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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3 20:11
지금 수도권 산발적으로 터지고 있는거 까페 술집 같은데서 전염되는 것도 있지만 사실 이걸 조사할 방법이 없어서 아무도 말을 안해 그렇지 출퇴근 등하교 때 일어나는 경우도 꽤 많을 겁니다. 중요한 시험 있다면 진짜 고3들 처럼 등교도 중지하고 자가격리 하는게 거의 유일하다 싶은 안전책이죠.
20/11/23 20:32
그렇다고들었습니다. 내가 시험을 치러갔는데 갑자기 몸상태가 이상하면 격리된 시험장서 시험을 치지만 시험전에 확진판정나면 시험장에 아예못들어가는걸로 알고있어요. 1년에 한번있는 시험이라 수험생들이 해열제라도 먹고 일단 시험장에는 들어갈거라고 하는거고요.
20/11/23 20:33
https://www.ytn.co.kr/_ln/0103_202011211401188480
중등교원 임용시험 67명 응시 불가..."안타깝고 공감돼"
20/11/23 20:51
동선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동선인데 확진자 동선 파악이 아주 정확하지는 않나보네요? 근데 왜 4분단위로 세세하게 끊어놨지...
20/11/23 21:04
그 뭔 만화에서 봤던거같은데 신이 인간한테 다트던지는거... 공감되더라구요. 뭘해도 될놈은 결국 되고 안될놈은 뭘해도 안되는데 그 확률은 결국 자기가 만드는거인것도 크크
본문 케이스는 안타까운게 딱 자기 해야하는일만 하는 금욕적인 생활만 했는데 참 재수없게도 걸린 케이스가 아닐까... 하고...
20/11/23 21:07
다들 처음 겪어보는 상황이니.. 정부차원에서 다음엔 이런 상황에 대한 좋은 방안이 나오길 바랍니다.. 라고 쓰면서도..참 너무 안타깝네요. 정말 열씸히 준비했을텐데..ㅠㅠ
20/11/23 21:28
뉴스에 나왔던 그 임용고시 못 본 수험생인가보군요..저런 동선인데 걸린 것도 신기하네요. 잘 회복해서 내년엔 꼭 붙기를 바랍니다.
20/11/23 22:16
혹시 몰라서 학교 커뮤니티에 가보니...covid-19으로 임용시험 못봤다는 글을 찾았습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동선만 봐도 시험 준비에만 몰두한 게 눈에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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