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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3 20:40
1. 저는 이제 펩시를 선호합니다.
2. 코카콜라를 먹을때는 업소용이 아닌걸로 먹어야 함입니다...ㅠ 3. 저는 요새 제로만 먹습니다. (덤벙덤벙 거리는 성격에 흘리면 끈적이지 않는 특징으로 인한...) 4. 그런 의미에서 펩시는 왜 제로콜라를 안내놓느냐!! 넥스!!! 맥스!!! 제발 ㅠㅠ
20/11/23 21:02
2. 업소용과 일반용이 맛으로 구분이 되시나요... 아마 진짜 블라인드테이스팅하면 아무도 모를걸요.
3. 저도 제로만마셔요! 반가워요 4 곧 나옵나다. 1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네요 어쩌다 사파에 빠지셔서...
20/11/23 21:06
블라인드테스트 뽐뿌가 오는군요... 추후 도전해 보겠습니다.
1은 모델이 코카콜라가 호날두 펩시가 메시가 된 것을 보고 바꿨습니다. 저는 펩시파입니다
20/11/23 21:23
https://youtu.be/2D8gBQ8lPGE
블라인드까지는 아니지만 다들 입을 모아 맛이 다르다고... 근데 업체에서는 내용물이 일절 다르지 않다 그러고..
20/11/23 21:40
이런 류 참 많아요. 근데 공장이 설비를 바꾸는데에 드는 비용같은거 생각하면 주관적일 수밖에 없는 입맛이라는 거에 대해서 회의적일 수밖에 없더라구요. 코카콜라조차도 예전에 굉장히 여러번 혁신(?)을 했다가 뚜까맞고 결국 그냥 오리지널만 팔게된걸로 봐서는 일반용이랑 업소용이랑 전혀 다른 재료를 썼을거라는 생각이 안드네요. 무엇보다도 비합리적이니까요.
이 분야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분야가 와인업계가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프랑스에도 한 브랜드만 만드는 샤토도 물론 있지만, 여러 브랜드에 블랜딩용으로 파는 농장들도 많은데, 사람들이 느끼는 맛의 일관성이라는게 참 웃길만큼 달라요. 대부분 허세이고 나머지는 당시의 상황? 분위기에 따라 다른거같더라구요. 그걸 극명하게 나타내는게 블라인드 테이스팅이죠. 그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123위 동시에 먹은 와인들이 프랑스 보르도산도 아닌 미국산 와인들이었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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