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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3 23:4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623340?sid=105
우리나라가 생각보다 가난하더라구요.몇 백억 긴급편성하는게 불가능한 나라도 아니니 합리적인 거래라면서 깎지나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0/11/23 23:52
아..네..조선...어이구야...
혹시 조선 외에 다른 매체들도 같은 기사들이 있는지요...하도 조선 혼자 조선하고 아님말고 하는 기사들을 많이 보다보니..
20/11/24 00:08
서울경제도 비슷한 내용이 있습니다.예산 얘기 빼면 bbc 코리아나 기타 다른 매체들도 얘기한게 있습니다.
화이자랑 모더나는 대다수가 미 팔렸고 많이 팔린 국가들 위주로 우선 공급되기때문에 늦게 받을 가능성이 있다,국내 위탁생산하는 업체를 이용해서 물량 확보하는 방법도 있다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11/24 00:12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37&aid=0000252095
코로나 백신 구매와 관련해 이미 질병청이 확보한 예산이 3562억 원이며, "백신 구매 예산이 없는지"에 대한 국회의 지적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국회에서 답을 했습니다. [어떤 백신을 구매할지 검토가 안 끝나서 액수가 불확실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내년 백신구매예산 [9650억원] 책정돼 현재 예결위로 올라가 있습니다. "기존에 이월된 관련 예산에다가 [총 5조 원이 넘는 예비비], 내년도 추경 등을 통해 조달 가능"하다는 게 질병청의 입장입니다. 5조원이 넘는 예비비에 1조원의 백신구매예산까지 책정되어 있는데도 이러한 내용은 다 무시하고 우리나라에 백신구매할 돈이 없다고 하는 조선말을 믿으시면 곤란하다 생각합니다.
20/11/24 00:17
가장 최신 거라 믿어볼만한다 느낀건데 열흘전 기사로 반박이 되네요..
열심히 글 단게 다 뻘글이 되버렸네요.다음부턴 조선 기사는 다른 기사 다 검색해보고 글 쓰든가 해야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11/24 01:13
천몇억밖에없네 하는얘기 오늘 커뮤에 엄청 돌더니 조선발이었군요. 적어도 지금 코로나 관련해서 정부가 그런식으로 할리없는데... 찾아보기도 귀찮을정도로 말도안되는 얘기라 싸우기도 싫고 그냥 뒀었는데 속이 다 시원하네요 크크 제발 깔수만 있으면 독주든 뭐든 마실생각부터하지말고 그냥 상식적인 선에서 생각을했으면...
20/11/23 23:45
우리나라 돈 없다는 이야기 출처를 알수있을까요? 나름 백신뉴스 팔로잉 하는중인데 처음들어보는 이야기네요
그리고 저위에있는 러시아산 스푸트니크 백신은 한국에서 연간 1.5억회 생산예정중이고 다른 백신회사들도 한국제약사와 생산협의에 들어갔고 그 중 일부를 국내용으로 하는조건으로 알고있습니다. 대기업에서 차기 성장동력으로 바이오시밀러 제재를 택한곳이 많은데 저기있는 RNA타입 백신이 그쪽계열로 알고있습니다. 한국이 충분한 양산능력을 확보하고 있어서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인데 제가 잘못알고있는겁니까
20/11/23 23:5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623340?sid=105
기사보시면 전체 목표치 60%중 20%확보,나머지40%는 협상중이라고 나와 있습니다.조선이 조선할 것일 수도 있긴한데 이 정도면 구체적이지 않나 싶어서요.
20/11/23 23:4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623340?sid=105
기사는 있습니다.조선일뿐...
20/11/24 00:33
굳이 저 좁은 선택지를 비싼돈 들여서 살필요 없어요.
다른 급한 나라들 맞을동안 기다리고 있다가 그중에 제일 안정적이고 가성비 좋은거 슥 사면 됩니다.
20/11/23 23:50
모더나 백신 확보에는 1조6천억이상이 들 예상인데 한국 백신 확보용으로 배정된 예산은 1700억이라는 기사가 위에 링크되어있네요. 일본은 8천만명분 백신을 모더나/화이자 백신으로 계약했다던데 한국은 어떻게 진행중인가요? 기재부와 합의중이라고는 하는데..
