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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20 17:28:28
Name 끄엑꾸엑
File #1 1120172758652380.jpg (297.5 KB), Download : 62
출처 mlbpark
Subject [유머] 90년대 학교.. 자발적 구매 3대왕


우리집은 신문 안봐서 친구한테 부탁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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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빠돌이
20/11/20 17:29
수정 아이콘
우유 급식은 강매 아니였나요?
20/11/20 17:31
수정 아이콘
저거 못먹어서 안먹는 애들거 대신 섭취하고 그랬...
마감은 지키자
20/11/20 17:35
수정 아이콘
저희 학교의 경우 강매는 아니었습니다. 제가 먹다 안 먹다 했거든요. 대부분이 먹기는 했지만요.
40년모솔탈출
20/11/20 17:36
수정 아이콘
세가지 다 자발적 강매였죠 크크
레드빠돌이
20/11/20 17:38
수정 아이콘
저는 신문은 못 겪어봤고 우표 같은 경우는 반전체 강매라기 보다 몇명정도가 구매하면 넘어 갔던걸로 기억하는데
우유는 그냥 급식비에 포함 시켜버렸던걸로 기억합니다크크
40년모솔탈출
20/11/20 17:39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D%81%AC%EB%A6%AC%EC%8A%A4%EB%A7%88%EC%8A%A4%20%EC%94%B0#s-2.2.1
저게 우표가 아니라 씰이라서 학급 전원이 구입해야 했습니다.
신문은 폐지를 모았는데 강제로 무게 얼마 이상 가져오게 했었죠..
우유도 급식 세대가 아니라서...그냥 모두 무조건 하는거였습니다.
20/11/20 17:40
수정 아이콘
83년생인데, 폐품은 안 가져 가면 혼났는데 우유하고 씰은 강매 아니었네요.
20/11/20 17:51
수정 아이콘
저도 국민학생인데 저희는 강매였습니다
레드빠돌이
20/11/20 17:41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제 경험을 이야기한것 뿐입니다...
파쿠만사
20/11/20 17:36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때까진 거의 강매 였던걸로 기억나고 고등학교때는 희망자만 먹었는데 항상 시켜놓고 안먹는 애들이 있어서 하루에 우유2~3개씩 먹은 기억이...
미카엘
20/11/20 17:52
수정 아이콘
저희는 아니었습니다
영양만점치킨
20/11/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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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시절 우유랑 씰은 강매 아니었습니다
아라온
20/11/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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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통장..
20/11/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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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조선일보 없읍니까
어촌대게
20/11/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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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급식이 진짜 짜증났죠.
CastorPollux
20/11/20 17:32
수정 아이콘
우유 당번 극혐
20/11/20 17:3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바닥에 왁스칠이 제일 개빡쳤음
냄새나고 어지럽고 담임은 앞에서 진짜 뜨게질 하고있고
채식부꾸꼼
20/11/20 17:33
수정 아이콘
아 그거 복도 청소 ....
20/11/20 17:36
수정 아이콘
아... 진짜 극혐 그 자체
레드빠돌이
20/11/20 17:38
수정 아이콘
바닥에 왁스칠 하다가 나뭇가지에 찔리면....
물맛이좋아요
20/11/20 17:47
수정 아이콘
엄청 많이 찔렸었어요..
일반상대성이론
20/11/20 17:50
수정 아이콘
거의 트라우마급인 듯...
20/11/20 18:59
수정 아이콘
으아!!!!
채식부꾸꼼
20/11/20 17:33
수정 아이콘
우유급식은 네스퀵이나 제티 있는사람이 신이었습니다.
20/11/20 17:34
수정 아이콘
진짜 이거 가루 쪼금이라도 얻으려고 별 짓을 다했죠 크크크
막상 그렇게 조금 얻어내서 섞어보면 색은 초코빛이 나는데 맛은 우유맛밖에 안났다고...
AppleDog
20/11/20 17:35
수정 아이콘
그런거 못타게 하는 학교도 있었어요 (....)
 아이유
20/11/20 17:38
수정 아이콘
진짜 왜 그러는 걸까요 크크크
20/11/20 18:55
수정 아이콘
아마 가난한 학우들은 제티사먹기에도 부담이 될 수 있기에 제재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미카엘
20/11/20 17:53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의문이었습니다 크크 내돈내산인데 숨어서 타 먹어야 하다니..
마감은 지키자
20/11/20 17:33
수정 아이콘
흰우유는 정말 싫었고, 신문은 솔직히 (만화가)재미있었고, 씰은 예뻐서 샀던 기억이...
특히 씰은 어린 마음에 이것도 우표처럼 시간 지나면 비싸지나? 이 생각 하면서 샀죠. 크크
지켜보고있다
20/11/20 17:37
수정 아이콘
씰은 진짜....
편지보낼데도 없는 찐따인데 저거 사다가 서랍에 넣어두면 말려서 처치곤란이었던 기억만 ㅠ
20/11/20 17:33
수정 아이콘
크리스마스 씰은 선택의 자유가 있어서 굿즈 판매 느낌이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Cazellnu
