데 몇년 전엔 저거보다 더 쌌음.
21/01/01 23:40
저 함바집이 처음엔 좋은데 생각보다 쉽게 물립니다.
그 가격에 구색도 하니 메뉴도 뻔해요 제육, 튀김류 꼭 들어가죠... 그렇다고 퀄리티가 좋은것도 아니고... 짧으면 보름, 한달정도 다니다보면 메뉴 로테이션도 보입니다. 그리고 부페라고 막 먹다보면 속 더부룩할때가 많구요. 가지마~ 하는것도 아니고 별 불만 없으신분들은 만족하며 드시면 되는데 개인적으론 급식처럼 식당있고 밥주는 회사가 최고더군요.
21/01/01 23:50
말 그대로 저런 식당이 실제 함바집으로 많이 쓰이는데 함바집 같아서 싫다는걸 뭘까요..
저는 엄청 좋아하긴 하는데 점바점이죠 싼데 싼만큼 맛없는집도 많아요 반찬 퀄리티가 중요함
21/01/02 00:28
동대구역에서 신천역 올라오는 쪽 근처에 착한한식뷔페가 저기보다 고기는 돼지 하나고 튀김도 잘 안나오지만 일단 채소류가 좋아서
매일가도 안물립니다. 진짜 고기종류 많은게 문제가 아니라 야채/부식이 안물려야 좋습니다. 식혜가 좀 달긴 하지만 크크크
21/01/02 03:00
막상 매일가잖아요? 겁나질립니다.
노량진 저런 식당있는데 한달끊고 갔는데 보름지나니까 패턴나오면서 쉽게 질리더라구요. 그리고 생각보다 엄청 많이 먹게되는데 배가 금방꺼집니다. 찐밥이라 그런가
21/01/02 04:51
탄수화물위주로 많이드셨거나 음식 자체가 설탕류를 많이써서 그렇습니다.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 빠지는 시점에서 탄수 스파이크로 빠른 공복감을 느끼거든요.
21/01/02 03:17
집에 먹을건 없고, 뭐 먹을지 결정은 못하겠고, 그럴 때 가면 최고겠는데요?
사진을 못 찍어서 음식이 구려보이는 걸 고려하면 더더욱요.
21/01/02 05:10
공단 주변에 한식뷔페 식당 들 중 괜찮은 곳 제법 많습니다 메뉴 로테이션이라고 해도 일주일 동안 항상 다른 주 메뉴가 나오는데 월30일 매일 다른 반찬 먹어야 안질까요...음식 잘 하는 식당은 반찬도 잘 나와서 저는 오히려 회사 식당 메뉴 시원치 않은 날은 나가서 근처 한식뷔페 먹고 옴니다
21/01/02 07:23
(수정됨) 식단 자체가 육체노동하시는 분들 위주라 어쩔수 없죠. 양을 보면 퀄리티가 좋은 재료로 만들기 힘들죠.
개인적으로 함바집도 맛있는 곳은 맛있더라구요. 편의점 갈바에 함바 가죠.
21/01/02 10:43
(수정됨) 을지로 직장인들은
을지로입구역에서 을지로3가역 방향으로 티타워 옆에 상제리제 쇼핑프라자 라고 있어요. 지하에 음식백화점이라고 있는데 거기 한식 뷔페도 괜찮습니다. 옆에 백반집들도 가성비 좋구요. 가격은 6000원. 혼자가면 뷔페, 여럿이서 가면 백반집이 낫습니다. 참고하세용. http://kko.to/kc6iYj7Dp
21/01/02 11:47
제가 가는 식당이 대충 저정도 나옵니다.
공단 안으로 들어가면 이 가짓수 안나오는데 제가 있는데는 공단 초입 경쟁 치열한 곳이라서요... 6천원 식권 10장 살땐 5만원... 가짓수가 엄청 많을뿐 각 반찬은 3~4일에 한번꼴로 나오는거라 배채울때 갑니다. 흐흐
21/01/02 19:34
안갑니다. 왜냐 동네에 같은 가격에 약간 더 좋은 퀄리티 집이 있음. 혹시나 그날 메뉴가 마음에 안들어도 푸드코트라 선택지가 많음.
그래서 어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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