20/11/23 23:54
저번에 보니까 WHO가 주도하는 백신동맹에 참여중인것으로 알고있는데요 변경사항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https://www1.president.go.kr/articles/8884 Justin Trudeau 캐나다 총리 Sahle-Work Zewde 에티오피아 대통령 Moon Jae-in 대한민국 대통령 Jacinda Ardern 뉴질랜드 총리 Cyril Ramaphosa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아프리카 연합 의장) Pedro Sánchez Pérez-Castejón 스페인 총리 Stefan Löfven 스웨덴 총리 Elyes Fakhfakh 튀니지 총리 예전에 백신의 공정공급에 대한 기고를 각국정상과 공동으로 워싱턴 포스트에 기고한것으로 알고있는데
20/11/23 23:56
지금은 진짜 아쉬운 나라들만 맞아야할듯..
저 안전성이 독감백신의 100분의1일이라쳐도,,, 일부 멀쩡한 사람이 백신 부작용으로 죽는걸 피할 수 없을텐데,, 그러면 누굴 원망할지 예측도 안되네요..
20/11/24 00:05
백신 공급 가불기 분기점들
0. 완전 봉쇄 vs 2주 자가격리 - 경제는 어쩌자고 완전 봉쇄하는거냐!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에서 뭐하는 짓이냐! - 국민의 건강만큼 중요한게 어딨냐. 어서 빨리 완전 봉쇄해라! 1. 화이자/모더나 vs 아스트라제네카 - 아무리 그래도 돈이 남아 도냐 아스트라제네카로 충분하다. - 국민의 생명이 담긴 상황에서 돈이 문제냐! 2. 빨리 맞자 vs 천천히 맞자 - 이미 성공적으로 방역하고 있는데 뭐하러 빨리 맞냐. 거 봐라 또 급하게 맞아서 부작용으로 사람 죽지 않았냐 - 다른데 다 맞고 예방하고 있는데 지금 정부는 왜이렇게 늦장 부리는거냐! 지금 국민들 답답해 하는거 안 보이냐 올바른 과학적 잣대와 통계적 지식이 없으면, 여론과 언론에 흔들릴 가능성이 높은 한 해 일거 같습니다. 둘중 어느 잣대도 없다면, 피카추 배를 만지며, 전문가와 키보드 워리어의 웅장한 싸움을 지켜봅시다.
20/11/24 00:22
저도 이 상황이 제일 무섭습니다.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담보로 정치인과 전문가들이 자기 잇속 챙기니라 곡학아세 할게 제일 걱정됩니다.
20/11/24 00:54
러시아 무시하자는건 아닌데 러시아 백신이 [안전]할거라고 믿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러시아 급 전체주의 국가면 소수의 국민이 부작용으로 피해보는것 정도는 그냥 무시될 가능성이 매우 높죠. 같은 이유로 중국발 백신도 신뢰도가 거의 바닥을 기는거고.
20/11/24 01:48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영하에서 보관해야 하는 백신은 빼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일단 70도는 일반적인 냉동차로는 저 온도를 유지할 수 없을 거 같고 결국 백신배달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냉동차가 필요할 거 같은데 이것 자체로 또 엄청난 추가예산이 들 것 같고 어찌저찌 배달해도 영하 70도로 보관할 수 있는 시설에 또 예산이 들테니 아예 논외라고 생각하구요, 20도면 냉동실 수준이긴 하지만 이런저런 상황 때문에 상온에 노출될 수 밖에 없을거라는 점을 고려해보면 효과는 옥스포드 백신과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20/11/24 02:29
마더나, 파이저 백신들은 완전 최신기술이라서 아마 저 기술을 쓰고 미국 FDA에서 승인을 받는 첫 백신일 될겁니다. 가격을 빼고도 기다려서 나쁠거 없어 보입니다. 옥스포드 백신은 독감백신이랑 같은 방식인데 저것도 위험해 보이는게 저 기술은 보통 개발과 유통이 이것보다 훨씬 더 오래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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