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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15 10:23:47
Name 풀꾹새
File #1 b53ab4561ceb92d2e5d237bedb77accc.jpeg (1.02 MB), Download : 59
출처 개드립
Link #2 https://www.dogdrip.net/296030304
Subject [유머] 20~30대에게 40대가 하는 조언.jpg (수정됨)


저도 20대지만 귀 기울일 만한 조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원 출처는 댓글에서 너무 길다 꼰대다 vs. 도움된다 로 싸우는 중이에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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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Be Goja
20/12/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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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머치 토카
Jon Snow
20/12/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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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말 많으시네
20/12/15 10:26
수정 아이콘
좋네요. 물론 다 읽진 않았습니다
임시회원
20/12/15 10:26
수정 아이콘
누구나 가끔 일면식없는 10대에게 조언이랍시고 지가 겪은 개똥철학을 쓰고 싶은 충동이 있을것이다.

위를보고 하지마라
20/12/15 10:26
수정 아이콘
20~30대가 40대에게 하는 조언 :

이건 말해야겠다 싶을때 말하지 마라
세종대왕
20/12/15 10:40
수정 아이콘
2222222
산다는건
20/12/15 10:27
수정 아이콘
너무 길다.
오늘처럼만
20/12/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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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아무리 맞말만 하시더라도 이정도 양이면......크크크크
시린비
20/12/15 10:27
수정 아이콘
아직 물어보지 않았기때문에 충고하지 않으시리라 믿고 다 흘리겠습니다.
공실이
20/12/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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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충고한답시고 이래라 저래라 하지말자. 물어보면 그때 도와주자
포도씨
20/12/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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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조언은 상대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할 때 해주는게 아니라 상대가 요청할 때 해주는건데 꼰대들은 절대 구분을 안하죠.
국밥마스터
20/12/15 10:27
수정 아이콘
똥 싸면서 읽을 글이라고 예전에 어디 스크랩해뒀었는데 아직도 안보고 있었네요
20/12/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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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기 전에 똥이 먼저 끝날 듯
한사영우
20/12/15 10:28
수정 아이콘
40대 친구로써 하는 조언 :
20~30대 와 가까워지고 싶거든 말하지 말고 들어라
나이로비
20/12/1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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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쓰면서 들어줘라
먼산바라기
20/12/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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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가까워지려 하지마라
수원역롯데몰
20/12/1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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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CastorPollux
20/12/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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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드니까 이런 글 보면 그냥 웃김...
꿀행성
20/12/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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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도 있는거같긴한데 너무 많네요
굳이 필요한가 싶은것도 많고
꼰대력이 극에달한 글이군요
20/12/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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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글오글...
황금경 엘드리치
20/12/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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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길어도 너무 긴데
깃털달린뱀
20/12/15 10:29
수정 아이콘
명언이나 조언이란건 결국 듣는 사람이 원해야 의미가 있더라고요. 박수도 두 손이 맞아야 소리가 나듯이.
아무리 세상의 진리를 담은 말도 듣는 사람하고 관련 없으면 그저 좋은말일 뿐.
훈수둘팔자
20/12/15 10:30
수정 아이콘
좀 -꼰- 적인 성격이 짙네요
해질녁주세요
20/12/15 10:30
수정 아이콘
오글거림...
20/12/15 10:31
수정 아이콘
1.너보다 성공한 사람들이 명언집을 안쓰는건 이유가 있다
아드오드
20/12/1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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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 이거 찬성
20/12/15 10:31
수정 아이콘
나나 잘하자
VividColour
20/12/15 10:31
수정 아이콘
저거 쓰신분 왠지 스포츠머리에 젤발라서 잔뜩 세우고 다니실 것 같드아
ComeAgain
20/12/15 10:32
수정 아이콘
규정을 잘 지키자
강문계
20/12/15 10:34
수정 아이콘
40대에게 40대가 하는 조언
- 후배들에게 말을 줄이자. 어차피 남이고 어차피 안듣는다.
내년엔아마독수리
20/12/15 10:35
수정 아이콘
이런 조언 안 해 줘도 알아서 들 잘 한다
죽력고
20/12/15 10:36
수정 아이콘
사회생활 14, 20.

