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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4 13:11
조금정도가 아니지않을까 싶어요.. 단자가 없어지니 비싼이어폰 쓰던 저도 무선써보고, 지금은 무선에 익숙해져서 집에 나뒹구는 유선을 굳이 들을일이 없더라구요.. 유선이어폰은 인제 저무는 해같은 느낌이에요..
20/10/14 09:52
이어폰 잘은 모르지만 A8이 저 정도밖에 안 되는 이어폰인가요..?
10년 전쯤에 대충 20만원 가까이 했던 것 같은데... 혹시 표에 완전 저가형 이어폰은 아예 포함이 안 되어 있는 건가요?
20/10/14 10:00
사실 마귀를 넘어 200만~300만원 이어폰도 수두룩하고 너댓개 사용해봤지만 미친귀 이상의 이어폰은 성능보다 취향의 영역 같더군요. 여기 나온 것 중에는 파이널의 fi-ba-ss가 가장 독특하고 좋았습니다만 이것도 취향 많이 갈릴듯.
아 물론 지금은 에어팟 사용 중입니다
20/10/14 10:03
음질에서 유선이 가지는 메리트는 뭔가요? 어차피 디지털 신호가 들어오는거 아닌가요? 유선을 타고 들어오나 무선을 타고 들어오나 별로 차이가 없을거 같은데
20/10/14 10:19
느낌적인 느낌으루다가 무선 이어폰은 유선에 비해서 좀 텁텁한 편입니다.
청량감에 차이가 있어요. 제가 무선 이어폰, 헤드폰을 4개 가지고 있고 유선 이어폰, 헤드폰을 4개 가지고 있고 그동안 거쳤던 것들도 있는데 바로 바꿔서 들으면 차이가 있긴 합니다. 근데 무선 이어폰만 계속 듣다보면 거기에 적응하니까 머 큰 상관도 없더군요.
20/10/14 10:43
그 디지털신호를 얼마나 잘게쪼개서 처리하느냐가 다르죠
유선이 무선보다 1초에 훨씬 많은 양을 처리할수 있으니 더 잘게 쪼갠 선명한 신호를 처리할 수 있으니꺼요. 물론 요즘 무선기술이 워낙 속도가 빨라져서 제 귀로는 잘 못 느낍니다만....
20/10/14 10:03
요즘 이쪽으로 점점 핫해지는 게 J1U시리즈더라고요. 한국산이고 가성비가 좋아가지고...요즘 한국산 이어폰이 조금씩 올라오는 느낌입니다.
20/10/14 10:11
에티모틱은 ER4 사놓고 엄청 후회했네요.
착용감도 별로고, 따로 주는 이어팁도 퀄리티가 너무 떨어지고 마감도 형편없고 조잡 그 자체. 고음역대에서 치찰음도 별로고 아무튼 너무 고평가된 브랜드..
20/10/14 11:18
형에게 받은 shure se535쓰는데 찾아보니 꽤 비싸더군요...
요즘엔 다들 무선 쓰니 유선으로 줄 주렁주렁 달고다니면 사람들이 쳐다봐서 곤란합니다
20/10/14 13:06
단선되고 잃어버리고 반년 주기로 반복하다보니 그냥 대충 싸구려 이어폰 쓰면서 막귀 이하로 살고 있습니다
무선 시대가 되고 나니 단선 걱정은 없는게 어찌가 고맙던지...
20/10/14 13:19
저기 목록에 있는 것만으로 일단 음질에 뭔가 신경은 쓰는 사람들이 쓰는 제품인 거 같아요... 제일 하단에 BA 5개 짜리 이어폰도 있고...
20/10/14 13:21
선끼리 혹은 선이 몸과 옷에 마찰하는 소리가 커서... 회사나 독서실 , 까페 , 혹은 집에서 가만히 앉아서 들을 때나 유선이 음질이 좋지.. 이동할 때에는 무조건 압도적으로 음질도 무선이 좋은거라서.....
이제 임계점 넘엇고 조금만 더 발전하면 유선은 소수의 마니아만 쓰는 걸로 바뀔것같아요
20/10/14 13:22
VE8이 있으면 IE800이나 846은 같은 등급에 있는건 쵸큼..
유멜에서는 MAVERICKⅢ보다는 MASONⅢ나 VE8이 엘코닉 다음 가격대인거걸 생각하면 MASONⅡ라도 와야하고... 슈어에선 846이 아니라 kse1500이 들어가야겠죠. JH는 레일라.. 다음 가격대인 아이온이나 록산느여야.. 저기서 마귀에 나온거중에 젤 비싼게 VE8.. 32만엔정도(세예에서는 361만원이네요) 하는데 그 윗단계 가격대도 매해 올라가고 있죠. 무선 대중화되고난 뒤부터는 하이엔드 유저층 수요만 노리듯이 가격대 리미트가 풀려버린 것처럼 점점 더 올라가고 있습니다.
20/10/14 13:24
예민귀 처음 썼을 때의 그 충격 경험이 아직도 떠오르네요. 아 돈 쓸 맛 난다..
근데 그 위 미친귀때는 그정도 감흥이 없더군요. 가격 대비 성능이 로그형 그래프인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냥 에어팟..
20/10/14 13:31
제 학창시절-대학교 초년생을 함께한 이어폰이고 오테의 맛을 알게 해준 기종인데 단종된지 너무 오래됐죠 크크
cm2000ti로 리메이크되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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