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0/20 16:13
그냥 쓰신 댓글인줄은 알지만...요즘 비슷한 말씀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 주인공도 어쩌면 본인만의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사적제재를 한거 아닌가 싶어요 저 사람을 옹호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지만 요즘 유게에서 사적재제 마렵다는 말씀들을 많이들 하셔서 남겨요
20/10/20 16:22
미친 사람이 사적재제하는걸 당하고만 있는 사람들을 보며 분노에 차서 하시는 말씀들이겠지요.
법으로 처벌해봤자 2000만원밖에 안된다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겠고요.
20/10/20 16:09
왜 악한 사람은 뻔뻔하게 잘 사는데 착한 사람만 떠나가는 걸까요. 솔직히 요새 터지는 이슈들만 봐도 세상에 악한 사람들만 점점 많아진 결과 같습니다.
20/10/20 16:24
정반합 .. 이라고 봤을때
이제 소비자 갑질이 너무 강해졌다고 봅니다. 간혹 아직도 공급자중에 사기꾼이 존재 하긴 하지만 법적제제라던지 단체등 여러가지 방법이 간구된거 같고 이제 소비자 갑질에 대한 제제가 생겨야 한다고 봅니다.
20/10/20 16:32
불합리하고 폭력적인 민원에 대한 제대로 된 방어책이 어서 수립되어야 합니다. 정도나 방법의 차이가 있을 뿐, 저런 부류의 인간이 꽤 곳곳에 있습니다.
20/10/20 16:38
저사람이 미친 사람인건 더 말할필요가 없고,
저걸 계속 내비둔 어린이집 원장이 이해가 안갑니다. 솔직히 저지경이 되기 전에 학부모와 중재를 유도하거나 둘 중 하나를 내쳐야 (이건에서는 당연히 저 사람)했었다고 봐요. 이 죽음에 원장도 절반은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0/20 16:50
2년이면 원장도 나름 케어해준걸 겁니다.목적이 죽어라인데 원장이 어떻게 협상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다른 곳으로 이직 자리 알아봐주는 정도가 최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0/20 16:54
저 상황을 지속 한걸 어떻게 봐야 케어라고 볼 수 있을까요?
보통의 어린이집 원장님들은 원생들을 쳐내는데 매우 소극적입니다. 보통 한명의 원아를 쳐내면 그 학부모와 연계된 다른 원아들도 같이 나가니까요. 그런 상황을 모르는게 아닙니다. 등록원아의 감소가 두려웠다면 교사의 이직을 알아봐 줬어야 합니다. 어건 어떻게 봐도 방치라고 봐야 할 것 같아요.
20/10/20 18:08
저걸 원장이 내치면 그 다음부턴 위 글에 있는 '3년간 어린이집 민원 9천건 넣는' 사람이 생기는거죠.
누구의 책임부터 물을 게 아니라 시스템이 제대로 굴러가야 되는겁니다. 개소리는 좀 씹고 쳐내게 해줄 수 있게 해준 다음에 책임을 묻든 말든 해야죠.
20/10/20 18:30
무슨 죄로 벌금 2천이 나온 걸까요? 암튼 저거 들고 가서 민사로 조지는 게 원래 법적인 절차가 되어야 할 텐데, 한국 민사가 그런 배상금을 많이 쳐 줄 거라는 생각이 안 드는 건 저뿐만은 아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