20/11/20 17:34
수정 아이콘
파지수집할때 벼룩시장쟁탈전이 벌어지기도
동굴곰
20/11/20 17:35
수정 아이콘
우유 싫어하시는 분이 많군요...
없어서 못먹는데...
20/11/20 17:36
수정 아이콘
저도 안 먹는 애들 것 꺼지 세개씩 먹고 그랬습니다 크크
마감은 지키자
20/11/20 17:45
수정 아이콘
유당 불내증 이런 것보다 그냥 맛이 없었어요. 크크
카스텔라하고 같이 줬으면 좋다고 먹었을 텐데...
tannenbaum
20/11/20 17:50
수정 아이콘
유당불내증으로 설사하거등요.
지금도 락토프리만 겨우 목습니다.
시나브로
20/11/20 18:09
수정 아이콘
우유 애호가 여기요. 시원하게 먹는 것도 좋고 참맛 느끼려면 좀 미지근하게
아이유_밤편지
20/11/20 18:36
수정 아이콘
제기억에, 우유가 싱거웠어요.축협우유였네요.
급식우유만먹다가 시중에파는 서울우유먹어보고는 ???? 가 엄청 생겼었죠.
이런이런이런
20/11/20 20:16
수정 아이콘
전 싫어하진 않는데 우유곽이 터지거나 하면 쫙! 쏟아지고...덜덜
langolier
20/11/20 17:37
수정 아이콘
저희집이 젖소를 키운다는 이유로 1년 내내 우유당번을 했었는데,
가장 짜증났던 점이 직접 우유급식비를 걷어야 했던 거네요.
무슨 빚쟁이도 아니고 맨날 아침마다 급식비 아직 안낸 애들 기다리다 닥달해야했음.
거짓말쟁이
20/11/20 18:37
수정 아이콘
최악이네요 님 잘못도 아닌데 빚쟁이 이미지 생기셨을듯
及時雨
20/11/20 17:38
수정 아이콘
씰은 수집했습니다
하쿠나마타타
20/11/20 17:40
수정 아이콘
씰을 팔수는 있는데 왜 안사면 눈치를 주는지 모르겠음.....
20/11/20 17:41
수정 아이콘
우유는 학교뒷문에서 달고나 하고 물물교환
씰은 정말 반마다 배정되어 있어서...
20/11/20 17:41
수정 아이콘
근데 저거 어린이 신문 구독 아니고 폐품 수집 사진인 것 같은데 다들 신문 구독 이야기를 하시네요.
마감은 지키자
20/11/20 17:46
수정 아이콘
제목이 자발적 구매다 보니...
20/11/20 17:53
수정 아이콘
폐품 낼 종이 없는데 자꾸 내라고 그래서
신문구독하거나 벼룩시장 털고 그랬죠 흐흐
Rimsky Korsakov
20/11/20 17:41
수정 아이콘
중학교 때 초코 우유 같은거 나오면 우유 보관소에 있는 우유 죄다 훔쳐가서 막상 우유 신청한 학생들 못먹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녹차김밥
20/11/20 17:43
수정 아이콘
우리 어릴 땐 뭐든지 자발적으로 많이들 했잖아요. 짤에 있는 우유나 씰도 자발적으로 사고~ 자율학습도 자율적으로다가 하고~ 나라 자체가 민주적인 민주주의 국가였으니깐요!
서린언니
20/11/20 17:44
수정 아이콘
우유는 그래도 잘 먹었는데
그놈의 홀트아동복지...
그리고 방위성금도 내야했습니다. f-4 팬텀중에 방위성금 헌납기가 있죠
그리고 평화의댐 사기까지
....
녹용젤리
20/11/20 17:58
수정 아이콘
거기다 더해서 운동부 합숙때 먹을 쌀도 갖다바쳤습니다.
그럴거면서폿왜함
20/11/20 17:44
수정 아이콘
우유 싫어하지 않는데 급식 흰우유는 맛 없어서 먹기 힘들더라구요
채식부꾸꼼
20/11/20 17:46
수정 아이콘
씰은 강매는 아니었는데 반에 배정된 양은 꼭 팔아야해서 누군가가 여러세트를 사곤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게 대부분 반장이나 부반장 이런 직책? 있는 아이들이었나...그건 기억이 없지만
부대찌개
20/11/20 17:47
수정 아이콘
남는 우유 먹는거 개꿀~~
flowater
20/11/20 17:47
수정 아이콘
우유는 심지어 체르노빌 산 들여왔다던데 ....
서민테란
20/11/20 17:47
수정 아이콘
뭔가 우유가 남아도는 댓글들인데 제가 다니던 곳은 달랐습니다.
우유가 2교시 끝나고인가 그날 당번들이 가져오는데 빨리 자기 꺼 안 챙기면
우유급식비 내지도 않은 껄렁껄렁한 애들이 막 먹어서 돈내고도 못 먹는 애들이 종종 있었네요.
한달에 한번인가 딸기 혹은 초코 우유 나오는 날은 그야말로 전쟁터 아비규환.
문앞의늑대
20/11/20 17:48
수정 아이콘
씰은 고등학교때까지도 할당량 강매였죠. 다 안팔리면 반장 부반장이 다 처리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당시에는 웃자는 분위기로 하긴 했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면 뭐하는짓이었나 싶네요.
폐지도 마찬가지로 초등학교때는 가져오라니깐 가져오고 못가져가면 체크까지 했었는데 요새 생각해보면 그 폐지들 팔아서 해먹은 액수가 적은 금액은 아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채식부꾸꼼
20/11/20 17:51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지금 생각해보면 그 돈의 행방은 모르겠네요... 진짜 뭐 깨끗하게 불우이웃돕기를 하진 않았을거라는 합리적?인 의심이 듭니다.
20/11/20 17:57
수정 아이콘
중간 신문지 뭉치랑 마지막 한복그림은 뭔가요?
서린언니
20/11/20 18:14
수정 아이콘
학교에서 강제적으로 실시한 것들입니다.
집에서 폐지 1kg이상 가져오기
결핵환자 도운다는 목적으로 크리스마스씰 강매
20/11/20 20:14
수정 아이콘
90년대 학교는 어떤곳일까....
R.Oswalt
20/11/20 18:03
수정 아이콘
우유, 사랑의열매, 씰, 한경 생글생글
아밀다
20/11/20 18:06
수정 아이콘
씰은 강매 아니었고, 신문은 처음 봐요. 저런 걸 학교에서 팔았나요? 우유는 반쯤 강매? 반쯤 강매라는 게 이상하네요. 먹는 걸 권장했다 정도로. 사서 먹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분실 등 시비거리가 생겨서 그냥 다 돈 내는 분위기였고 정 안 먹겠다면 구매하라 억지로 시키진 않았어요.
20/11/20 18:13
수정 아이콘
신문지/잡지 같은걸 모아서 폐지라는 이름으로 내야했었고, 일정 분량(무게?)가 안되면 갈굼당해서 보물섬 같은걸 눈물을 머금고 냈던 기억이 있네요.
forangel
20/11/20 18:16
수정 아이콘
씰도 강매였지만 평화의댐 500원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진정한 강매였죠.