비공감
김유라
20/12/15 10:59
수정 아이콘
레알 크크

업무능력보다는 정치가 핵심이죠.
20/12/15 11:36
수정 아이콘
14 16 20

엥 이거 백수가 쓴 글 아니냐??
히히힣
20/12/15 10:36
수정 아이콘
아이고... 아재요...
Tyler Durden
20/12/15 10:37
수정 아이콘
60 뭐야... 무서버...
리로이 스미스
20/12/15 10:37
수정 아이콘
조직생활 잘해봐야 집값과 주식이 돈번다.
20/12/15 10:38
수정 아이콘
좋은 얘기 많네요.
바밥밥바
20/12/15 10:38
수정 아이콘
직장 이야기 재밌게 읽다가 연애 이야기 듣고 오그르르
20/12/15 10:41
수정 아이콘
얼추 맞는 말인데 요즘 젊은 친구들은 직장에서의 성공 같은 걸 중요시하지 않아서..
Rumpelschu
20/12/15 10:44
수정 아이콘
사실 그건 10년전 40대도 지금 10대를 보며 했을 생각일거라...
20/12/15 10:57
수정 아이콘
아랫직원들 맘에 안 드는거야 세대 막론하고 항상 그럴 수 있는데,
일을 중요시하는 직원들의 비율이 젊을수록 예전보다 더 낮아진 건 그 윗 세대분들도 공감하시더라구요.
김유라
20/12/15 11:02
수정 아이콘
제가 그 젊은 세대긴 한데, 확실히 굵게 보다는 얇고 길게를 추구하는 사람이 많긴 합니다.

내가 열심히 했을때 보상이 확실하면 달려들겠는데, 그 마저도 확신 못하는 기업문화에 환멸이 좀 크죠.
20/12/15 11:04
수정 아이콘
확실히 그 태도 차이가 큰 것 같아요.
이전 세대라고 그런 게 없는 건 아니었지만 일단 달려드는 사람의 비율이 더 높았고,
보상을 떠나 열심히 하는 건 당연하다는 인식... 조직 로열티.. 이런 것들이 훨씬 컸으니까요.
이웃집개발자
20/12/15 10:42
수정 아이콘
존 노리고 많이 던지면 많이 들어가는거죠 머 맞는말씀 많이 하시는거같은데요
참치성애자
20/12/15 10:42
수정 아이콘
찬호형인줄..
손금불산입
20/12/15 10:43
수정 아이콘
나이가 들면서 젊은 사람들한테 하고싶은 것 관련해서 제가 들은 가장 유용한 조언은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였던 것 같네요. 실제로도 유용했음.
20/12/15 13:04
수정 아이콘
이건 나이대를 막론하고 진리같습니다. 나의 말과 설득이 꼭 중요하진 않더라구요. 같은 생각하는것도 아니고
MissNothing
20/12/15 10:43
수정 아이콘
10개정도로 끊었으면 좋았을것을 햇던말 또하고 크크 전형적인 꼰....
이혜리
20/12/15 10:45
수정 아이콘
직장이야기는 다 피가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들,
연애이야기는 글로배운티가 많이 묻어 있음.
20/12/15 10:47
수정 아이콘
너무 길다..좋은 얘기, 당연한 얘기, 꼰대소리 다 섞여 있네요.

