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파스타를 준비해서 전장의 한복판이나 사막같은데서도 물로 데쳐먹은건 아니고

즉석식품 형태로 캔포장으로 보급.

전장이 아닌 주둔지에서는 원칙적으로 야채, 과일, 고기 샌드위치, 스튜, 빵을 제공하게 되어있었는데,
그래도 짬밥이라 맛없어서 주둔지근처 현지인집에서 식사를 하는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건 사정이 괜찮을때 나오는 주둔지 음식





이건 야전 식량들
캔포장된 음식들은 수분이 포함된거라 무게와 부피가 나가기때문에 운반은 그만큼 힘들지만 취식은 쉽고 빠르게 할수 있습니다.
먹을때 별도의 물이 필수적이지도 않죠.

독일군의 경우 이런 준비가 부실했기때문에 (아프리카 군단에게 보급중의 취급은 용이하지만 별도의 액체없이 취식은 힘든,이빨이 부러질거 같은 건조빵같은게 나왔다고) 아프리카전역에서는 이탈리아군의 식량을 탐했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