그 어릴때도 평화의댐은 도통 안믿겨서 그 500원이 너무 아깝더라구요.
20/11/20 18:38
수정 아이콘
전 무서워서 꺼이~꺼이~ 울면서 우리 죽으면 어떻해 하며 냈는데...
평화의 댐 500원에 사무친(?)분들 보면 반갑습니다. ^^
가라한
20/11/20 18:51
수정 아이콘
+ 독립 기념관. 이제 생각해 보면 이걸 왜 성금으로 짓나요? 꽤나 많이 남겨 먹었을듯
타츠야
20/11/20 18:50
수정 아이콘
그쵸 평화의 댐 성금 안 내면 공산당 취급...
멀면 벙커링
20/11/20 18:37
수정 아이콘
애들 삥뜯어서 불우이웃돕기하는게 큰 의미를 가질수 있는지 의문이죠. 더군다나 애들 가르치는 교육현장에서 저런게 정말 아이러니한 겁니다.
캥걸루
20/11/20 18:55
수정 아이콘
신문은 초딩때 어린이신문? 뭐그런거 아침마다 한부씩 오는데 읽는재미가 좀 있어서 전 좋았어요 재밌는내용 많았어서 크크

우유는 그냥 뭐 마시는날은 마시고 안먹는날은 친구주고 했고..

저 씰은 확실히 이걸 왜 돈주고 무조건 사라고하는지 그때도 이해가 안갔음..

다 초등학생때기억이고 중고딩때는 세개 다 없었어요 저는
음란파괴왕
20/11/20 19:02
수정 아이콘
씰은 그냥 예뻐서 좋아했고 우유는 워낙 좋아해서 남들 안먹는다는거 까지 다 받아먹었습니다. 크크
20/11/20 19:54
수정 아이콘
삼육두유! 삼육두유! 아 물론 저 셋다 노 강매였습니다 크크크
20/11/20 20:53
수정 아이콘
우유강매 신문강매 씰은 아니였습니다
20/11/20 22:17
수정 아이콘
노무현때 초등학교 다녔는데 우유말곤 강매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구청에서 공익할때 과장이 공무원들한테 씰 강매하는거보고 어이가 없더라고요.
Lovesick Girls
20/11/20 22:24
수정 아이콘
국딩시절때 저거다 강매는 아니였는데 인생에서 어이없던 강매는 군대에서 우체국에 만원 돈 빼러 갔더니 거기 은행직원이 사단장 지시라고 크리스마스 카드 사야한다고 그 카드비용을 뺀 8000원만 줬었죠. 안산다고 해도 들은척 마는척 하길래 부대 복귀해서 사단 감찰에 신고했던적이 있네요.
신류진
20/11/21 02:19
수정 아이콘
지점토 찰흙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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