43번 엄청 공감 가는게 상사는 아니고 거의 맨날보던 담당 거래처 직원이 진짜 진상 이였는데 원래 이런건가 혼자 힘들어 했는데 알고보니까 그 회사 안에서도 또라이로 찍혀서 왕따 당하다가 퇴사 하더라구요.
MC_윤선생
20/12/15 10:48
수정 아이콘
저는 40대라 그런가 구구절절 동감가네요 크크
프로그레시브
20/12/15 21:57
수정 아이콘
저는 40대는 아니지만 공감가는 글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반응이 처참하네요 크크
앙몬드
20/12/15 10:50
수정 아이콘
좋은 얘기 많네요
파핀폐인
20/12/15 10:50
수정 아이콘
직장 이야기는 괜찮네요
20/12/15 10:50
수정 아이콘
드리블이 너무 길면 공을 뺏기듯 말이 너무 길면 꼭 이상한 소리가 섞이더라구요. 괜히 용건만 간단히가 아닌듯.
20/12/15 10:51
수정 아이콘
세줄 요약 좀 ...
20/12/15 10:56
수정 아이콘
40대가 2~30대를 향해 말하고 40대가 공감하는 글
20/12/15 10:56
수정 아이콘
나이가 들면 입은 닫고, 지갑을 열어라.
맨날 뭐 새로운거 혼자 배우지만 말고, 그동안 배운거 좀 사회에 돌려줘라.
이거 두개만 하면 성인됩니다.
20/12/15 10:59
수정 아이콘
과거의 나에게 10대 20대에 대해서 조언한다고 해도 그 조언을 알아 먹을 수가 없어요. 중요하다는 인식조차 없거든요.
그래서 조언을 할 때는 묻지 않은 조언은 삼가라는 겁니다.
상대방이 물어볼 때 조언해야 조언도 통합니다. 묻는 다는 것은 그만큼 생각을 했다는 것이고 거기에 단서를 던져줘야 먹히는 겁니다.
즉 스승과 제자도 쿵짝이 맞아야 된다는 것이죠.
앙몬드
20/12/15 11:01
수정 아이콘
이게 맞는거 같네요
40대가 2~30대를 향해 말하는데 40대는 공감하고 2~30대는 공감 못하면 이게 뭔지요
한국안망했으면
20/12/15 11:03
수정 아이콘
오 의견이 같네요.
제가 자주 하는 상상이 '젊은 날의 나에게 돌아가면 무슨 조언을 해줄거냐.'인데
결론은 항상 아 그래도 그 놈은 말 안들을듯 이거에요 크크
20/12/15 11: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흐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경험이 중요한거 같아요.
지금 제 전공분야에서 30대의 경험을 가지고 대학 신입생으로 들어가면 무협소설하나는 쓸 수 있을 꺼 같아요.
누가 뭘 잘하고 어디가서 뭘 배워야 되고 누가 진짜 고수인지 이제 좀 보이는데 시간이 너무 흘러버렸어요....
대학생 때 여유 있을 때 인맥 만들고 누구에게 몇년 동안 전수받고 이런게 그때가 가장 수월한 데 30대 중후반인 지금은 참 그러기 어렵네요.
20/12/15 11:06
수정 아이콘
동아시아 스승과 제자관계가 무협지도 그러듯이 제자가 스승에게 가르쳐 주십시오! 하고 찾아가는 모양새죠. 크크.

근데 원글쓴분은 제자가 배울 생각도 없는데 갑자기 찾아와서 삼류 무공비급 던져주고 가니, 전단지 나눠주는 것과 다를 바 없죠.
20/12/15 11:16
수정 아이콘
삼류한테는 절대비급을 줘도 해석이 안되고 체득이 안됩니다. 크크크
무협지 보면 거대정파에서 제자 들일 때 근골과 오성부터 보는 이유가 있습니다.
삼류는 굴리다 굴리다 보면 아 이거구나 싶은데 그때는 이미 나이 들어서 몸이 다 굳었어요.
그래서 환생물이 인기죠.
Grateful Days~
20/12/15 11:01
수정 아이콘
꼰대이야기같아도 들어두면 좋은 이야기들입니다..
20/12/15 11:04
수정 아이콘
저도 꼰대지만 대한민국에 오지라퍼 꼰대들이 넘쳐나서 굳이 인터넷에서까지 저런 글 안 읽어도 자주 듣는 말이죠.

표현방법만 달랐지 대학 갓 졸업한 20대들도 수십번은 들어본 얘기들일 겁니다.

