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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 09:25
1. 뛸 때 마다 밑으로 출렁하면서 피부를 잡아 찢는 통증이 난다고 생각하시면 이게 유머에서 다큐가 됩니다
2. 슴가가 크다고 했지 슴가 모양이 예쁘다고는 안 했습니다... 3. 출산+수유+관리에 따라 달라지는데, 이 과정을 겪으면서 모양은 없어지고 지구 방향으로 처진 슴가가 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4. 스날 5. 안 뛰면 되는 거 아니냐 하실 수 있는데, 체중 감량을 위한 유산소 운동 대부분이 뜁니다. 그래서 아픈 거 참아야 살을 뺄 수 있습니다 6. 그래서 스포츠브라를 쓰기도 하는데, 사람마다 이 착용감을 싫어해서 도저히 못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20/11/11 11:52
저도 진단업계에 몸 담고 있어서 일반인보다는 인체를 좀 아는데
와이프가 인체에 훨씬 더 전문가라서... 제가 직접 그 다이어트를 당하는 중입니다;;;
20/11/11 10:15
앵간한건 유전일텐데, 가족끼리 서로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를 자주 봐서...
왠지 생활습관의 영향이 크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직접적 영향은 단연코 호르몬인것 같습니다. 여성호르몬의 활성도가 높으면 커지는거고, 여기에 추가적인 썰 (당분과 지방의 공급 등)이 붙는것 정도..
20/11/11 09:06
새언니가 6자매고 다 뵙진 못했는데 만났던 분들이 (새언니 포함) 저와 정말 사뭇 다른 체형이신데...같이 옷사러 갔는데 진심 제가 고르는 옷들보고 너무 부러워하시더라구요 날씬해서 저거 입을 수 있다고(울컥)
20/11/11 09:54
와이프가 결혼하면서 급 커졌는데 정말 힘들어 하더군요. 모든게 단점이라고 합니다. 장점은 딱하나 인데요 그게 뭐냐면 (이하 생략)
20/11/11 10:36
그건 아니고 운동했던 친구라 연애중에는 체지방이 낮아 복근이 쫙쫙 갈라졌는데.. 결혼후 운동 안하며 그때 대비 한 10키로 정도 상승 해서요.. 극단적인 케이스입니다
20/11/11 11:54
E~F 정도를 만났었는데 본인은 많이 불편해 하더라고요.
크다보니 쳐지고 목이랑 어깨도 아프고 속옷도 국내 브랜드는 못사고 옷도 예쁜 건 못 입는다고 그러고. 뭐 저는 굉장히 만족 했습니다.
20/11/11 15:12
아 맞아요 저희 와이프도 거북목+라운드숄더 생기는 데 가슴이 큰 영향을 줬다고 합니다
저희 와이프는 E~F 사이즈도 아닙니다 꽉찬 B정도 뭐 저는 굉장히 만족 했습니다 가슴 아래쪽 윗배에 손을 끼워넣으면 겨울에 그렇게 따뜻할 수가 없습니다 살아있는 손난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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