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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8 00:06
접고 피는 폴더블 보다 롤러블이 훨신 실사용 측면에서 발전 가능성과 효율이 좋아보이는데요?
접고 피는거는 물리법칙을 거스르지 않는 이상 아무리 해도 주름이나 접히는 공간이 필요할건데 롤러블은 초기버전인데도 화면이 매끈하네요..
20/11/18 00:11
가격 측면과 효율성도 폴더블은 앞뒤 둘다 화면이 필요하니 롤러블이 질수가 없어 보이고..
롤러블이 제대로 빠지기 시작하면 삼성이 수년간 접었다 폈다하며 연구해서 만든 폴더블은 낙동강 오리알 신세 될수도 있겠네요 덜덜
20/11/18 01:24
실사용 측면에서는 폴더블이 롤러블보다 더 우위라고 봅니다. 아직까지는요..
일단 롤러블 디스플레이의 내구성을 담보할 방법이 아무것도 없고, 손으로 여닫는게 아니라 자동으로 펼쳐지는이상에는 폴더블보다 불편할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생각할때 롤러블이 좀더 실사용화되려면, 1. 손으로 펼치고 접는게 가능해진다. 2. 펴진 상태에서도 충격에 어느정도는 버텨야한다. 이 두가지가 선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건 기술발전이 더 되어야한다고 봐서;;
20/11/18 00:36
시연영상에서 삼성보다 좋아 보인다는 말까지 들었던 화웨이 메이트가 아직 폴드2는커녕 폴드1에 비빌 수 있는 제품조차 못내놓고 있는 거 보면 롤러블도 뻔히 보이죠
20/11/18 01:14
개인적으로는 한계가 너무 보이는 것 같은데...
일단 롤러블이든 폴더블이든 기존 액정보다 내구도가 약한데, 폴더블은 평상시엔 접어서 왠만한 외부충격에서 보호 할 수 있는데 롤러블은 그게 안되고 펼쳣다 접었다를 전적으로 내부 모터에 의지해야해서, 하드웨어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너무 많아보이는데...
20/11/18 01:18
전 롤러블은 보기만 예쁘고 실사용하려면 아직도 멀은 느낌이라;;
당장 물리적으로 여닫는게 가능한 폴드와, 내부 모터에 의해 자동으로만 펼쳐지는 롤러블 사이에는 내구성 및 편함의 차이가 압도적으로 차이납니다. 자동으로 천천히 열리는건 보기만 좋지, 귀찮죠;;
20/11/18 02:25
폴더블도 그랬지만 기술 개념을 먼저 선보이는 건 한국 기업인데 퀄리티를 떠나 그걸 가지고 제품으로 선빵치는건 중국 기업들이네요.
어차피 최고로는 못 만들테니 최초 타이틀을 노려보겠다는 전략인가 싶기도 하고...
20/11/18 07:31
LG가 뒤통수 한방 맞았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LG보다 먼저 출시 할 수 있었으면 출시를 먼저하는식으로 두통수를 쳤을텐데 거기까진 아니라서 공개만 선수친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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