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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 07:50
답답할 정도로 잦은 버그... 패치로 얼마나 잡힐지
여튼 컴이구려서 플포판 할거같은데 할만하려나 모르겠네요 평 나오면 천천히사야지... 할게 밀리기도 했고
20/12/08 08:14
애초에 단점이 객관적인지 주관적인지 여부랑 게임의 퀄리티는 별 상관관계가 없죠.
스카이림이나 위쳐 등 출시 당시 버그나 단점이 별로 없어서 명작 취급받는게 아니니까요.
20/12/08 08:03
버그문제는 리뷰어들이 몇달 전 빌드인 골드버전으로 플레이해서 그렇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CDPR 말로는 리뷰어들이 겪은 버그는 데이원패치로 대부분 해결될거라고...
20/12/08 08:24
뭐..근데 소비자들한테는 플라잉겟 버전은 미완성버전이니 그거보고 판단 노노, 데이원패치 기깔나게 해드립니다! 이러고 있는데
정작 웹진리뷰는 플라잉겟 버전과 똑같다니, 그것도 그 미완성버전가지고 해놓고 호평일색이면 그것도 참..
20/12/08 08:25
사실 진짜 훌륭한 게임들이 출시당시 버그때문에 저평가 받는게 아쉽죠. 게임이 복잡하고 일직선 게임이 아닐수록 버그는 피해갈수 없으니 까요.
특히 사이버펑크의 게임모토는 버그와는 같이 갈수 밖에 없는거라서요. 사실 위쳐1에서부터 시도했고 오히려 위쳐3에서 퇴보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른 세계의 변화가 이번 게임에서는 제대로 구현됐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이게임에서 그래픽이나 전투 이런건 사실 부차적인거라. 위쳐 3에서 스스로도 게임에서 제대로 구현이 안됐다고 생각했는지 피의 남작 이벤트에서 뜬금없는 컷씬에서 직접적으로 그거를 설명하는거보고 뭔가 싶었죠. 저 리뷰보고 특히 기대되는거는 선택이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키는지 당장에는 명확하게 알수없으나 마지막에 알게된다는 부분인데 이걸 위쳐3보다 좀더 세련되게 묘사했을지 기대됩니다. 솔직히 스카이림 외 다수의 오픈월드 게임들같이 메인퀘스트 별개 서브 퀘스트 별개 이런건 할때마다 좀 웃깁니다. 이건 위쳐3도 비슷했지만 막 세계를 구하러 가는 와중에 연애편지 전달해주는게 말이됩니까.
20/12/08 09:06
복잡한 게임이라고 버그를 피해갈 수 없는 건 아니죠
젤다야숨은 그렇게 방대한 오픈월드와 복잡한 상호작용을 지니고도 버그가 거의 없었죠 출시연기까지 하고도 버그가 많다면 결국은 프로듀싱의 문제라고 봅니다
20/12/08 09:13
그런건 어떤 의미로는 이레귤러죠...
톰 글레빈이라는 선수가 있다고해서 느린 볼로도 메이저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하고는 다르니까요...
20/12/08 11:18
젤다야 상호작용은 복잡하지만 사용자 선택에 의한 스토리 분기는 거의 없는 게임으로 알고있는데요 . 보통 그런데서 버그가 많이 발생하고요.
물론 그런 상호작용 버그 없이 만드는것도 어려운 일이고 대단한거긴 하지만 그래도 그거는 프로그램이 꼬일 가능성이 그나마 적을거라 생각합니다.
20/12/08 11:32
일본게임. 그것도 닌텐도라는 특수성도 좀 감안해야 합니다.
예전에 일본 업체와도 퍼블리싱 진행한 적이 있는데, 일본 게임회사들의 QA는 급이 달라요;;; 다른 나라들은, 테스트 -> 버그발견 -> 수정 -> 수정된 부분 테스트 -> 검수완료... 식인데, 일본은 테스트 -> 버그발견 -> 수정 -> 다시 처음부터 테스트 -> 더 많은 버그발견 -> 수정 -> 버그가 안보일때까지 테스트...라..;;; 게다가 게임 오타쿠들의 밥벌이 중 하나가 저 QA 테스트입니다. 테스트의 질도 달라요;; 밥도 안먹고 잠도 안자나...;;
20/12/08 11:45
회사바이회사의 문제겠죠.
우리나라 게임회사들도 제대로 하는 곳은 게임 처음부터 끝까지 테스트하고 목표 도달할때까지 싸이클 계속 돌립니다.
20/12/08 09:04
루리웹을 둘러보니 패치가 안된 버전으로 리뷰들을 진행한것 같네요
원데이 패치가 수십GB라던데 버그가 많이 사라지지 않았을까라는 행복회로를 돌려봅니다~~
20/12/08 09:10
리뷰대로면 제겐 최고의 찬사군요
이정도의 상호작용이라면 버그는 깔고 갈 수 밖에 없고 애초에 제 성향이 버그는 부차저인 부분이라 생각하기도 하구요 제발 리뷰대로만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20/12/08 09:26
버그는 당연히 깔고가도 된다로 시대 흐름이 점점 바뀌는건지..
유비소프트 게임같은거 농담조로 6개월 1년 지나서 반값할때 사야 한다 라는게 우스갯소리가 아니고 진짜 그렇게들 생각하시나 보군요
20/12/08 09:31
그거랑은 좀 다르죠. 일단 cdpr은 리뷰버전에서 거론된 버그는 전부 인지하고 있고 그건 패치로 전부 다 고쳤다고 자기네가 말하고 있으니까요. 이게 구라라면 쟤네 신뢰도에 타격이 가겠지만....
20/12/08 09:59
고민되시면 스트리머 몇명이 내일 5시부터 선행플레이 하니 직접 보고 구입 결정하셔도 될것 같네요. 리뷰와 다르게 데이원패치까지 적용된 버전이라고 합니다.
20/12/08 11:01
다년간의 경험상 IGN은 IGN japan 말고는 믿을게 못된다는 결론을 내려서...
일단 데이원 패치 되고 평가를 좀 찾아봐야 될 것 같아요. 어차피 컴터도 새로 맞췄겠다, 이녀석은 일단 사고 볼 예정이지만...
20/12/08 15:13
소싯적 겪은 게
뻥가튼사가 초회판 구매 이후 버그-패치-버그-패치를 거쳐 8회차 트라이에 엔딩... 템페스트 초회판 구매 이후 버그 6회차 트라이에 엔딩... 사펑이 버그가 많아도 이정도는 아니겠죠.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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