게다가 그걸 부모님이나 자신이 존경하는 멘토가 아닌 인터넷 꼰대한테 듣는 것도 피곤하죠. 조언 해달라고 한 적도 없는데. 그래서 이런 반응일듯.
Grateful Days~
20/12/15 11:10
수정 아이콘
아.. 근데 개중에 40대중반인 제가 들어도 아.. 그랬지.. 하는것들도 있거든요. 한두개만 건져도 충분하죠..
20/12/15 11:13
수정 아이콘
아 물론 타산지석입니다만. 그건 원글쓴이가 훌륭하다기 보다 돌 사이에서도 원석을 발견해내는 좋은날님이 훌륭하신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Grateful Days~
20/12/15 11:19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되려 부모님께 말씀으로 저걸 주우욱 듣는다고 생각하니 전 그냥 한귀로 흘려버릴듯 합니다.. ^^
그리움 그 뒤
20/12/15 11:01
수정 아이콘
아무리 금과옥조같은 말이라도 길면 쓰레기 된다. 안읽게 되니까..
누가 저 사람에게 짧게 말하라고 조언해 주어야 한다.
20/12/15 11:03
수정 아이콘
저사람 노인되면 61. 조언은 짧게하라. 추가예정입니다.
20060828
20/12/15 11:42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 특징이 조언 들으면 발끈함.
Winterspring
20/12/15 11:02
수정 아이콘
흠...저는 엄청 괜찮고 현실적인 이야기들이네 하고 봤는데 댓글 반응은 영 안 좋군요 크크
20/12/15 11:07
수정 아이콘
도를 아십니까? 혹은 여기 정말 좋아요 하고 전단지 나눠주는거랑 비슷하죠. 전단지 내용도 자세히 읽어보면 나쁘지 않지만 받을 생각도 없는데 들이밀면 귀찮잖아요.
20/12/15 11:05
수정 아이콘
네 다음 꼰대
20/12/15 11:07
수정 아이콘
일부 괜찮은 조언이 있지만 양이...
플레인
20/12/15 11:07
수정 아이콘
훌륭한 꼰대 유망주군요. 니가 커서 된게 나다..
RedDragon
20/12/15 11:09
수정 아이콘
직장 이야기는 전체적으로 괜찮은데 중간에 함정도 몇몇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20은 이제 아닌 회사들이 더 많다고 봅니다.
20/12/15 11:11
수정 아이콘
어차피 남이 해주는 조언 같은 건 걸러 듣는 것 아니겠습니까. 생각해볼 만한 건 몇개 되네요.
모찌피치모찌피치
20/12/15 11:11
수정 아이콘
너무 길어요
유료도로당
20/12/15 11:11
수정 아이콘
근데 9번 반대 아닐까요..? 빨리하는것 보다 제대로 하는게 중요한데 크크
현실적으로 괜찮은 항목들도 꽤 많이 있네요 이정도면
20/12/15 11:13
수정 아이콘
꼰대의 상징과 같은 글이네요.

틀린말만 있는건 아니지만, 본인이 더 잘 알거라 생각해서 쓰는 주구장창 긴 글.
20/12/15 11:16
수정 아이콘
22
신류진
20/12/15 11:19
수정 아이콘
중간중간 좋은말들은 꽤 많네요
20/12/15 11:23
수정 아이콘
지금 시대에도 맞는말
지금 시대에는 뒤쳐진말
그냥 꼰대스러운말이 섞여 있네요
긴 하루의 끝에서
20/12/15 11:24
수정 아이콘
조언이라는 게 길면 길수록 불편한 건 길기에 듣기 힘든 점도 있지만 더욱 편협하게 들리기 십상이라는 점 때문입니다. 애초에 그 긴 조언들을 일일이 다 기억하며 새길 수도 없는 일이고요. 그래서 조언은 길게 하느니 안 하느니만 못합니다.
지금 우리
20/12/15 11:27
수정 아이콘
친절한 금자씨 대사가 생각납니다.
20/12/15 11:27
수정 아이콘
흐흐 좋은말도 좀 있는데 대부분 공부열심히 하면 서울대 간다는 정도의 원론적인 말이라..
전 그냥..다니면 다닐수록 회사는 사직서 내는 순간까지만이고 인생은 너무 길어서
계속 퇴사 이후를 보는 삶을 살게 되더군요.
섹무새
20/12/15 11:29
수정 아이콘
글을 짧고 명료하게 쓰는게 참 좋은 능력인데...
저도 그렇게 못하지만요.
팁들이니까 하나하나 썼겠지만요.
뒹굴뒹굴
20/12/15 11:29
수정 아이콘
하지만 경험상 모든 개똥 철학은 20대에게 주로 설교 들었습니다 크크크
스윗N사워
20/12/15 11:30
수정 아이콘
섹스 관련 조언은 어디 없을까요?
사나없이사나마나
20/12/15 11:37
수정 아이콘
할놈할
비바램
20/12/15 11:46
수정 아이콘
시미켄씨가 유료 조언 하던데..
20/12/15 11:31
수정 아이콘
1 ~ 5번까지는 2030대가 40대에게 해야 할 말같음
20/12/15 11:33
수정 아이콘
핵심 업무 하는 부장이 보통 아무것도 모르는 임원한테 지던데요...
호랑이기운
20/12/15 11:34
수정 아이콘
프로 이야기하는 사람치고 근무 8시간 이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 없죠
비바램
20/12/15 11:36
수정 아이콘
저 글 적은 분이 좀 다양한 경험을 해보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남들도 다 아는건 굳이 세상에 말이나 글로 낼 필요가 없습니다.
20/12/15 11:36
수정 아이콘
일의일비 보고 내렸는데 상당히 내용이 많았네요
내리길 잘한듯.
The Normal One
20/12/15 11:37
수정 아이콘
미리 탈모 준비하란 말 없어서 거릅니다
20/12/15 14:54
수정 아이콘
오 이거레알
20/12/15 11:39
수정 아이콘
최소한 아랫세대를 바보로 보진 말아야죠.

