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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8 17:15
둘다 학대 크크
정작 애견인 코스프레는 엄청 하면서, 강아지마다 옷입는거 호오 나뉜다는 것도 전혀 인정하지 않는데다 주인과의 애착상태도 마음대로 단정해버리고.. 시골 똥개들 옷 한 번 안 입히고 암만 더럽게 키워도 걔네만큼 행복하긴 힘들죠 껄껄
20/12/18 17:13
미친인간한테 제대로 걸리면 진짜 이런 곤욕을 치르는군요....
저 단 한명의 사람이 얼마나 세상을 복잡하고 꼬이게 만드는지 참 어이가 없네요...
20/12/18 17:33
무식하니까 그런 거죠. 기본적으로 인간이랑 개가 다르다는 걸 이해 못하니까 그러는 거죠.
이건 진짜 무식이라고 밖에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20/12/18 18:34
인터넷 글에서 느끼는건 인권보다 견권, 묘권이 그
위라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동물들에 대한 감정이입이 사람에 대한 것 그 이상이에요.
20/12/18 18:07
참기름은 원글쓴이의 택배기사에 대한 근거없는 비난과 매도로 불타고 있던 차에 기름만 살짝 부은것같아요.
감정적으로도 쓸데없이 타인을 미워하던 사람이 실제 행동으로 뭔가 피해를 줘버린 셈이라 다들 스위치가 켜진듯
20/12/18 17:23
저건 강아지는 핑계죠 좋아하는 사람이 저럴까. 주어진 얘기가 다 맞다면
그냥 남 미워하는거 말고는 할일없는 사람이라 온힘을 다해 진상을 피웠을뿐인걸로 보여요 솔직히 이게 다 거짓이고 저사람이 선할수도 있어서 엔간하면 이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그래도 지금 알려진 얘기로는 그냥 화가 나네요..
20/12/18 17:25
택배기사가아니라 스포츠카 타고 개데리고 다니는 사람이라도 그랬을까요?
만약에 택배기사님이 남의 개 건드리지 말라고 했으면 더 난리 진상을 폈겠죠?
20/12/18 17:32
제일 안타까운게 뭔지 아십니까? 저 진상자는 아무일 없이 편하게 잘 살거라는 거.
매일 아침마다 새끼발가락을 문지방에 찧는 저주에 걸리길 빕니다.
20/12/18 17:37
결백해도 상당한 귀찮음을 유발하고 증거도 있어야 하며 들어가는 시간도 엄청나서 멕이기 딱이라.. 신고 시스템도 좀 개선해야 해요. 허위/무의미 신고를 하면 패널티를 세게 먹인다거나..
20/12/18 17:36
자기멋대로 학대라고 규정하고 그걸 개선하기 위해서 더 한 일을 꾸민다는게 사람이 할 짓인가 싶네요
이런거 하는 인간들 대부분이 여성에 캣맘부류라는게 어떤 공통점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천벌받으면 좋겠습니다.
20/12/18 18:10
와 한번 더 훑어봤는데 제가 놓쳤던 기막힌 사실이 있었네요...
댓글을 캡쳐해서 고소를 하려고 했는데, 고소 대상이 기사님이라니 크크크크 택배기사가 부모의 원수라도 되나... 미친사람의 이유없는 미움은 정말 끝이없네요. 예전에 유치원 교사?를 끝없이 미워해서 결국 자살로 내몰았던 미친인간이 이 사람과 비슷한 부류 아닐까 싶군요.
20/12/18 18:16
강아지가 중요한게 아닌것 같네요
반품처리 관련해서 되도 않는 갑질하려다 안되니 이것저것 붙여서 선동질하려다가 보인게 강아지일뿐 벌점은 무서우니 나머지는 메모장으로 가야겠어요
20/12/18 19:47
(수정됨) 옛날에는 이런 질나쁜 것을 볼 기회가 적었는데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이런 것을 넷 상에서 마주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괴롭습니다.
++강아지는 진짜 넘모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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