평소에 쌓아둔 말이 다 합쳐서 100개나 된다는 것 자체가 아랫세대를 자기와 동등한 개체로 안 본다는 말이라.
MaillardReaction
20/12/15 11:47
수정 아이콘
자기 직속후배가 이 글을 진리처럼 믿고 실천하면 편하긴 할듯 특히 20
FRONTIER SETTER
20/12/15 12:09
수정 아이콘
듣고 보니 젊은 친구를 위한 조언인지 자기 연배를 위한 조언인지 싶네요
20/12/15 12:03
수정 아이콘
맞는말이긴해요
아웅이
20/12/15 12:05
수정 아이콘
음.. 전형적으로 피곤한 타입이신거같은데
루카쿠
20/12/15 12:06
수정 아이콘
맞는 말들도 많은데 요새 이런 얘기하면 꼰대더라고요.
네오크로우
20/12/15 12: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40대로써 꼭 해드리고 싶은 말은 건강검진 꼭 받아라, (하다 못해 6000원짜리 혈액검사라도)
치과 1년에 한 번이라도 꼭 가서 체크해라,
몸짱 될 생각 말고 그냥 건강 챙긴다는 마음으로 꾸준하게 운동해라~ 입니다.

뭐 40대 돼도 놀거리 많고 할 거 넘쳐나니까 꼭 자기 몸 챙기는 게 최고입니다!
20/12/15 12:07
수정 아이콘
30대러사 20대에게 하고싶은 조언:
20대때 안생기면 30대도 앵간해선 어렵다
20/12/15 12:13
수정 아이콘
이게 누군가 멍청한 짓을 하면 나에게도 피해가 오는 경우가 있어서 선제적인 조언이 필요할때도 있기는 합니다..

물론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물어올때나 적절히 답해주되 나머진 입다물고 내일이나 열심히해라가 맞죠..
카페알파
20/12/15 12:20
수정 아이콘
'나의 가슴 속에 담아둔 나의 작은 소원은 나의 인생이 끝나는 날 내가 살아왔던 날들이 나쁘진 않다고 누군가 말해줄 수 있다면' - 박완규 'Alone'
서지훈'카리스
20/12/15 12:26
수정 아이콘
연애는 안 봤지만 직장 관련 보니 맞는 말이 많긴 한데
물론 틀린 것도 있고

결론 맞는 말도 많이 하면 짜증남
PureStone
20/12/15 12:28
수정 아이콘
길게도 썼네요. 어차피 인생사 새옹지마고 직장생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규모가 큰 곳일수록요.
전 직장에서 떠밀리다 시피 나간 동료가 다음 직장에서 대박나는 경우도 있고 반대의 경우도 많습니다.
해방군
20/12/15 12:53
수정 아이콘
제가 30대라 40대를 그나마 많이 만나서 그런가 이상하게 더 나이 많으신분들보다 40대분들이 좀 저런분들이 많으신듯. 이게 내가 살면서 느낀점. . 이런식으로 올라왔다면 좋은 말이구나 하고 볼텐데. 조언을 붙이는 순간 그냥 뭐 이상한 아저씨가 쓴 말이 되어버리네요.
카라카스
20/12/15 15:24
수정 아이콘
업무보다 정치 잘 하는 놈이 갑입니다.
스타듀밸리
20/12/15 16:48
수정 아이콘
3줄 요약 좀...
20/12/15 18:45
수정 아이콘
40대가 되어서 20~30대에게 진짜 해주고 싶은 말은 저런거 볼 시간을 아껴서 칼퇴하고 티어를 올리자 입니...
방구차야
20/12/15 22:49
수정 아이콘
저거 남 들으라고 길게 쓴게 아니라 술먹고 혼자 일기처럼 쓴게 원글일걸요? 예전에 본거같은데..
아무리 친한 사람이라도 앞에다 앉혀놓고 저 화면 딱 띄워서 무슨 십계명 외우듯이 1번부터 줄줄 읊으면 도망가겠죠
이런이런이런
20/12/16 05:53
수정 아이콘
3줄 요약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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